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용혈성요독증후군은 햄버거병과 달라"
- 안경진
- 2017-07-10 1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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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버거병 논란 확산되자…"잘못된 정보유통 진화"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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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와 관련된 언론보도가 늘어나면서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어 소비자들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어 우려된다는 이유다. 트위터 등 SNS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맥도날드 불매운동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맥도날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의 패티는 쇠고기가 아닌 국산 돈육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정부가 인증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프로그램이 적용된 생산시설에서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패티 또한 내장을 섞어 만든 분쇄육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자사의 어느 패티에도 내장을 섞어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용혈성요독증후군(HUS)과 햄버거병을 동일시 되는 데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했다. HUS를 일으키는 원인은 수없이 다양하며 특정 음식에 한정 지을 순 없기 때문에 햄버거병으로 통칭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것.
마지막으론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아이의 건강이 최우선임을 인지하고 있다. 향후 이뤄질 사법당국의 조사에서 정확한 원인과 사실관계가 밝혀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언론사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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