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트러블 없는 생분해성 마스크 약국에만 공급"
- 정흥준
- 2020-08-06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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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팜 김남홍 대표, 옥수수전분 마스크 단독 유통
- 폐기 오염‧여드름 등 문제 개선...비말차단 특허 제품
- "건강‧친환경 마스크라 약국이 가장 적합하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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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에 따른 환경오염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질환 등을 예방해줄 수 있는 일회용마스크로 다른 판매처의 공급제품과는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특허청에 ‘비말차단 생분해성 부직포와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데일리팜은 아산팜 김남홍 대표이사(44)를 만나 친환경마스크의 특징과 약국 단독 공급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김 대표는 "약국 외 판매처에 유통하는 것이 경영적으론 더 나은 판단일 수 있겠지만, 건강과 친환경 제품이라면 약사와 약국만큼 적합한 곳이 없다고 생각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피부 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겪는 환자들이나 피부가 민감한 소비자들에게는 시중 일회용마스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 대표는 "기존 제품들은 케미컬이기 때문에 기준치 이하의 소량이라도 환경호르몬을 가지고 있다. 친환경마스크에는 전혀 없다. 이른바 ‘마스크 여드름’을 겪는다면 착용을 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3중 필터 사이에 항균필터가 들어간다. 세균번식이 덜 돼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서 "또한 성분 특성상 습기가 안 찬다. 건조가 잘되는 속건성이 장점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플라스틱을 소각할 때의 오염물질이 나온다면, 친환경 마스크는 연소 잔여물만 나오는 것이다. 관련해서 연소시험도 마친 제품"이라며 "지하철이나 거리에서 개당 100원에 판매하는 질이 낮은 중국산 제품들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생산가부터 7~10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공급가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수요와 기능에 대한 기대가 다양해진만큼 수요 또한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대표는 "결국 소비자들이 기존 제품들을 전부 사용해보고 난 뒤에도 친환경마스크를 찾게 될 것이다. 사람들도 100~200원에 판매되는 마스크의 질이 낮다는 걸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따.
또 그는 "생산 측이 자체몰을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지만, 약국의 공급가는 약 40~50% 이상 저렴하게 책정했다"면서 "약국에서 공적마스크로 힘들었던 부분들이 많다는 걸 안다. 헌신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친환경마스크로 회복이 되길 바란다. 장기적 안목으로 약국 단독 유통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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