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약사' 역할 부각…칵테일 요법 등 추천
- 이탁순
- 2018-08-22 14: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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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팜 약사 600명 설문 결과, 하루 치매 상담 약국 24% 그쳐...다양한 솔루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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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많은 치매 치료제가 개발돼 왔다. 기존에 시판되고 있는 치매치료제로는 donepezil, rivastigmine, galantamine, memantine과 같이 cholinesterase inhibitor (ChEI)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는 '증상 완화'만을 목적으로 하고 완전한 의미의 치료제는 없는 상태다. 결국 치매에 대응하는 방법은 치매의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답일 것이다. 그렇다면 약국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치매를 다루고 있을까? 치매 예방을 위한 상담 현황과 약사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데일리팜이 최근 600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치매 예방을 위한 약사의 역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9%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치매가 약국에서 충분히 다뤄져야 하는 질환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현재 약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상담방법에 대한 질문에 30%의 약사는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개선을 제안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복약지도만 한다고 응답한 경우가 28.5%, 보조요법을 추천하는 경우는 28.2%로 그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약국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약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치매는 경도인지장애 시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환자는 이 시기에 대해 인지를 하지 못하거나 인지를 하더라도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약국의 약사는 환자의 약력 및 위험인자와 영양 상태 파악이 가능하고 환자의 접근성이 좋아 치매 조기 발견에 있어 강점이 있다. 따라서 지역 보건 의료 기관으로서 약국이 가지는 치매 예방을 위한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약국은 치매 조기 환자를 발굴하고, 증상 완화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해 약국에서 할 수 있는 일로는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치매 센터 안내, 치매 예방을 위한 안내물 부착 및 배부, 질병 예방과 증상개선을 위한 복약 지도 등이 있다. 
노인 가구가 심화되는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환자 증가는 환자 본인과 가족 구성원에게 큰 부담이 된다. 이러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약사의 역할은 확장되고 발전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통합적 건강 관리가 가능한 약국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한 때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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