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리, NOAC '엘리퀴스' 장기지속형제제 개발 착수
- 어윤호
- 2019-04-04 12:30:1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자체 독자기술 SMEBTM 통해 특허 2건 출원
- 2주~1개월 투약주기 서방형 주사제로 시장 도전 예고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씨트리는 지난달 자체 독자기술인 SMEBTM(Smart continuous Manufacturing system for Encapsulation Biodrug) 플랫폼 기술을 통해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ew Oral Anti-Coagulant, NOAC) 엘리퀴스(아픽사반) 성분을 함유하는 서방형 미립구와 조성물 그리고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 2편을 출원했다.
엘리퀴스는 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되지 않아 제네릭 출시가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 국내 제약사들과 엘리퀴스 공급사인 BMS는 물질특허 존속을 두고 소송을 진행중이다.
만약 씨트리가 엘리퀴스의 서방형 주사제 제형의 장기지속형제제(2주~1개월) 개발에 성공할 경우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씨트리는 장기지속형제제의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각각 1건씩 출원 완료했으며 올해 PCT 출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엘리퀴스의 주된 처방 기간이 최소 1개월 이상이며, 심방세동 환자에 대하여 뇌졸중 위험 감소의 목적으로 지속 투여되는 약물이다. 장기지속형에 대한 니즈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씨트리가 보유한 SMEBTM 플랫폼 기술은 균일한 크기의 미립구 제조가 가능한 자동화 연속 생산공정으로, 생체내에서 일정하게 약물이 방출될 수 있게 하는 미립구 제조에 관한 원천 기술이다.
관련기사
-
특허법원 "엘리퀴스 물질특허 무효"…가처분 풀리나
2019-03-30 06:24:54
-
'엘리퀴스', 4상 통해 와파린 대비 임상적 우월성 입증
2019-03-23 06:00:2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콜린알포 점유율 회복 '꿈틀'...급여축소 부담 희석되나
- 2"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3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4집으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 도입...약사 91명 투입
- 5'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6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7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8눈=루테인? 현대인의 안정피로에는 아스타잔틴
- 9[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10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