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길상 전 복지부 기조실장, 에세이 '방장의 노래' 출간
- 김정주
- 2019-03-14 12:00:0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정부 고위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중 2500만원의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돼 6개월간 전주교도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2심에서 무죄선고를 받고 자유의 몸이 된 노길상(64) 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책을 출간해 화제다.

호주에서 1년의 선교훈련과 3개월의 후보자 영입훈련을 마치고 현재 해외 선교사 파견을 기다리고 있는 노 전 실장은 1956년 부산 출신으로,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4년부터 2016년까지 만 32년간 복지부에서 재직했었다.
그는 영국 브리스틀대학교 대학원에서 복지행정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1급 고위공무원(관리관)이자 교회 장로이기도 했다.
노 전 실장은 책머리를 통해 "있는 그대로 썼다. 숨기고 싶고 감추고 싶은 과거가 많지만 그냥 두었다"며 "이것은 지어낸 얘기가 아니라 내가 살아온 이야기다. 나의 이야기이지만 나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땅에 살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가르침과 보살핌을 받았고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사랑의 빚을 지고 살았던 데 대한 도리"라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감방에서 새로운 삶이 시작된 이후를 기록한 '임마누엘의 하나님'과 사랑하는 아내와 어머니, 그리고 두 아들과 주고받은 편지를 모은 '나의 사랑하는 자', 과거 그의 인간 됨됨이를 민낱으로 보여주는 부끄러운 일상들과 술과 화투, 골프를 끊는 과정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소개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일상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한 '모든 것 내려놓고' 등 총 4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 책은 지나온 영욕의 세월과 겉치레를 모두 내려놓고 선교사로서 새로운 삶의 길을 떠나는 그가 어려운 시절을 함께 견뎌낸 가족과 이웃, 그리고 동료들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신의 은총에 대한 세세한 기록이기도 하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제약바이오 오너 일가, 두둑한 배당소득…지주사·재단 현금 잔치
- 2제약사 ‘에틸렌’ 수급차질 비상…이란발 공급망 흔들
- 3엔커버액 4월부터 약가 12% 인상...공급 숨통 트이나
- 4종근당·삼진, 도네페질 3mg 허가…'저용량' 경쟁 가열
- 5"정부 대관 제대로 되나"…현장질의에 권영희 회장 답변은
- 6편의성·안전성↑…제이씨헬스케어, 소용량 주사 틈새시장 공략
- 7소비자·환자단체, 제네릭 인하·약국 일반약 선택권 보장 운동
- 8"한약사 문제, 정부 테이블로"…업무조정위 새 카드될까
- 9의사 개설 병의원도 불법 실태조사 적용…의료법 개정 시동
- 10"약국은 매장 이전 노동 환경…약사가 덜 힘든 공간이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