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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텔릭바이오, 시리즈A 투자 유치…항암연구 강점

  • 노병철
  • 2020-01-07 11:06:55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면역항암신약/하이브리드신약을 개발하는 오토텔릭바이오은 지난 10월 1차로 납입된 아주약품(5억)/신보(5억)를 포함해 메가인베스트먼트(30억)/UTC인베스트먼트(25억)에서 6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확정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펀드 재원 배분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27일 1차로 메가인베스트먼트와 UTC인베스트먼트에서 각각15/10억원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내달 메가인베스트먼트와 UTC인베스트먼트에서 15/15억을 추가로 납입 완료해 시리즈A를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1개 기관이 올해 2월 납입 시 15억 투자를 고려하고 있어 시리즈A 규모는 80억원까지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토텔릭바이오는 사업개발에 강점을 가지는 보령제약 출신 김태훈 대표와 노시철 부사장이 중심으로 제넥신 출신의 박전의 연구소장, 보령 및 삼진제약 출신의 남경완 R&D 전략 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신약개발 회사다.

김태훈 대표는 보령제약 글로벌사업팀장으로 일하며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혈압신약인 카나브의 해외 판로를 개척한 해외사업화 분야 전문가다.

노시철 부사장의 경우 보령제약 카나브, 일양약품 놀텍/슈펙트,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셀렉스 등 다수의 제품을 해외로 라이센싱 아웃하는데 기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오토텔릭바이오는 경영진들의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가 관심 갖는 파이프라인을 모색하고 빠른 속도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도의 전략을 세워 항암신약 및 하이브리드신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3개의 항암신약 및 4개의 하이브리드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신약 개발의 높은 리스크를 고려해 개발 비용은 적게 들이면서도 빠르게 제품 출시가 가능한 하이브리드신약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구성한 것은, 사업화에 보다 중점을 두는 제약사 출신의 경영진의 성향을 명확히 보여준다 할 수 있다.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은 병용투여 면역항암제다.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 강화를 통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인식해 치료를 돕는 방식으로 작용하는데, 이러한 면역항암제는 1세대(화학항암제), 2세대(표적항암제) 항암제와 비교해 부작용이 적고 치료 효과가 뛰어나며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어 장기 생존이 가능한 특징이 있어 3세대 항암제로 인식되고 있다.

오토텔릭바이오는 기존의 면역관문억제제 혹은 비슷한 기능을 가지는 후보물질과 안티센스 올리고 뉴클리오타이드(Antisense Oligonucleotide)인 핵산치료제 후보물질을 병행 투입해 다양한 고형암에서 암환자의 반응율을 상당한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당 핵산치료제 후보물질은 단일요법으로 in vitro/in vivo/임상 2상까지의 효력데이터를 보유하여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한 물질로 면역항암제와 병용으로 빠른 신약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신약 파이프라인도 개발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에 적응증을 둔 ATB-101의 경우 지난해 1월 제일약품에 2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 하였으며, 올해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화 단계에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독점 판매권을 가져 빠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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