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만여 약국 팜IT3000 이용…100% 완료
- 김지은
- 2017-08-01 12: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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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정원 "전국 1만124개 약국 변환 진행"…이달 중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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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만여개 약국이 오늘부터 약국청구프로그램 팜IT3000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됐다.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하 약정원)은 1일 전국 1만124개 약국에 대한 청구프로그램 변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난달 서울 성북, 마포 지역 약국을 시작으로 한달여 간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약정원 측은 "기존 PM2000 사용자가 1만500처 가까웠다"면서 "급여 청구용이 아닌 일반 약국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약국들의 숫자를 감안하면 7월 31일까지 단 한군데 약국 이탈도 없이 100퍼센트 기존 사용 약국들이 변환에 동참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약정원 측은 또 팜IT3000로 프로그램을 전환한 약국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정원에 따르면 시원하게 넓어진 대화면과 빨라진 반응속도에 대해 만족도가 높고, 프로그램 변환 시 문제가 됐던 예상치 못한 버그도 발견되지 않았다.
대한약사회 강의석 정보통신위원장은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이 변환된 것은 복지부의 PM2000 인증취소 계획 발표가 난 2015년 7월 말부터 지난 6월 22일 행정법원의 인증취소 1심 판결이 있을때까지 2년 간 대한약사회가 팜IT3000 개발과 테스트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약정원은 향후 회원 약사들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반영, 팜IT3000 업그레이드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중에는 푸른색 계열의 화면 옵션을 추가하고 자주 쓰는 메뉴 버튼의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인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약국현장에서 환자 복약관리 및 고객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메모 페이지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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