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약 등 혈당상승·체중증가 부작용 가능성
- 노병철
- 2018-06-09 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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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준철 약사의 부작용 리포트 상반기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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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
오늘은 상반기 결산으로 1만 클릭 이상 열독한 부작용 리포트를 다시 한번 정리해 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수면제와 위장약 등 인지장애 부작용과 올바른 대처법' '혈압약, 혈당상승 부작용과 복약지도 주의점' '고용량 약물 장기복용 환자 근육병증 부작용 위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자] 약물로 인한 근육 손상 부작용의 전반적인 특징은 무엇입니까?
[엄 약사] 약물로 인한 근육 손상은 근육병증(myopathy)라고 합니다. 근육병증은 다음의 3가지 단계로 나뉩니다. 1. 근육통(myalgia) : CK(크레아티닌 카인나제) 상승 없이 근육 통증이나 허약함이 나타나는 경우. 2. 근염(myositis) : CK가 정상수치의 2배 이상 상승하고 근육 통증이나 허약함이 나타나는 경우. 3. 횡문근용해증(rhabdomyolysis) : CK가 정상수치의 최소 2배 이상 상승하는데 보통은 10배 이상 상승하며 근육 통증이나 허약함이 나타나며 급성신장손상 증상 (소변 색 진하게 변함, myoglobinuria 나타남) 까지 보이는 경우.
근육병증에서 알아두셔야 할 점은 반드시 근육통증이 동반되는 것이 아니고 1. 근육통증이 있는 경우와 2. 근육통증 없이 허약함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근육통증이 전혀 없는 근육병증을 기억해 주시면 좋습니다.CK(크레아티닌 카이나제)는 근육세포가 파괴될 때 나오는 효소입니다. CK 상승은 근육 손상을 의미하고 CK 수치는 혈액 검사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에 CK 수치를 병원에서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크레아티닌 수치하고 크레아티닌 카이나제 수치하고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크레아티닌은 신장 기능 지표로서 전혀 다른 겁니다.[기자] 근육 손상 부작용 원인 약물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엄 약사] 근육통증을 동반한 근육병증 부작용은 다시 5가지로 분류됩니다.
1. necrotizing myopathy 2. mitochondrial myopathy 3. polymyositis or dermatomyositis 4. neuromyopathies 5. 전해질 불균형에 의한 근육병증.1. 괴사성 근육병증 원인 약물은 고지혈증 약인 스타틴, 피브레이트, 니코틴산, 지혈제로 분류되는 아미노카프론산, 비타민 종류인 고용량 비타민A가 대표적입니다. 2. 미토콘드리아성 근육병증(사립체 근육병증) 원인 약물은 에이즈약인 지도부딘이 대표적입니다. 3. 다발성근염 원인 약물은 류마티스약인 디-페니실라민, 위장약인 PPI가 대표적입니다. 4. 통증을 동반하는 신경근병증 원인 약물은 부정맥 약인 아미오다론, 항암제인 빈크리스틴이 대표적입니다. 5. 전해질 불균형에 의해 통증을 동반하는 근육병증 원인 약물은 이뇨제, 제산제에 함유된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과도하게 섭취한 경우, 생약제제인 감초가 대표적입니다.
근육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근육병증 부작용은 다시 3가지로 분류됩니다. 1.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근육병증 2.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신경근병증 3. 저칼륨혈증, 고마그네슘혈증 같은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한 2차성 근육병증. 1.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근육병증 원인 약물은 스테로이드입니다. 2.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신경근병증 원인 약물은 말라리아나 류마티스 약인 클로르퀸, 히드록시클로르퀸, 통풍약인 콜키친이 대표적입니다. 3. 전해질 불균형에 의해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근육병증 원인 약물은 이뇨제, 제산제에 함유된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과도하게 섭취한 경우, 생약제제인 감초가 대표적입니다.
[기자] 약물로 인한 근육병증 부작용이 나타나는 메커니즘에 대한 설명부탁드립니다.
[엄 약사] 1. 괴사성 근육병증 - 스타틴은 HMG-CoA 전환효소를 억제하기 때문에 isoprenoids와 코엔자임 큐텐을 감소시킵니다. 이게 부족해지면 근육이 손상되고 CK 상승이 두드러집니다.
2. 미토콘드리아성 근육병증 - 지도부딘은 근육 내 미토콘드리아에 필수적인 감마-DNA polymerase를 억제하여 미토콘드리아 DNA 복제를 막고 근육세포에 지질과 글리코겐이 비정상적으로 쌓이게 만듭니다.
3. 다발성근염 - 디 페니실라민은 면역억제 작용으로 혈중 IgM 류마티스 factor와 T림파구를 억제하는데 muscle antigen에 대한 인체 조절을 교란시켜 자가면역성 근육 손상을 야기 합니다.
4. 저칼륨혈증은 세포막 흥분성을 감소시켜 신경-근육 신호전달을 감소시킵니다. 저인산혈증은 근육세포 내에서 ATP를 고갈시켜 근육병증을 촉진합니다. 고마그네슘혈증은 아세틸콜린 분비를 막아 신경-근육 신호전달을 방해합니다.
5. 클로르퀸과 히드록시클로르퀸은 근육 내 리보솜에 과량 축적되어 리보솜 활동을 감소시켜 포스포리피드와 글리코겐 과다 축적을 유발합니다.
6. 스테로이드는 타입II 근육 섬유(순간적인 폭발력 담당, 쉽게 피로해짐, 무산소 운동) 괴사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기자] 약물로 인한 근육병증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대처법이 있다면요?
[엄 약사] 근육병증 부작용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조심합니다. 자가면역성 질환이 있는 사람,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 고용량으로 장기간 해당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 유전적 체질로 위험이 높은 사람, 간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 등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부작용 유발 가능 약물을 중복적 투여를 조심하고 평소에 근육통이나 근육이 허약해지는지 잘 관찰하고 병원에서 혈액 검사로 CK수치를 확인해 줍니다.
부작용 발생 시 관리방법은 약물 복용으로 근육병증 부작용이 생긴 것이 맞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언제부터 약을 먹었는지 부작용은 언제부터 생겼는지 약을 중단하면 나아지는지 나중에 다시 해당 약을 복용했을 때 부작용이 또다시 발생하는지 관찰이 필요합니다. 일단 의심스러운 약물은 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할지 의사, 약사와 상의하고 약을 중단하면 기존 해당 질환 치료는 어떻게 할 건지 판단이 필요하며 약 복용을 계속 해야만 하는 경우는 프레드니솔론 추가 투여도 좋습니다.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한 근육병증은 전해질을 인위적으로 다시 정상적으로 맞추어주면 됩니다.
[기자] 고지혈증 약물 스타틴으로 인한 근육병증 부작용에 대해 추가 설명 부탁드립니다.
[엄 약사] 고지혈증 약인 스타틴을 먹고 근육이 아프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스타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LDL을 감소시켜주는 약이데요. LDL이 높은데 약을 안 먹고 방치하면 나중에 혈관이 막혀서 사망률이 높아집니다.스타틴은 심혈관 위험을 낮추어주는 아주 좋은 약이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요. 부작용 관리도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HMG-CoA 전환효소를 억제하다가 부작용으로 isoprenoids와 코엔자임 큐텐을 감소시켜 근육 손상이 유발 될 수 있고요. 스타틴이 비타민 디 합성도 방해합니다.
스타틴 복용 시 코큐텐 수치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영양보조제로서 코큐텐을 별도로 구입해서 드시면 좋고 혈중 비타민 디 수치를 병원에서 검사하시어 비타민 디 수치가 낮다면 비타민디를 구입해서 드시면 근육병증 부작용 관리차원에서도 좋습니다. 혈중 비타민 디 수치가 낮은 사람은 스타틴으로 인한 근육병증 부작용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스타틴으로 인한 근육병증 부작용 발생률이 높은 고위험군이 따로 있는데요. 여성(스타틴은 지용성 약물이기 때문에 지방 비율이 더 높은 여성이 더 위험합니다), 50세 이상,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 신장질환(크레아티닌이나 BNU 수치가 높은 사람)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스타틴을 고용량으로 복용하는 사람입니다.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은 근육병증 증상을 관찰하면서 주기적으로 혈중 CK 수치를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근육병증 증상이 경미한 경우는 스타틴을 계속 복용하라고 병원에서 권유를 하기도 하고요. 증상이 심하면 스타틴을 중단시키고 필요에 따라 부작용 증상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수액주사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CK 수치가 10배 이상으로 올라간 경우에는 스타틴을 중단 시켜야 하구요. CK 수치가 5배 정도 올라간 사람은 중단해야 할지 아니면 계속 복용시키거나 단지 용량만 감소시킬지 고민하게 됩니다. CK 수치가 2배 정도 올라간 경우는 보통 계속 스타틴을 복용해도 상관없습니다.
[기자] 약물로 인한 혈당상승 부작용의 전반적인 특징은 무엇입니까?
[엄 약사] 네, 혈당이 안정적으로 조절되던 사람이 갑자기 이유 없이 혈당이 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별도로 복용하던 약물의 부작용 때문에 혈당이 상승할 수도 있고요. 약물이 원인이 아니고 환자의 컨디션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약국에서 이런 경우를 종종 접하곤 합니다. 정기적으로 당뇨약을 타가시던 분이 병원에 오기 전에 음식 등을 섭취하고 오지도 않았는데 과거에 비해 혈당이 이상하게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환자의 몸 상태 자체 때문일 수도 있는데요. 심한 감기에 걸렸다던가 감염성 질환이 있던 경우라던가 간 기능이 나빠진 경우, 췌장염이 생긴 경우, 대사성 산증이 있던 경우 등 컨디션이 급격히 저하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혈당 조절이 안 되고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먹는 약에 의해서도 혈당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약사는 환자에게 특별히 먹은 약이 있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현재 복용 중인 약 전체를 말해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이나 일반의약품을 비롯해 복용하는 모든 약을 알면 혈당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약을 찾아내기 쉽습니다.
[기자] 혈당상승 부작용 원인 약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엄 약사] 부작용으로 혈당이 상승할 수 있는 약물은 첫 번째가 교감신경성 약물들입니다. 스테로이드, 코막힘약인 슈도에페드린, 카페인, 테오필린, 여성호르몬 등이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당을 약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정신병약이나 에이즈약, 면역억제제 등입니다. 세 번째는 혈압약, 고지혈증 중에서 이뇨제 계통, 베타차단제 계통, Non-DHP 칼슘채널차단제와 스타틴 계열, 나이아신 등이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갑상선 효능제, 다섯 번째는 메게스트롤 식욕 촉진제입니다. 그 외 건강식품인 오메가3도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자] 약물로 인한 혈당상승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대처법은?
[엄 약사] 혈당 상승 부작용 때문에 앞에서 말한 약물들을 무조건 피하는 행동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닙니다. 스타틴 같은 고지혈증 약은 당뇨병 환자에게 오히려 추천되는 약입니다. 당뇨 합병증을 막기 위해 스타틴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을 적극적으로 해 주어야 합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인 대혈관 합병증을 스타틴이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피타바스타틴 같은 경우는 스타틴 중에서 혈당 상승 부작용이 가장 적습니다. 이뇨제나 베타차단제 같은 경우도 심혈관 질환 상황에 따라서 혈당 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필요할 때는 반드시 써야 합니다.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함입니다. 대신에 당뇨약 처방을 적절히 가감하면서 병용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뇨제 같은 경우는 저칼륨혈증 부작용을 선제적으로 컨트롤 해주면 혈상상승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혈중 칼륨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시금치, 토마토, 바나나 등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주면 됩니다. 베타차단제 같은 경우는 심장 선택성 베타차단제를 선택해 주면 혈당상승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납니다.
기존 질환으로 인해 꼭 필요한 약은 그대로 쓰되 그 약이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면 혈당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면서 관리하면 됩니다. 그래서 만성질환 같은 경우 병원에서 1~2개월 치만 처방해 주고 자꾸 병원에 오라고 하는 이유가 됩니다. 피검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보통은 혈당뿐만 아니라 간수치 등도 같이 모니터링 합니다.감기약이나 스테로이드도 혈당이 올라갈 수 있는데 혈당이 올라가면 감기약 자체를 변경해서 처방하기도 합니다.
정신병약 같은 경우 클로자핀, 올란자핀이 더 혈당 상승 위험이 크고 지프라시돈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따라서 혈당이 상승하면 지프라시돈으로 바꾸기도 합니다. 건강식품 같은 경우도 오메가3, 비타민B3, 은행잎 제제 등을 고용량으로 장기간 복용할 경우 혈당 상승이 있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으며 만약 혈당이 상승하면 건강기능 식품을 다시 조절(변경)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자] 약물로 인한 인지장애 부작용의 전반적인 특징은 무엇인가요?
[엄 약사] 인지기능이란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 계획능력, 문제해결능력, 언어구사능력, 시각적 연상능력, 정신과적 정상행동 등으로 구성됩니다.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인지능력이 감소되면 이러한 능력이 감소됨을 의미합니다. 그 중에서 특히 기억력 등이 관심사항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인의 치매인구가 늘고 있는데 약물로 인해 치매 유사증상이 나타나면 이 부작용에 대해 다들 예민해 합니다. 약물 부작용에 의한 기억력이나 학습능력 등의 감소는 노인약료에서도 특히 중요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인지기능 감소 부작용은 젊은 사람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더 잘 발생됩니다. 원래 기억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약물로 인해 가속화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 사람은 워낙 두뇌활동이 활발해서 웬만한 약 가지고는 인지장애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기자] 인지장애 부작용 원인 약물의 종류도 궁금합니다.
[엄 약사] 항콜린성 약물(항히스타민제, 진경제, 근육이완제, 콧물약, 일부 기침약, 알레르기약, 어지러움증약, 멀미약, 일부 파킨슨약, 삼환계 항우울제), 뇌전증약, 항암제, 조현병약, 벤조디아제핀 (신경안정제), 졸피뎀(수면제), H2 차단제(위장약), 글루코코르티코이드(스테로이드), SSRI(우울증약), 마약류 진통제 등이 인지장애 부작용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기자] 약물로 인한 인지장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대처법에 대한 설명부탁합니다.
[엄 약사] 인지장애 위험이 높은 노인층의 경우 약물 용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약물 고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선에서 가능한 저 용량으로 조절해야 부작용이 줄어듭니다. 일반 성인보다 용량을 줄이는 노력을 특별히 더 해주어야 합니다. 투여 기간도 가능하면 짧게 해주고요. 위험 명단에 들어간 약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오래 복용하지 말도록 해야 합니다. 뇌전증약이나 조울증약인 리튬 같은 경우는 피검사를 통해 혈중 농도를 일부러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혈중농도가 높은지 확인해서 용량을 가능한 한 줄입니다.
약물 상호작용도 꼼꼼하게 체크 합니다. 다른 약물로 인해서 인지장애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약물 농도가 증가하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다른 비슷한 약물과 중복 복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증가하지는 않는지 항상 확인해 줍니다. 속효성 제제보다는 서방형 제제를 사용해서 혈중 농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고 일정한 혈중농도로 유지시켜 줍니다. 인지장애 부작용은 일시적으로 혈중농도가 필요이상으로 올라갈 때 더 잘 발생합니다.
벤조디아제핀 같은 신경안정제는 가능하면 줄이고 안 먹게 해야 합니다. 참고적으로 벤조디아제핀은 DUR 노인주의 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는 약입니다. 술을 먹으면 기존 약물의 인지장애 부작용이 더 잘 나타나니 환자의 음주 실태를 파악해 주어야 합니다. 치매예방 생활 습관을 인지장애 유발 가능 약물을 복용하는 노인에게도 적용시켜 줍니다. 미리미리 예방하는 차원입니다.
두뇌 자극을 지속적으로 하기위해 각종 신체활동이나 오락, 게임, 연산 등을 하게 합니다.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감소시켜주기 위해 엽산, 비타민 B6, 12를 복용하면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야 하며 혈압도 조절합니다. 정기적인 운동, 정기적인 공부(두뇌 활동)를 하게하며 각종 염증반응 등을 관리해야 합니다. 항산화제도 적극 복용하면 좋습니다.
[클로징멘트] 네,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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