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상반기 매출 26%↑...첫 2천억 돌파 예고
- 이석준
- 2019-08-07 12:15: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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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 매출 1120억…전년동기대비 26.2% 증가
- 매출 30% 차지 일본향 수출 정상화 원인
- 지난해 영업 및 순손실 흑자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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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이 창립 첫 연매출 2000억원 돌파를 예고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흑자전환이 전망된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영업이익(67억원)과 순이익(52억원)은 전년동기대비 모두 흑자전환됐다. 연간 영업이익 첫 100억원 이상도 기대된다.
지난해 부진에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모습이다.
영진약품은 2018년 △매출(2017년 1950억원→2018년 1864억원)이 역성장했고 △영업이익(30억원→-22억원)과 순이익(19억원→-61억원) 각각 9년, 8년만에 적자전환됐다.

영진약품의 1분기 일본향 매출은 149억원으로 전년동기(124억원) 보다 20.16% 증가했다. 지난해 일본 주요 거래처 '사와이'사 재고조정으로 수출이 감소했는데 관련 작업이 마무리 된 것으로 분석된다.
영진약품은 2017년 3월 사와이와 1816억원 규모(2017~2021년)의 세파계 항생제 위탁생산(CMO) 연장 계약을 맺었다. 양사 관계가 문제 없다면 연 평균 363억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
변수는 한일 양국간 갈등이다.
일본은 최근 한국을 백색국가서 제외했다. 백색국가는 일본 정부가 안보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안보 우방 국가'를 말한다. 산업 특성상 의약품까지는 불똥이 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향후 추세는 지켜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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