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출신 시인 김재농 작가 '자연시집' 출판
- 노병철
- 2018-10-01 10: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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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여행과 일상의 풍경 담은 시집 '투구꽃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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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전도사'로 평가받고 있는 김 작가의 이번 작품은 알프스 몽블랑, 중국 황산과 태산, 이집트 피라미드,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도양 스킨스쿠버 등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그리고 약국을 운영하면서 얻는 경험적 감상을 드라이 터치기법으로 담아 독자로 하여금 몰입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평생을 개국약사로 일하면서 질병에 대한 약사의 진중한 고민과 환자 사랑을 메타포로 공존의 철학을 담아내고 있다.
김재농 작가는 "이번 시집을 통해 인생과 자아에 대한 깊은 통찰 그리고 삶의 진정한 의미와 안빈낙도의 여유/풍요로움을 운문의 언어로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구성은 1부-꽃의 노래, 2부-개망초의 눈물, 3부-다시 피어난 피라미, 4부-구상나무 행진곡 등 총 79편의 시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김재농 작가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최근까지 남양주 카이로약국을 운영하다 고향으로 귀촌했다.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해 전국약사문인회장과 한국수필문학가협회 이사, 남양주시약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배낭여행기 '카이로 김약사의 지중해 이야기' 레포츠 수필 '깃털 같은 자유를 찾아' '걷고 싶어라 저 아름다운 능선을' 등을 집필했다.
현재 전국약사해외명산트레킹 간사와 안강병원 약무담당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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