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형 약준모 회장 돌연 사퇴…"건강상의 이유"
- 정흥준
- 2019-05-09 1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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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진 부회장 대행체제로 운영...12월 새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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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김성진 부회장이 올해 12월 선거가 있기 전까지 회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약준모 정관에 따르면 ‘회장의 궐위시 대의원총회 소집시까지 부회장 중 최연장자가 그 권한을 대행한다’고 명시돼있다.
임 회장이 회장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사임하게 된 배경은 '건강상의 이유'인 것으로 확인된다.
임 회장은 8일 밤 10시경 약준모 홈페이지에 사임의사를 표명하는 글을 게시했다.
임 회장은 게시글을 통해 "더이상 약준모를 이끌어갈 여력이 없을 정도로 많이 지쳤고, 건강 또한 좋지가 못함을 알았기에 회장직을 사임하고 이제 그만 쉬려고 한다"며 "뜨거웠던 지난 2년 4개월간 함께 행동하고 공감해준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 회장은 약준모 공공심야약국 지원, 약물상호작용 수가지원 사업, 온라인클린팀 활성화 등 주요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또한 주요 약업계 현안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며 약계 의견을 활발히 전달했다는 평가도 받고있다.
회장 직무대행을 맡은 김 부회장은 "많은 일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공공심야약국과 약물상호작용 수가지원 프로그램이 잘 안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약준모의 차기 회장은 오는 12월 선거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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