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알츠하이머 환자용 특수식품 '수버네이드' 출시
- 이탁순
- 2018-08-21 11:11: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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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경도인지장애·경증 알츠하이머 환자용…임상시험 통해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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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버네이드는 바닐라맛 음료 형태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집중적으로 공급해 뇌에서 시냅스의 연결을 활성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버네이드(Souvenaid®)'는 프랑스어로 '기억', '추억'을 뜻하는 'souvenir'와 '지원', '도움'을 뜻하는 'aid'가 결합된 단어로 세계적인 식품회사 다논의 특수영양식 전문회사 뉴트리시아가 개발했다.
수버네이드는 DHA, EPA, UMP, 콜린(Choline) 등을 과학적인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조합한 포타신 커넥트(Fortasyn ConnectTM)을 함유하고 있다. 현재 영국, 호주, 네덜란드, 독일, 홍콩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독이 정식 수입 판매를 한다.
수버네이드는 유럽과 미국에서 1,322명의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4개의 임상시험을 거쳐 효과를 확인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유럽연합(EU)의 지원을 받아 경도인지장애 환자 3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결과가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 뉴롤로지(Lancet Neurology)'에 실리기도 했다.
장희현 한독 메디컬 뉴트리션 사업부 상무는 "치매를 피할 수 없는 노화 현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라며 "치매는 아직 치료제가 없고 치매환자에게 식이 관리가 중요한 만큼, 수버네이드가 경도인지장애 및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버네이드는 1일 1병, 의사와 상담을 통해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기존 알츠하이머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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