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1-19 01:40:23 기준
  • #J&J
  • 약국
  • 제약
  • ai
  • #제약
  • #R&D
  • #제약사
  • #임상
  • GC
  • 판매
피지오머

아스트라제네카, 국내 제약계와 협업·투자 '드라이브'

  • SK바이오사이언스와 3상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
  • 수년전부터 투자…매년 계약 이행 및 신규 제휴 체결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제약업계 투자를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을 맺었다. 국내 제약업계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국내 제약업계 투자는 수년전부터 이뤄지고 있다. 최근 공개 사례는 수년전 투자 약속 이행부터 새 계약까지 다양하다.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제약사 중 국내 제약계 투자에 적극적인 몇 안되는 회사로 평가를 받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는 지난 4일(어제) '제 7회 항암연구 지원 프로그램'에 4건의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 계획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7년간 매년 4건씩, 현재까지 총 28건 연구가 선정된 장기 프로젝트다.

항암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진흥원과 한국AZ가 국내 보건 산업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임상이나 중개연구 등 유망한 기초과학 과제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이벤트다.

7월 21일에는 현 최대 이슈인 코로나19 백신 관련 제휴가 맺어졌다.

아스트라제네카, SK바이오사이언스, 보건복지부는 AZ의 코로나19 백신(ADZ1222) 글로벌 공급 위한 3자간 협력 의향서 체결했다.

AZD1222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에 진입한 물질이다. 내년초 일반인 투여가 가능하다는 전망도 있다.

계약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파트너 중 하나로 코로나19 백신 원액 제조(drug substance manufacturing) 및 충진(fill&finish) 공정에 대한 CMO 역할을 담당한다.

보건복지부는 양사 협력의 신속한 이행 지원 및 국내 도입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수년전 투자 약속 이행

AZD1222 제휴는 2019년 12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강화에 협력한다는 취지의 양해각서(MOU)에 따른 행보다. 6개월전 약속이 실천으로 이어진 셈이다.

당시 아스트라제네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HIDI), 한국바이오협회 (KoreaBIO),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PBMA), 네 개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역시 2016년 6월 5년 간의 투자 및 협력 계획 이행 방안 중 하나로 이뤄진 MOU다.

2019년 7월 아스트라제네카-주한 영국대사관, 빅데이터와 AI를 통한 신약개발 가속화 방안 심포지엄, 2019년 9월 아스트라제네카-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국내 바이오기업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 등도 2016년 투자건에 대한 이행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국내 제약계의 굵직한 협업은 2018년 1월에도 있었다.

당시 아스트라제네카와 SK바이오텍은 의약품 제조, 생산 협약 파트너십를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이에 따라 제조된 당뇨병 치료제가 전세계 98개국 300만명의 당뇨병 환자에게 공급됐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최대 이슈인 코로나19 백신 공급 제휴 등 국내 업체와 수차례 투자 계약을 맺고 있다. 한국 제약바이오 업계와 손을 잡고 가는 몇 안되는 글로벌제약사"라고 진단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