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티스, 약대생 프로젝트로 BAC1 약국 공략
- 황병우 기자
- 2026-08-03 14:19: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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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현장 분석·디지털 마케팅 전략 도출
- 솔트바이옴 기반 더마 브랜드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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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Access Academy 신약등재의 전 과정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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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바이오벤티스가 약대생과 함께 약국 현장 기반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더마 브랜드 BAC1의 약국 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바이오벤티스는 더마 브랜드 BAC1(바시원)이 약사 인플루언서 꼬기약사 고기현 약사와 함께 예비 약사를 대상으로 한 실무형 인턴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국 현장 분석과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약대생들이 실제 약국 환경을 조사하고, 소비자와 약사를 연결할 수 있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인턴십에는 전국 약대생 12명이 참여했다. 지난 7월 7일 열린 1차 미팅에서는 바이오벤티스 기업 소개와 BAC1 브랜드, 핵심 기술인 BV1과 솔트바이옴에 대한 설명, 프로젝트 과제 안내와 팀별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7월 3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프로젝트 결과 발표와 수료식이 열렸다. 발표회에는 휴온스, 스마힐, 코아팜바이오 등 바이오·제약기업도 함께 참여해 각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했다.
BAC1 아토솔트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 인턴팀은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의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BAC1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참여자에게 아토솔트 수딩로션을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수도권과 주요 거점 약국을 방문해 약국 진열과 상담 환경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상담 툴킷, VMD, POP 등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제안했다.
온라인 전략도 함께 다뤘다. 약대생들은 Z세대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 SNS 캠페인, BV1 스토리텔링, 인플루언서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다.
바이오벤티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향후 BAC1의 약국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전략적 유통 파트너인 PNKBH의 오희수 대표도 행사에 참석해 예비 약사들의 발표와 약국 현장 중심의 마케팅 제안을 공유했다.
BAC1은 바이오벤티스의 솔트바이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더마 브랜드다. 솔트바이옴은 신안 갯벌 천일염을 10년 이상 숙성하는 과정에서 얻은 호염성 토착 미생물 군집을 활용한 기술이다.
바이오벤티스는 2022~2023년 정부 수행 연구 과제를 통해 BAC1 아토솔트 로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효능을 검증했다. 이후 기업부설연구소 랩백과 법인 바이오벤티스를 설립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했다.
BAC1의 독점 원료 BV1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 촉진, 항염, 항산화, 미백, 주름 개선 등과 관련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KTR과 임상 테스트도 이어가고 있다.
바이오벤티스는 이번 약대생 인턴십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 현직 약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 좌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약대생, 현직 약사, 연구진이 참여하는 연속 프로젝트를 통해 제품 검증과 약국 현장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동현 바이오벤티스 CMO는 "약대생과 현직 약사, 연구진이 함께 참여하는 연속적인 전문가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과 제품력을 검증하고, 약국 현장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는 향후 BAC1의 약국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라며 "전문가 중심의 검증과 약국 현장 기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약사들이 먼저 인정하는 약국 기반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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