서울 송파서 약사 확진자 발생…약국도 일시 휴업
- 정흥준
- 2020-11-10 18: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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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감염 후 역학조사중...보건소, 방문자 주의 당부
- 서울지역 공개 사례 중 4번째 약사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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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지역 약국가 및 약사회에 따르면, 송파구 역세권에 위치한 U약국에서 약사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 약사는 50~60대 남약사로 복합상가 층약국을 운영중이다. 층별로 의원과 학원, 마트와 약국 등이 약 20개씩 자리를 잡고 있는 대형 상가건물이다.
약사는 9일 확진 판정을 받고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정확한 감염 원인 등은 조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약국은 문을 닫았으며 약사가 코로나 치료를 받는 동안 장기 휴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거주지는 강남으로 관할 보건소에서 관리를 맡는다.
약국이 위치한 송파구보건소에서는 10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약국 방문객 중 코로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연락을 달라고 안내했다.
해당 약국에 CCTV가 설치돼있지 않아 역학조사 등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보건소도 그동안과는 달리 약국명을 밝히고 문자를 보내 방문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성동구 약사는 지난달 말 끝내 사망하며 약사사회에 충격과 슬픔을 안겨준 바 있다. 나머지 관악과 종로 지역 확진 약사는 치료 후 약국으로 복귀했다. 이들 모두 고령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또다시 코로나 확진 약사가 발생하며 지역 약국가엔 불안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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