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단체, 영리병원 저지 위한 제주 원정대 결성
- 정혜진
- 2019-03-07 10:39: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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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병원 확충 위해 제주 집회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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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병원 반대 약사단체 연대모임(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늘픔약사회, 새물결약사회, 아로파약사협동조합,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은 오는 10일 '영리병원 저지와 공공병원 확충을 위한 제주원정대(이하 제주원정대)'를 조직, 영리병원 즉각취소와 공공병원 전환을 위한 행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대모임은 10일 오전 10시 제주국제녹지병원(이하 녹지병원)앞, 오후 3시 제주시청앞에서 집회를 기획하고, 시민들에게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영리병원 반대와 공공병원 전환을 위해 목소리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주원정대는 "제주원정대는 온갖 비리와 의혹으로 점철된 녹지병원의 취소청문절차는 허가취소의 시간끌기에 불과하다는 점과 영리병원 허가가 가지는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고, 공공병원 확충을 위한 기회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영리병원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라는 공적의료보장장치에 균열을 가하며, 의료를 돈벌이로 전락시키는 등 의료공공성을 심각하게 저해한다는 점을 강력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원정대는 여론이 반대하는 영리병원을 밀어붙인 원희룡 도시자가 민주주의 원칙과 신뢰를 저버렸으며, 원희룡 도지사의 도민소환운동을 적극 응원한다고 선언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제주원정대는 녹지병원 사태를 해결하고, 공공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문재인정부가 나서야 함을 촉구할 예정이다.
원정대는 "문재인 정부도 녹지병원이 허가되는 과정에서 방조한 책임이 있으며, 제주도민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승적으로 녹지병원 인수와 공공병원 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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