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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토텍·리바로브이정 품절…내년 1월경 공급 재개

  • 장기 복용자 처방 교체 고려...제조원 공급지연 등 이유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국화이자제약 위장약 싸이토텍정 일부 제형 등이 품절돼 내년 연초 공급 재개가 예상된다.

11일 약업계에 따르면 화이자 싸이토텍정 200마이크로그람(미소프로스톨) 120BTL 제형이 일시 품절 상태다.

화이자는 제조원 공급 일정 지연을 사유로 들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공급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이자는 재공급 시기를 2020년 1월 초로 예상했다. 화이자는 "공급 정상화를 위해 제조원과 긴밀히 연락 중"이라고 설명했다.

싸이토텍정은 위·십이지장궤양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투여로 인한 위·십이지장염·궤양 예방 등을 적응증으로 허가받았다.

한편 JW중외제약 리바로브이정 전 제형도 생산 지연으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해당 품목은 2/80mg, 4/80mg, 2/160mg/ 4/160mg 제형이다.

회사 측은 "발사르탄 원료 수급 불안정으로 제품 생산량이 감소했다"며 원인을 밝히고 "내년 1월부터 공급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리바로브이정을 사용하는 대학병원 약제부 관계자는 "고지혈증 환자가 장기 복욕하는 약"이라며 "대체 치료제는 시장에 많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장기 사용 환자가 다른 약으로 교체할 시 동등성 등을 고려해 용량을 정해야 한다"며 "품절에 따른 영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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