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매출 신기록 예고...플라빅스 등 도입 효과
- 이석준
- 2018-08-28 06:28:3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반기 1530억원 매출 달성, 영업이익률 4% 유지...상품 매출 65% 급증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동화약품이 '연 매출 첫 3000억원 돌파'에 한발짝 다가섰다. 도입신약 증가로 상품 매출이 급증한 덕분이다. 동화약품은 지난해부터 항혈전제 1위 플라빅스 등 유명약을 대거 도입하고 있다.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반기 상품 매출은 702억원으로 전년동기(427억원) 대비 64.4% 급증했다. 제품 매출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동화약품은 2017년부터 보수적 경영 기조를 깨고 도입신약을 잇따라 가져오고 있다.
지난해 4월 사노피 플라빅스 유통 및 판매 계약, 9월 GSK 컨슈머헬스케어 OTC 10개 품목 판매 및 공급협약(라미실, 오트리빈, 테라플루, 볼타렌, 잔탁, 드리클로 등)과 MSD 항우울제 레메론 국내 독점판매 및 공급계약을 맺었다.
올해도 화이자 중추신경계 주요 제품 판매 계약 연장 및 항우울제 프리스틱 신규도입 제휴도 이끌어냈다.
도입 신약으로 인한 외형 증가로 동화약품은 올해 첫 연매출 3000억원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동화약품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100억원 안팎의 매출 증가에 그쳤지만 지난해 전년대비 200억원 이상, 올해는 500억원 안팎의 외형 확대를 노릴 수 있게 됐다.
저마진 도입품목이 늘었지만 수익성 지표는 양호하다. 동화약품 영업이익률은 2014년과 2015년 각각 2.48%, 2.15%로 저점을 찍었지만 2016년과 지난해 4.5% 안팎으로 2% 가까이 올랐다. 올 반기도 4.12%로 최근 2년 수준을 유지했다.
관련기사
-
동화, 플라빅스 의원판매로 순환계시장 확대 전망
2017-04-28 12:14:5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5[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6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9대웅 자회사 아이엔, 진통제 신약 기술수출...최대 7500억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