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신임 안전평가원장에 이선희 승진 임명
- 김정주
- 2017-08-24 1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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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혁신처, 24일자로 정부인사발령 통지..."책임감 앞선다"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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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식품 분야 안전평가 최일선에 있는 기관으로, 의약품·바이오 심사조정 업무와 의료기기, 생약, 화장품, 식품위해, 독성평가연구까지 안전과 관련한 핵심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오늘(24일)자로 새 안전평가원장에 이선희 의약품심사부장을 임명한다고 식약처에 통지했다.
이 새 원장은 이화여대 약학대학 출신으로,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를 모두 취득했다. 의약품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식약처 정통 관료다. 한 때 식약처장 하마평에 조심스럽게 거론됐던 인물이기도 하다. 의약품 심사부장직만 10여년을 수행해 이 분야 정통 전문가로 인식되고 있다.
2000년 국립독성연구소 독성부에서 특수독성과장과 신경독성과장직을 역임하고 이듬해 일반독성과장, 안전성평가과장을 지냈다.
2004년 안전평가관실 의약품평가부 마약신경계의약품과장과 2008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평가부 의약품기준과장, 같은 해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장을 거쳤다.
2009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심사부장직에 임명된 뒤 2013년 처 승격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으로 개편된 뒤 현재까지 줄곧 자리를 지켰다.
이 새 원장은 지난 10일 퇴임한 손여원 전 원장의 후임으로 내부 경쟁자들을 뒤로하고 가장 유력하게 물망에 오른 인물이다.
그는 데일리팜과의 대화에서 "책임감이 앞선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취임과 함께 이 원장은 케미컬·바이오·의료기기 등 식약처 현안을 둘러싼 여러 현안 실무 최전선에서 진두지휘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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