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유전자가위로 만성B형간염 치료제 개발 도전
- 김민건
- 2018-03-30 1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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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부 주도 연구과제 선정, 최대 9년 간 82억원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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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대표 김종문)은 과기부의 '대한민국 바이오 위대한 도전(Korea Bio Grand Challenge)' 신규 과제에 선정돼 최장 9년 간 최대 82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바이오 위대한 도전 과제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바이오경제혁신전략2025 사업 일환이다. 9년 간 총 40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툴젠은 이번 과제를 통해 CRISPR(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사용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화여대 이혁진 교수, 가톨릭의대 장정원 교수팀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툴젠은 "젊은 연구자들이 전에 없던 혁신적 연구를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연구 과제 책임자로는 이정민 툴젠 연구소장이 맡는다. 그는 "이번 국책 과제를 통해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고,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만성 B형 간염에 대한 유전자교정 치료제 후보를 개발해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툴젠에 따르면 만성 B형간염자는 전세계적으로 약 3억5000명으로 간경변증 혹은 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기존 치료제로는 완치가 불가능해 개발 ㅅ공 시 높은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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