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베링거 출신 박기환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어윤호
- 2019-03-21 15: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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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도준회장 사임-윤인호 상무 등기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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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윤도준 회장과 이설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박기환 대표를 선임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동화약품은 이로써 지난해 회사를 사임한 유광렬(61) 전 사장에 이어 재차 다국적제약사 출신 인사를 영입하게 됐다.
미국 시민권자인 박기환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법인 설립이래 최초의 내국인 대표로 기록돼 있다.
2015년 9월에 베링거인겔하임 사장으로 선임된 그는 약 2년 6개월 가량을 근무하고 사임했다.
박 사장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한 후 지금까지 제약업계에서 폭넓은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다졌다. 1993년부터 약 10년간 미국서 일하면서 릴리 본사근무를 시작으로 BMS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했다.
한국 및 아시아 헬스케어 시장에서 리더로서 입지를 다져온 그는 2003년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를 역임하고 2006년~2011년까지 한국유씨비제약 대표이사, 이후 유씨비제약 중국 및 동남아시아 대표이사를 지낸바 있다.
동화약품은 이번 주총에서 윤도준 회장의 대표이사 사임을 결정했으며, 아들인 윤인호 상무는 신규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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