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혜 회장-블랙스톤, 지오영 지분 전량 인수
- 이탁순
- 2019-04-30 09:50: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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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혜 회장 우호지분 54%...조 회장 지배력 강화
- 블랙스톤은 재무적 투자자로 경영 참여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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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기존 조선혜 회장, 이희구 명예회장, 7개 투자사가 각각 나눠 보유했던 지분은 조선혜지와이홀딩스로 단일화된다.
앞서 세계 최대 규모 사모펀드(PEF) 블랙스톤그룹은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매물로 내놓은 지오영 지분 약 46%를 지분 100% 기준 1조1000억원 밸류로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블랙스톤이 조선혜 회장 측과 함께 기존 지분 전량을 인수함에 따라 조 회장의 회사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 회장 측은 나머지 54%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공동 창업자인 이희구 명예회장의 지분도 포함돼 있다.
조선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02년 지오영을 설립,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제약 유통 및 물류 통합 기업이자 공급망 관리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오영은 현재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1만1000여곳 넘는 병원과 약국에 2만 여종 이상의 의약품, 의료기기, 소모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2018년 매출액 2조5762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식양수도계약 이후에도 조회장은 주요주주로 남게 되고, 대표직을 계속 맡게 된다. 블랙스톤은 재무적 투자자로서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지오영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조선혜 회장은 "블랙스톤을 지오영의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블랙스톤은 지오영의 성장과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조 회장은 "이번 블랙스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가치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며, 더 나아가 국민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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