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온라인 투표 시작...유권자 9745명 선택은
- 정혜진
- 2018-12-11 06:00:3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9시 정각, 링크 문자 발송....미투표자에게 1일 1회 씩 독려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대한약사회는 11일 오전 9시 정각, 전국 온라인투표 신청자에게 투표 링크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일괄 발송한다. 이 문자를 통해 미리 신청한 유권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역대 선거와 비교해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라인투표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부터 10일 오후 현재까지 우체국 사서함에 모인 투표용지는 총 6163장으로, 이는 전체 유권자 3만1785명을 기준으로 19.4%에 해당한다. 우편투표자 대상자인 2만2040명 기준으로 보면 투표율은 28%에 그친다.
남은 이틀 간 우편투표 용지도 하루에 1000건 남짓 회수될 것으로 보인다. 투표용지 회수율은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은 물론 지역 약사회도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지역도 지난주 목,금 최다 투표지 회수율을 보인 이후 10일 월요일부터 투표지 회수율이 감소하고 있다.
이처럼 오프라인 투표율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각 캠프 관계자와 선관위는 온라인 투표에 집중하고 있다.
최광훈, 김대업 캠프 모두 온라인투표 돌입 직전인 10일 다수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후보의 공약을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한 캠프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자 중 80% 정도가 투표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게 보면 전체 투표율은 60%가 채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온라인투표 참여율은 문자가 발송되는 11일 오전에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문자를 받고 잊어버릴 유권자를 위해 선관위는 사흘 간 미투표자에게 하루 1회 문자메시지를 보내 투표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 지역의 약사는 "낮은 투표율은 선거에 대한 무관심이고, 회무에 대한 무관심이다"라며 "회무에 무관심한 회원들 관심을 모으고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새로 선출될 회장의 또 하나의 과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문자 전송 차단했어요"…'SMS 공해' 얼룩진 선거
2018-11-29 06:25:45
-
온라인투표 신청자 42명 추가...최종 9745명
2018-11-22 17:00:17
-
약사들, 온라인 투표 신청 봇물…투표율 상승할까
2018-11-19 06:25:28
-
약사회 선거 온라인 모의 투표해보니 1분만에 'OK'
2018-11-13 06:30:25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4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5'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8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9'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10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