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전 직원 3억3천 빼돌려"...경찰 수사 나서
- 정혜진
- 2019-04-12 12:00:4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사회, C씨와 L씨 사문서위조·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
- 세금계산서 허위 발행 편취, 세금 등 피해금액 5억여원 추산
- 약사공론 전현직 임원에게도 불똥 튈 듯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달 서울 방배경찰서에 약사공론 퇴사 직원 C씨와 L씨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C씨와 L씨는 2011년부터 2014년에 걸쳐 거래처 세금계산서를 위조하는 등 사문서위조 행위로 3억3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이 과정에서 허위 발행한 세금계산서로 약사공론은 추가로 2억여원의 세금을 냈다. 결과적으로 약사공론에 5억여원의 피해를 끼친 셈이다.
김대업 회장은 당선자 시절 약사공론 임원들에게 퇴임 전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이 부회장, 상임이사 인선을 진행하면서 약사공론 사장 선임을 미룬 건 이 때문이다.
따라서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고 안정기에 접어들면 신임 사장 인선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3억원이라는 자금 흐름이 밝혀지면 약사공론 전현직 임원에게까지 파장이 미칠 가능성도 남아있다.
약사회 측은 "약사공론 경영진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당사자들이 손실에 대해 피해복구 의지를 보이지 않아 법을 집행해 해결할 수밖에 없었다"고 경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불법적이고 잘못된 행위를 무마하거나 감추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법적 조치를 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약사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회계도 약사회가 철저히 감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원상회복되도록 노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성분명 처방법 심의도 못했다…법안심사 4월로 넘어갈 듯
- 2정부, 약가 산정률 40% 초중반 고수...제약 '마지노선' 무너지나
- 3의협 궐기대회 찾은 장동혁 대표…성분명 처방 언급은 없었다
- 4혁신형제약 기등재 인하 50% 감면되나…건정심 상정 관심
- 5잠실 롯데월드에 창고형약국 개설 추진…주변 약국들 '초비상'
- 6동전주 퇴출될라…주식 합치고 주식 수 줄이는 바이오기업들
- 7[기자의 눈] K-바이오, 이젠 전문경영인 체제가 필요하다
- 8노동계 "신약·제네릭 모두 불합리"…약가개편 작심 비판
- 9루닛, 의료AI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병원 네트워크·임상'
- 10급여 인정 받은 당뇨 3제 요법, 모두 복합제로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