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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메디파트너 지분투자…오픈이노베이션 확대

  • 이석준
  • 2019-05-20 12:20:49
  • 지분 약 4% 확보…최대주주 워렌텍과 시너지 창출 목적
  • 메디파트너, 지난해 매출액 205억 '치과의사 조재진씨 최대주주'
  • 현금성자산 2750억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탄력

유한양행이 지분 투자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치과용 네트워크 플랫폼 및 의료기기 업체 메디파트너의 지분을 확보하며 구강 부문 투자도 늘리는 모습이다. 유한양행은 2017년 3월 임플란트 제조업체 '워랜텍(비상장)' 최대주주에 등극하며 치과 사업에 뛰어들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 3월 메디파트너 지분 확보에 30억원을 투자했다.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

유한양행은 30억원을 투자해 메디파트너 지분 4% 정도를 획득했다. 메디파트너 주주는 최대주주 조재진씨(47.2%, 치과의사, 메디임플란트 대표이사), (주)덴트온(35.6%), 남인숙씨(4.3%), 노진후(2.1%)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5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이다.

메디파트너 지분 투자는 워랜텍 등과 치과 사업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다.

유한양행은 2017년 3월 20억원을 투자해 임플란트 제조업체 '워랜텍(비상장)' 지분 31.5%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지난해 8월에는 워랜텍에 20억원을 추가 투자해 지분율을 31.5%에서 51.7%로 늘렸다. 당시 워랜텍이 신주 160만주를 발행했고 유한양행이 전량 인수했다. 지분 변경으로 워랜텍은 유한양행 관계회사에서 연결자회사가 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메디파트너 지분 투자는 회사 치과 사업과 시너지를 위해서"라며 "워랜텍과의 시너지도 생각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의 치과 사업 확대는 단순 지분 투자만 그치지 않는다.

유한양행은 워랜텍 경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유한양행에서 2017년 치과사업 TF팀을 맡았던 이종홍 유한양행 상무가 지난해 3월말 기존 상무직을 퇴임하고 현재는 워랜텍 대표이사에 취임한 상태다.

현금성자산 2750억…오픈이노베이션 탄력

유한양행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은 치과 외에도 다수의 신약개발 업체로도 뻗어 있다.

지난해만 봐도 칭다오 세브란스병원(200억원), 유한 USA(20억원), 유한 우즈베키스탄(11억원), 브릿지바이오(20억원), 굳티셀(50억원) 등에 투자했다.

원동력은 현금성자산이다. 올 3월말 기준 유한양행 연결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은 2750억원(단기금융상품 207억원 포함)이다.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도 도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과 올 1월에는 글로벌제약사 얀센(총 규모 12억5500만 달러, 계약금 5000만 달러)과 길리어드(총 규모 7억8500만 달러, 계약금 1500만 달러)에 기술이전 계약을 이끌어냈다. 두 계약 모두 지분 투자 후 외부 물질 도입을 통한 재라이선스 아웃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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