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수출 확대·사업다각화 기대"
- 노병철
- 2019-03-22 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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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이재준 영진약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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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54) 영진약품 대표가 밝힌 글로벌 성장 엔진은 수출다각화, B/D활성화, ISO37001을 통한 투명 경영,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 등으로 대별된다.
“지난 2018년은 62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협력과 소통으로 회사의 장기적인 미래 신성장 동력에 대한 방향성과 기틀을 잡은 한해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4분기부터는 주력 수출 대상인 일본 거래처 제약기업과 신뢰·관계회복을 통해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다.”
지난해 영진약품의 글로벌 사업은 578억원을 기록, 올해는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사업은 일본 외에도 항생제를 필두로 한 대 중국 수출 품목 다각화와 전략적인 Supply chain 제휴를 토대로 중국시장 진입을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라이선스-인·아웃, 코프로모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B/D 역량 강화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낸 국내 영업 활동도 이익 확보를 기준으로 한 성장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
"지금과 같은 상승세라면 올해는 월 평균 영업실적이 170억원대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OEM 사업 실적이 받쳐 준다면 2019년 매출은 창사 이래 2000억 매출은 무난히 돌파해 흑자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제약기업 윤리경영·투명경영의 표준으로 각광 받고 있는 ISO37001 획득도 이 대표의 빼놓을 수 없는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
영진약품은 지난 1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을 인증/획득했다.
ISO 37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에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부패위험에 대해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정책, 절차 및 통제시스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제표준이다.
영진약품은 지난 2016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 이후 준법경영을 회사의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지난해 이사회에서 부패방지 준수책임자 선임과 부패방지방침 승인을 비롯해 전 부문 대상으로 부패위험을 진단하고 평가한 바 있다.
영진약품은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을 위한 TF조직 가동, 10명의 내부심사원 육성 및 부패방지 목표 수립 등 6개월 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강도 높은 내부심사를 실시하는 등 ISO 37001 인증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재준 대표는 "윤리경영은 기업과 사회의 신뢰 확대를 넘어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제약기업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며 "지속적인 윤리경영과 국제표준 시스템을 정착시켜 신뢰받는 글로벌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영진약품의 주요 연구 파이프라인 ‘KL-1333’, ‘YPL-001’의 임상도 순항 중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혁신신약 전임상 연구과제로 표적항암제 YPN-005가 각광받기 시작했다.
파트너사인 스웨덴 뉴로바이브사에 기술 이전한 KL1333(미토콘드리아 질병 치료제)은 지난해 4월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을 받았다. 영진약품은 KL1333 임상1상 단회투여(SAD)를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완료, 뉴로바이브사는 영국 임상1상을 위한 환자모집을 이번 주에 시작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치료신약 'YPL-001'도 2017년 11월 미국 임상2a시험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중 임상2b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표적항암제 혁신신약 ‘YPN-005’가 정부과제로 선정되어 2년간 지원금을 받게 되며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우수했던 관련 내용을 다가오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구연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올해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탄탄한 실적을 위해서는 임직원과의 공감과 이해, 최고경영자의 비전 제시, 예측 가능한 정책 방향성, 투명 경영이 기초가 되어 이를 토대로 우리는 Execution(실행)의 강자가 되어야 한다. 영진약품이 명실공히 국내 굴지의 제약기업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진정한 글로벌 제약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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