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리뷰] 기관지 케어엔 용각산쿨..."자극없이 빠르게"
- 정새임
- 2020-11-02 06: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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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속 헛기침으로 난감했던 5가지 스토리로 공감대 높여
- '시원함', '상쾌함' 이미지 부각…2040층 공략 포인트 눈길
- 6가지 생약성분으로 안전하고 효과 빠른 약물 장점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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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용각산쿨' 신규 CF는 일상에서 헛기침이나 민망한 상황을 짧은 스토리로 시각화하며 시청자의 공감대를 일으킨다.
헛기침 에피소드는 총 5가지로 구성된다.
중요한 전화를 받으려는 순간 헛기침이 나와 제대로 듣지 못했던 순간, 사람들이 많은 대중교통 안에서 잦은 헛기침으로 주변 사람들의 눈치가 보이는 상황, 상사 앞에서 프레젠테이션하는 긴장된 순간 예기치 못하게 나오는 헛기침으로 죄송해진 상황 등이다.
또 업무회의 중 습관처럼 튀어나온 헛기침으로 상사의 눈초리를 받거나 모두가 집중 중인 도서관에서 참지 못하고 튀어나오는 헛기침에 '민폐남'이 되어버린 순간 등이다.
에피소드는 집안, 대중교통, 회사, 도서관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환경을 배경으로 한다. 공감을 유도하는 스토리 위주의 광고를 위해 누구나 아는 셀럽을 섭외하는 빅모델 전략이 아닌 일반인 모델 전략을 택했다.
사실 평상 시 나오는 헛기침은 습관이라며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다.
광고는 그간 용각산쿨의 복용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잠재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설득한다. '크흠', '흠', '큼' 등 노란 자막과 함께 '헛기침, 습관이 아닙니다. 목의 이상을 알리는 증상입니다'라는 말로 더 이상 헛기침을 방치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깅조한다.

제품이 개봉되면 과립형의 미세 분말이 화산이 폭발하듯 튀어나온다. 용각산의 특징인 '상쾌함', '시원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분홍색의 미세 분말이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장면은 상큼한 느낌을 주며 용각산쿨의 주요 타깃층인 20~30대 젊은층을 겨냥하고 있다.
미세 분말이 기관지를 타고 넘어가면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그래픽을 통해 제품의 효능도 빠짐없이 부각했다. '6가지 생약성분', '자극이 없다'는 자막으로 용각산쿨의 핵심 포인트를 강조했다.
용각산쿨을 먹고 상쾌해진 일반인 모델들의 환한 모습을 보여준 뒤 제품 컷으로 다시 한 번 용각산쿨을 강조하며 CF는 마무리된다.
특히 리뉴얼된 용각산쿨과 함께 초기 제품인 용각산 제품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오랜 기간 부모님의 사랑을 받아온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젊은층을 위해 새로 태어난 브랜드라는 점을 어필한다.
제품담당자에게 묻는, '그것이 알고 싶다'

=기존의 광고가 미세먼지 콘셉을 위트있게 표현했다면, 이번 광고는 제품이 필요한 상황에 대하여 좀 더 현실적인 접근을 위한 일상 속 헛기침 컨셉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반복되는 헛기침은 단순한 습관으로 생각하여 간과되기 쉽지만, 목의 이상신호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그널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용각산쿨을 통해 즉각적으로 관리, 개선 될 수 있고, 생약 성분으로 더욱 안심하고 일상적으로 복용하는 목 관리제임을 커뮤니케이션 하고자 '기관지 쿨케어 용각산쿨' 메시지로 표현하였습니다.
-일상 속 헛기침이 나오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례를 어떻게 선정하게 되었나요?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지만 증상으로 여겨지지 않고 무관심하게 지나치는 헛기침을 통해 용각산쿨 복용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가장 공감도 높은 상황으로 선정하였는데, 최근 사회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소한 헛기침 소리도 신경쓰이고 눈치보게 되는 트렌드까지 반영되어 소비자와 약사님들의 높은 공감과 긍정적인 피드백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CF가 송출되는 기간과 매체는 어떻게 되나요?
=용각산쿨 광고는 10월 1일부터 온에어를 시작하여 지상파,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유튜브 전용 6초 광고는 TV광고와 조금 다른 느낌으로 헛기침 상황을 텍스트와 목소리로 간결하고 위트있게 표현하였습니다
-이번 CF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요.
=촬영장에서 모델을 제외하고 모두 마스크를 쓰고 숨죽인 채 촬영이 진행되었는데요. 스텝 중 누군가 한명이 '흠'하고 헛기침을 하면 옆사람이 자연스럽게 용각산쿨 한포를 웃으며 건네기도 하고, 모델과 성우분들이 각자 다른 상황에서 헛기침 연기를 여러 번 반복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실제로 용각산쿨을 찾아 복용하는 경우도 있어 자연스럽게 실생활에서 바로 재현되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생생한 분위기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향후 용각산 CF 제작 방향성과 마케팅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10월 1일 온에어 이후 광고 초기부터 TPO에 대한 공감으로 소비자 반응이 빠르게 이어져 약국 주문까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기존 용각산의 신뢰감 높은 브랜드력를 바탕으로 맛과 복용편의성이 개선된 용각산쿨의 젊은 감성 더해져 최고의 호흡기제 브랜드로 기반을 다지고자 합니다.
'기관지 쿨케어 용각산쿨'이라는 키메세지를 꾸준히 어필하며 20대부터 50대까지 어우르는 일상적이고 친근한 목 관리제로 꾸준히 커뮤니케이션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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