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영업 중단한 문전약국…주변 약국가 '술렁'
- 정혜진
- 2018-03-03 06: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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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A문전약국 27일부터 폐문...설왕설래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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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약국과 관련 업체에 따르면, 서울 S구 소재 유명 대학병원 앞 문전약국 한 곳이 지난달 27일 문을 닫았다. 병원이 진료를 쉬는 3월 1일은 차치하고서 27일과 28일 양일간 영업을 하지 않자 관련 업체들이 수소문에 나섰다.
이 지역은 지역약사회와 검찰, 경찰 등이 불법행위 적발을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약국들이 포함된 곳이다. 그러나 해당 약국은 불법 의심 약국으로 주목되던 곳이 아니어서 주변에서도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한 약국 관련업체 관계자는 "27일부터 문을 열지 않았고, 약국 관계자들도 연락이 되지 않아 거래업체들이 수소문하고 있다.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영업해온 곳이고, 주변 약국과 갈등이나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던 곳이라 더 의외"라고 말했다.
지역 약사회도 영문을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갑자기 문을 닫을 약국이 아니다. 소재를 파악해보겠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주변에서는 여러가지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돌고 있다. 가벼운 불법행위로 단기간 영업정지를 받은 것이라는 소문과 개설 단계부터 있었던 약국 관계자 간 갈등이 촉발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주변 약국 관계자는 "폐업은 아닐 것이다. 2일부터는 다시 문을 열 것이라고 들었다"고 그 밖의 사정은 알려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약국 직원들은 약국이 4일까지 쉰다고 알고 있다. 5일부터 문을 다시 열 것이라고 들었다. 많은 말들이 오고가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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