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병원 직영도매 개설 '포착'...유통업계 강력대응
- 이탁순
- 2018-10-24 06:47:0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지분 49% 투자하고 배당금 챙겨...협회 차원 대책모색 나서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최근 확대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일부 사립병원들의 직영도매 개설은 유통업계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사립병원은 의약품유통업체와 합작으로 새로운 업체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49%의 지분을 출자하고 해당 업체에 의약품 공급권을 주고 배당을 통해 현금을 챙기고 있다.
약사법상 문제가 있지 않아 작년 경희의료원도 잡음 끝에 시장에 안착하면서 타 의료기관들도 비슷한 형태의 업체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립병원들의 이 같은 변종 업체 개설에 대해 정치권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관련 법안을 발의했지만 현재 국회 계류 중에 있다.
최근 에치칼업체 모임인 목요회에서도 사립병원 직영도매 개설 움직임에 대해 우려감을 표명하고 협회 차원에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병원분회 등을 통해 시장 조사를 하는 한편 중앙회에 긴급 안건을 올리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직영도매는 약사법을 교묘하게 악용한 것으로 시장을 교란하고 장기적으로 의약품유통업계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고위 관계자는 "의료기관 직영도매는 국내에서만 발생하는 변종 업체로 의료기관들의 이러한 행태는 지탄받아 마땅하다"며 "생존권을 걸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러한 의료기관의 행위를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경희대가 직영도매 설립? 의약품 유통업계 '공분'
2017-08-22 06:1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창고·팩토리 약국 명칭 최소 200곳 영향권…혼란 불가피
- 2비대면진료 시행령 입법예고…처방일수·지역 제한은 미확정
- 312월 시행인데 공공은 2028년…민간 플랫폼 가입 딜레마
- 4파드셉·리브리반트 등 항암제 등재 앞두고 급여기준 신설
- 5약사회, 청와대 앞 릴레이집회 마무리…29일부터 국회 앞 투쟁
- 6100억 돌파 SGLT2+TZD '트루버디' 제네릭 개발 착수
- 7대웅·이노엔·온코닉, P-CAB 글로벌 확대…3사3색 전략
- 8동국제약 유레스코, 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 복합제 시장 1위
- 9대봉엘에스 계열 피엔케이, 자본잠식 자회사 대여금 14억 육박
- 10약사회, 강청희 건보공단 이사장 만나 약계 6대 현안 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