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격 엘리퀴스 제네릭, 나머지 2개제품 운명은
- 이탁순
- 2018-06-12 06: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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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 가세할 듯…1개 제품은 중상위 업체와 양도양수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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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판권을 받은 인트로바이오파마(유한양행에 양도양수), 휴온스, 알보젠코리아의 엘리퀴스 제네릭은 지난 4월 허가받아 7월 보험급여 목록 등재 이후 출시가 유력한 상황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이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엘리퀴스 제네릭 판매사로 나설 가능성이 농후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종근당이 이미 우판권 제품 허가업체 중 하나인 휴온스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확정지었다며 7월부터 시장에 가세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종근당은 지난 3월 자체적으로 엘리퀴스 제네릭 '프릭사반정'을 허가받았기 때문에 유한양행처럼 허가권 인수가 아닌 코프로모션 계약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종근당은 우판권 획득 업체들과 달리 엘리퀴스 '조성물특허'에 대해서는 특허회피를 위한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한 터라 자사 허가품목을 포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우판권 획득 업체들은 엘리퀴스 물질특허 무효심판 청구가 성립돼 조건을 확보했지만, 조성물 특허에 대해서는 무효심판을 청구해 아직 심판이 진행중이다.
만약 종근당이 청구한 권리범위확인심판이 인용되고, 무효심판은 기각될 경우 우판권 품목들은 판매가 불발되고, 종근당 허가품목이 오히려 조기출시가 가능한 위치에 서게 된다.
한편 다른 우판권 업체인 알보젠코리아와 양도양수를 논의했던 또다른 대형사는 항소심에 대한 부담, 제품 특성에 따른 불투명한 실적 등에 따른 불안요소에 최종적으로 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다. 대신 다른 중상위업체가 적극적으로 양도양수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국내 출시된 항응고신약(NOAC)은 기존 와파린 제제를 대체하며 심방세동 등 환자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NOAC 중 하나인 엘리퀴스는 작년 원외처방액 24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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