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지부장·지역 약사회장들 "서면 이사회 반대"
- 김지은
- 2025-05-16 15: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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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퇴본부 '제2차 이사회 서면 결의 협조 요청'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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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2월 파행된 초도이사회를 대신해 최근 서면 이사회로 일부 안건 의결을 진행한 데 대해 마퇴본부 지부들과 지역 약사회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16일 마약퇴치운동본부 14개 시·도지부와 대한약사회 16개 시도지부장협의회는 입장문을 내어 “마퇴본부의 서면 이사회를 반대하며 정상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를 지켜줄 것”을 촉구했다.
마퇴본부 지부들과 지역 약사회장들은 “코로나 시기도 아닌 지극히 정상적 시기에 마퇴본부는 이사회를 서면으로 실시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퇴본부가 지난 2월 진행한 초도이사회가 파행된 후 3개월만인 최근 이사들에 서면 이사회 의결 요청을 한데 대해 지부들과 지역 약사회가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마퇴본부는 지부 사업을 대리점식으로 운영하려는 것을 넘어 없애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마퇴본부는 약사들과 많은 활동가들의 오랜 피와 땀으로 이뤄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4개 마퇴본부 지부들과 16개 시도지부장협의회는 이번 서면 이사회를 반대한다. 마퇴본부는 정상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를 지켜주길 바란다”면서 “오늘날 마퇴본부를 이뤄낸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본부를 운영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퇴본부 지부는 현재 강원도, 제주도를 제외한 14개 지부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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