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 기술료 4분기 반영…'1% 영업이익률' 숨통
- 이석준
- 2019-10-08 06: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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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통풍치료제 기술수출 계약금 60억 '4분기'부터 반영
- 지난해 레오파마 계약금 191억은 대부분 일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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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이 4분기부터 통풍치료제 기술수출 계약금 '60억원'을 장부에 반영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올 반기 '1%대 영업이익률'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기술료 반영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해 아토피피부염치료제 기술료 유입(191억원)으로 인한 기저효과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총 규모는 7000만 달러(836억원),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500만 달러(60억원)이다.
계약금 500만 달러는 4분기부터 반영된다.
회사 관계자는 "분할 또는 일시 반영 두 가지 가능성이 모두 열려있다"며 "일부든 전부든 4분기부터 장부에 계약금이 인식된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앞선 기술수출에 대해서는 일시 반영을 선택했다.
회사는 2018년 8월 덴마크 제약사 레오파마에 기술수출(총 규모 4억200만 달러, 4800억원)하고 받은 계약금 1700만 달러(191억원)를 대부분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했다.
그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전년(217억원) 대비 21.66% 증가했다.
올 반기 어닝쇼크 '숨통'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수출 계약금(60억원)이 4분기부터 반영되면 수익성 부문에 숨통이 트이게 된다.
JW중외제약은 올 반기 2644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50억원에 그쳤다. 영업이익률은 1.89%에 불과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3.76%와 비교해 절반 수준이다. R&D 등 지출이 많아서다. 계약금 반영시 영업이익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레오파마 기술료 반영으로 늘어났던 영업이익에 대한 기저효과도 최소화할 수 있다.
기저 효과는 비교 대상 시점(기준 시점)의 상황이 현재 상황과 너무 큰 차이가 있어 결과가 왜곡되는 현상을 말한다. 전후 사정을 알지 못하는 투자자 등은 기저효과 발생시 단순히 실적 악화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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