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 1분기 영업익 165%↑'수익성 개선'
- 이석준
- 2025-05-14 16: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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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ETC 판매 호조…신제품 다수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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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주요 ETC(전문의약품) 품목인 뇌혈관질환·고혈압·호흡기 치료제의 안정적인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전년도 재공품의 판매 확대가 영업이익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원료의약품 수급 문제로 일부 품목에서 품절 사태를 겪었던 알리코제약은 올해 ‘품절 제로’를 목표로 원료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공급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제품 생산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다.
신제품 출시도 이어질 예정이다. 알리코제약은 최근 에릭슨제약과 코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3종을 위임형 제네릭 형태로 출시할 계획이다. 위임형 제네릭은 임상자료를 활용해 허가를 받는 방식으로 오리지널과 동일한 약가를 인정받는 이점이 있어 시장 내 경쟁력이 높다.
여기에 퍼스트 제네릭으로 허가받은 고혈압 치료제 ‘알카나정(카나브 성분)’의 출시도 임박했다. 이는 보령제약이 주도해온 카나브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코제약 관계자는 “공급망 안정과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익성과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에 주력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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