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상반기 요양급여 8조1833억…전년 대비 7%↑
- 이혜경
- 2018-11-13 06:15:4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건보 심사 진료비 36조9711억…8% 늘어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심평원 상반기 진료비통계지표]
올해 상반기 요양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해 심사된 건강보험 진료비는 36조97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26% 상승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분리하면 같은 기간 각각 8.55%, 7.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요양기관 종별 심사 진료비는 총 36조9711억원으로 전년 동기 34조1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31조2695억원에 비해 8.26% 증가했다.
의료기관과 약국의 심사진료비는 각각 28억7877억원, 8조1833억원으로 집계됐다.
의료기관 진료비의 경우 의원이 7조4733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진료비 증가율만 놓고 보면 정신건강의학과 16.1%, 비뇨의학과 14.2%, 피부과 12.3% 순으로 나타났다.

진료비 증가액이 가장 놓은 과목 '부동의 1위'는 내과로, 올해 상반기에는 1조3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6억원(9.8%) 늘었다.

올해 상반기 요양기관수는 9만2431개이며, 건강보험 청구건수는 7억7422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6% 증가했다.
내원일당 진료비는 4만698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1% 증가했다. 70세 이상 연령대의 내원일당 진료비는 6만3027원으로 전체 내원일당 진료비의 1.3배로 나타났다.
노인 다빈도 질병 1위는 입원의 경우 노년백내장으로 환자가 12만773명에 달했고, 외래의 경우 본태성(원발성) 고혈압이 240만3476명으로 집계됐다.
노인 진료비가 가장 높은 질병은 입원은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가 7412억원, 외래는 본태성(원발성)고혈압이 1899억원이다.

행위별수가 4대 분류별 구성비는 기본진료료 26.40%, 진료행위료 44.39%, 약품비 24.98%, 재료대 4.24%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상반기 의료급여비용은 3조8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6% 증가했다. 기금부담금은 3조7278억원으로 전체 의료급여비용의 97.7% 점유했다. 의료급여비용 중 행위별 비용은 3조 3098억원으로 86.8% 점유, 정액 비용은 5044억원으로 13.2% 점유했다.
보훈 진료비 총액은 1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고 자동차보험진료비는 9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5% 증가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4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5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6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7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8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9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10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