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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자체 감사..."회무성과 새 집행부가 계승하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15일 도약사회관에서 2024년도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과 회계 전반에 대한 결산감사를 진행했다.이혜련, 손병로 감사와 박영달 회장, 연제덕 당선자를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감사에서는 주요 회무, 위원회별 사업 실적, 회계 사항 등을 포함한 회무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이뤄졌다. 감사단은 지난해 회원 권익과 약사 직능 발전 등을 위해 진행한 주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성과와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감사단은 "박영달 회장과 임직원들이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중요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그 동안 구축해온 체계적인 회무와 성과를 차기 집행부가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박영달 회장은 "집행부에 대한 회원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격려 덕분에 열과 성을 다해 회무를 수행할 수 있었고 큰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바쁜 약국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이어 연제덕 당선자는 "지난 집행부가 이룩한 체계적인 회무와 성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부분은 계승하고 미흡했던 점은 보완해 회원들과 함께 국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써서 약사 직능 발전과 약사회의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5-01-17 10:28:10강신국 -
미래신협, 안양지역 학생 탁구선수에 장학금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미래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손병로, 전 경기약사신협)은 15일 안양지역의 엘리트 탁구선수들을 위해 중고교생 5명에게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미래신협은 안양 지역의 엘리트 육성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총 33명의 엘리트 탁구선수들에게 2000만원이 지원했고 올해도 안양시탁구협회 추천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손병로 이사장은 "미래신협은 앞으로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신협은 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1신협 1 아동 결연사업을 진행, 매월 생활비, 학습비를 지원하는 등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살피며 신협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2025-01-17 09:01:19강신국 -
[대구 수성] 신임 회장에 구유니스 학술이사 선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수성구약사회는 신임 회장에 구유니스 학술이사(58, 외국대)를 선출했다.구약사회는 15일 호텔 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44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집행부를 확정했다.구유니스 회장을 필두로 박소영 직전 회장을 총회의장으로, 전정엽 부의장은 유임됐다. 감사에는 직전 김혜경 총회의장과 이상흥 총회부의장이 선임됐다.구유니스 신임 수성구약사회장 구유니스 신임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셨는데 잘 유지해갈 수 있으면 좋겠다. 가능하다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 분회 대표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분회 내에 어떤 바람이나 요구가 있다면 잘 반영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많이 도와주시고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박소영 직전 회장은 "지난 3년이 약사가 단순한 경제적 수단으로서의 직업이 아니라는 것을 가슴 깊이 느끼고 체험하며 약사 직능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분회장으로서의 경험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약사회는 친목단체가 아니다. 급변하는 시대속에서 약사의 직능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약국의 삶을 넘어 사회에 기여하고 약사의 직능을 지키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혜경 총회의장도 "올 한해도 회원 여러분들의 지혜와 단합된 힘으로 약사회가 직면한 여러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구약사회는 회무 및 감사보고, 세입세출결산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신임 집행부로 위임하고 초도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구약사회는 유공자 포상에 앞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김대권 수성구청장에게 전달했다.한편 총회에는 조용일 대구시약회장,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구·군 분회장, 금병미 제17대 대구광역시약사회장 당선자,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의장, 여수환 보건소장, 김인태 건강보험공단 수성지사장, 김은용 수성구의사회장, 권민석 수성구치과의사회장, 최재영 수성구한의사회장, 김종일 대경제약협의회장, 백서기 대경의약품유통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패 하주리(파동사랑약국) ▲대구시약회장 다제약물관리사업 자문약사 감사패 박소영(고산연합약국), 손연(메디칼약국), 이수빈(천주성삼병원), 한송희(만촌늘푸른약국), 정원호, 윤정희 회원 ▲수성구청장 표창장 류정혜(드림약국), 이소정(건강한약국) ▲총회의장상 류선정(셀메드류약국), 권미향(대한약국) ▲회장 표창장 정현택(성모후문약국), 민중기(수성중앙약국), 김상우(맘약국 관리약사), 김준기(중외제약), 정동규(일양약품) ▲분회장 감사패 백미혜(수성구 보건소)2025-01-16 20:09:00강신국 -
의협 신임 집행부 인선 확정...상근 부회장에 박명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제43대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집행부 인선이 완료됐다. 박명하 전 서울시의사회장이 상근 부회장으로, 박단 전 전공의협의회장이 부회장으로 기용됐다.김택우 회장은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43대 집행부 명단을 발표했다.김택우 의협회장 의협 정관에 따르면 부회장은 상근 부회장을 포함해 11명, 상임이사는 35명까지 둘 수 있다. 부회장은 박명하, 박단 부회장 외에 ▲황규석(서울시의사회장·옴므앤팜므성형외과) ▲이우용(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김태진(부산시의사회장·김태진내과) ▲이주병(충남의사회장·충무재활의학과의원) ▲홍순원(한국여자의사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병리과) ▲좌훈정(일반과의사회장·서울정통의원) ▲이상호(대구시의사회 수석부회장·경대연합외과의원) ▲이태연(날개병원) ▲서정성(아이안과의원) 등이다.이사진은 총 32명이다. ▲서신초 총무이사(그랜드우리안과의원) ▲유임주 학술이사(고려의대 해부학교실) ▲한동우 학술이사(강남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석주 학술이사(파주인본병원) ▲김강현 재무이사(서울시의사회 부회장) ▲김재연 법제이사(산부인과의사회장) ▲전성훈 법제이사(변호사, 법무법인 한별) ▲한진 법제이사(변호사, 법무법인 세승) ▲민양기 의무이사(강남성심병원 신경과) ▲이충형 의무이사(가정의학과의사회 보험이사·서울봄연합의원) ▲이한결 홍보이사(전 대전협 부회장·서울봄연합의원) ▲김성근 공보이사 겸 대변인(여의도성모병원 외과) ▲김형갑 정보통신이사(에듀씨어 대표) ▲이혜주 국제이사(전 대전협 정책이사) ▲김병기 사회협력이사(선부한빛의원) 등이 새 집행부에서 역할을 하기로 했다.기획-정책 이사들은 ▲안상준 기획이사(국제성모병원 신경과) ▲신기택 기획이사(강원도의사회 총무이사·맑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박명준 기획이사(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김준영 기획이사(대전협 비상대책위원)가 참여하며, 정책 파트는 ▲김창수 정책이사(연세의대 예방의학과) ▲이재만 정책이사(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연세본정형외과의원) ▲김충기 정책이사(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이성환 정책이사(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 ▲김민수(전 대전협 대외협력이사) 등이다.보험은 ▲조정호 의무이사 겸 보험이사(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 ▲이세영 보험이사(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재선 보험이사(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부회장·선산부인과의원) ▲조원영 보험이사(강남지인병원) ▲이봉근 보험이사(한양대병원 정형외과) ▲김휼 보험이사(엑소메디의원) ▲최연철 보험이사(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안치현 보험이사(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서울베스트비뇨의학과의원) 등이 역할을 하기로 했다.의료정책연구원은 안덕선 원장과 문석균 부원장(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이 그대로 맡는다.김택우 회장은 "지금의 의료대란 사태를 해결하고 의료계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의대 교육의 정상화"라며 "취임 일성으로 밝혔듯이,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논의에 앞서, 반드시 2025년도 의대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마스터 플랜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회장은 "지금 상태로는 도저히 의대 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해 명확한 계획과 방침을 마련하고 공표해야, 의료계도 2026년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의대 교육 계획을 논의할 수가 있다"고 언급했다.김 회장은 "제43대 집행부는, 의료대란 사태 해결과 대한민국 의료 환경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전문가 단체로서의 사명을 더욱 강화하겠다.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보건의료 정책을 주도하는 대표단체로 위상을 회복하겠다. 정부 정책에 끌려가는 조직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강력한 중앙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2025-01-16 19:52:42강신국 -
긴 연휴에 감염병 속출...당정 "병원·약국 최대치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당정은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을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한다.특히 경증환자는 응급실 이용을 자제하고 가까운 약국 이용도 독려하고 설 연휴 문여는 병원과 약국을 최대치로 가동하기로 했다.16일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설 명절 응급의료 체계 및 호흡기 감염병 확산 점검' 당정협의회 이후 언론 브리핑에서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응급실과 배후 진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응급진료 전문의 진찰료 가산은 250%로 지속 지원하고, 대응 주간에는 배후 진료 수가를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며 "응급의료행위는 150%, 권역지원센터 배후 진료 야간휴일 100% 가산 인상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응급실 과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흡기 질환자는 관련 클리닉 115개소와 호흡기 질환 협력병원은 197개소 통해 집중 진료하고, 지역 응급 의료기관과 응급 의료시설이 중증·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도록 수가를 가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지난 추석 연휴 당시 이송에 어려움이 있었던 질환을 중심으로 이송을 전원 지원하고, 지역단위 지원책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보완했다"며 "소아 진료에 달빛어린이병원 103개소, 아동어린이병원 114개소 등 야간휴일에 최대한 운영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외에도 외래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치로 확보해 운영하기로 하고, 전국 응급실 413개소에 1대1 전담관을 지정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이 같은 조치는 새해 들어 호흡기 감염병 발생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1월 첫째 주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1천명당 99.8명으로 전주 대비 약 1.4배 증가하는 등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김 의장은 "호흡기 감염병 관계 부처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총력 대응하면서 호흡기 표본 감시체계 지속 운영해 감시 정보를 국민과 유관기관에 즉시 안내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타미플루 등 치료제 재고와 물량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향후 수급 불안을 대비한 정부 비축분을 적극 점검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연휴 기간에는 더 중증인 분들께 응급실을 양보하고 가까운 약국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우리 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도 여전하다. 아직도 전공의와 전임의 다수가 현장으로 돌아오고 있지 않으면서, 환자들 곁을 지키는 현장의 의료진들은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다"며 "더욱이 이달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이에 맞춰, 응급의료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권성동 원내대표는 "우리가 논의할 주제들은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 없이는 불가능한 일들이다. 정부와 여당은 의료진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과 든든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시에 의료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난 14일 김택우 신임 의협회장이 취임했는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으셨다. 무엇보다 의료 정상화를 위한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당에서는 김 의장을 포함해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등이 자리했다.2025-01-16 10:19:01강신국 -
[대구 달성] 김선우 회장 추대...총회의장에 서창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달성군약사회 신임 회장에 김선우 정책기획이사(42, 영남대)가 선출됐다.군약사회는 14일 30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김선우 신임 회장을 필두로 총회의자에는 서창호 직전 회장, 부의장에는 배연희 감사를 선출하고 곽수명 부의장은 연임하기로 했다.감사에는 이기동 현 총회의장을 새로 선출하고 배웅탁 감사는 연임됐다. 김선우 신임 달성군약사회장 김선우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최선을 다해 주신 서창호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제가 나이로는 중간쯤인 것 같다. 중간 세대로서 잘 연결해 앞으로 3년 달성군 분회를 잘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 열심히 참여해 주시고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서창호 직전 회장은 "약사 사회는 디지털 전환과 환경 변화속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약사의 가치를 확장하고 새로운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분회 조직은 몇몇 임원들의 열정만으로는 자칫 소수의 친목 모임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그래서 중앙회와 지부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며, 이는 분회의 활성화와 조직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덧붙여 "대한약사회 지난 집행부는 공공심야약국과 전문약사 제도 법제화 등 약사의 사회적 역할과 보상을 강화하는 법제화를 이뤄으며, 새 집행부가 이를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며 "지난 6년간 함께 노력해준 임원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약사회 발전과 약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이기동 총회의장도 "약사는 단순히 의약품을 상담하고 조제하는 역할을 넘어,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정책 변화 속에서 우리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한다"며 "약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이어 군약사회는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와 2024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 2560만여원을 심의하고 올해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넘겨 심의 확정하기로 했다.군약사회는 또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권선영 보건소장에게 전달하였다.총회에는 조용일 대구시약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구·군 분회장, 금병미 제17대 대구광역시약사회장 당선자, 권선영 달성군 보건소장, 강효희 건강보험공단 고령지사장, 서보영 달성군의사회장, 백서기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장, 최주용 대경제약협의회 부회장 등 제약 및 도매업계 인사가 참석했다.[총회 수상자] ▲달성군수 표창 나희진(연세약국), 이동원(은행약국) ▲대구시약회장 표창패 및 감사패 표창 : 이원근(광장약국) 다제약물 자문약사 감사패 : 김미정(도담약국), 서창호(사랑모아약국) ▲달성군약사회장 표창패 - 의약품 부작용 보고 우수자 – 박수정(다나약국) / 우수반 – 3반 -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자 – 곽수명(명곡하나약국) / 우수반 - 5반 ▲달성군약사회장 감사장 윤이솜(달성군보건소 주무관), 박득정(동원약품 부장), 노종현(제일약품 매니저) ▲자살고위험군 방문약료 감사패(달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권대선(튼튼약국), 김미정(도담약국), 나희진(연세약국), 서창호(사랑모아약국)2025-01-16 09:10:32강신국 -
부산 특사경, 약국 등 동물약 취급업소 집중 단속[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오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동물병원, 동물약국,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등 동물용의약품 취급업소와 성인용품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불법의약품 유통·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반려동물 인구 1000만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 판매 행위 및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위조의약품 불법 판매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의약품 유통,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단속내용은 ▲약사 면허대여 및 차용, 대여 알선 ▲동물용의약품 판매자격이 없는 자의 의약품 판매 ▲처방전 없이 동물용의약품 판매 ▲의약품공급자가 아닌 자로부터 의약품 구입 ▲불법·위해 의약품 유통 및 의약품 안전관리 위반행위 ▲위조의약품 유통·판매행위 등이다.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시는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 행정조치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약사법에 따라 ▲약사가 해당 면허를 다른 사람에게 대여하거나 또는 누구든지 면허를 대여 받거나 면허 대여를 알선한 경우 ▲동물용의약품 판매할 자격이 없는 자가 의약품을 판매한 경우 ▲위조의약품을 판매한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방전 없이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한 경우 ▲의약품공급자가 아닌 자로부터 의약품 구입 등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을 위반한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단속으로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의약품 유통·관리구조가 차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건전한 의약품 유통, 판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약사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의 제보를 받고 있으며, 제보는 특별사법경찰과 공중위생수사팀(051-888-3104~3106)으로 하면 된다.2025-01-16 08:39:07강신국 -
제약바이오 유니콘 3곳 육성...내주 국가바이오위 출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가 세계 5대 바이오벤처 강국 도약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제약바이오 유니콘(기업가치 1조) 3개 이상 육성과 향후 3년 간 바이오벤처 기술수출 30조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경제관계장관회의,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제약바이오벤처 혁신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권한대행은 "우리 경제의 핵심 신성장동력이자 게임체인저인 바이오 분야에 대한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제약·바이오 기술혁신의 핵심 주체인 벤처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최 권한대행은 "전문 보육기관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창업부터 수익 창출까지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2월부터 신규 가동한다"며 "후보물질 발굴부터 신약개발까지 집중 지원하기 위한 4000억원 규모의 바이오펀드도 올해 중 신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내주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정식 출범해 근본적인 바이오 정책방향과 대전환 전략을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다. 정부가 공개한 주요 내용을 보면 국내 바이오벤처와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촉진하는 펀드가 신규 조성된다.올해 상반기 중 국내 제약기업(14개) 공동참여 및 일본 바이오 관련 분야 기업 참여 펀드가 조성(약 500억원 내외)된다.정부는 모태펀드가 민간 자금의 손실가능성은 낮추고 수익을 제고할 수 있는 우선손실충당, 초과수익이전, 지분매입권(콜옵션) 등인센티브를 제공해 국내외 제약사의 과감한 출자를 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제네릭 중심의 산업 구조를 탈피하고, 국내 혁신기업의 블록버스터급 신약 창출을 위해 K-바이오·백신 펀드도 지속적으로 조성된다.정부는 연내 3~5호 펀드(각 1000억원 규모)를 결성하고 연말까지 6000억원 조성을 추진할 계회이다.정부 펀드 투자 대상은 신약개발 등을 위해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제약바이오 기업 및 백신 분야 기업(1호)과 제약 등 바이오헬스 전분야 및 백신 관련 혁신 기술 개발 기업(2~4호) 등이다.또한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의 분업에 기반한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도 진행된다. 바이오벤처가 보유한 기술력과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플랫폼을 결합하겠다는 것이다.제약기업의 신약개발 리스크 최소화 및 파이프라인을 확대하여 투입 대비 성과가 단기간에 나오지 않는 신약개발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복안이다.원천기술 사업화를 위해 바이오 창업의 성장방안도 마련됐다. 바이오 스타트업을 밀착 지원하는 '컴퍼니빌더 트랙'을 도입하고 초기 기술사업화 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바이오 특화 혁신기관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지역·수도권의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보육·지원 및 연계도 강화한다.인천 송도에 조성되는 K-바이오랩허브를 산·학·연·병 협력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수요에 맞춰 설계한다.바이오벤처의 기술개발 지원체계도 고도화한다. 후보물질 탐색을 위한 연구·개발(R&D)과 신약개발 경험이 많은 해외와 기술협력을 기획하고, 임상의사와 창업기업 간 일대일 매칭 등으로 임상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술협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2025-01-15 11:30:02강신국 -
중랑구약, 분회비 동결...총회 상정안건 심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최근 2024년도 최종이사회를 열고 총회 상정안건을 심의했다. 김위학 회장(서울시약사회장 당선인)은 "9년 동안 중랑구약사회와 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는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중랑구약사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구약사회는 분회비를 동결하기로 하고 2024년도 주요 회무와 사업실적에 대해 보고했다. 안건으로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건, 2025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건, 비품 폐기 처리 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한편 구약사회는 오는 18일 저녁 6시 하늘정원더파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25-01-15 09:41:46강신국 -
[경기 용인] 곽은호 회장 3선..."새로운 3년 출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곽은호 경기 용인시약사회장(53, 전남대)의 3선이 확정됐다.용인시약사회는 최근 ICT밸리컨벤션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를 선출하고 1억5341만원의 예산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곽은호 회장 연임에 이어 연제덕 총회의장, 신희관·이경미 부의장으로 의장단이 꾸려졌다. 감사는 김광식, 고성호 약사가 맡는다.곽은호 용인시약사회장과 연제덕 총회의장(경기도약사회장 당선인) 곽은호 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어르신 대상 실버카 기증, 무료급식소쌀 기증,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아동복지시설에 필수 의약품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또한 곽 회장은 600 회원의 거대한 규모에 걸맞는 탄탄한 약사회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3년을 출발하면서 '학술활동 및 연수교육 개선을 통한 약국경영 활성화', 약물안전교육단을 포함한 약사회 조직확대', 약업 환경 및 질서 개선을 통한 약사위상 강화'를 위해 회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총회에는 용인특례시 문화복지위 황재욱 시의원, 김희영 시의원, 정경주 한국병원약사회장, 오영주 기흥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김혜경 기흥구보건소의약무관리팀장, 하희의집 양용미 대표, 중앙동푸른학교 이유나센터장, 선한사마리아원 송한철 원장과 이재원 사무국장, 수원 엠마우스 김정민 약사, 기흥비전홀 이승준 목사가 외빈으로 참석했다.[총회 수상자]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손현진, 이준하, 김유정 ◆용인시장상 이선영 ◆용인시의장상 김미경 ◆용인약사 대상 강길모 ◆용인약사 금상 이영임 ◆약사상 황유선, 백지원, 김경숙, 성효주 ◆공로패 최민수, 김대우, 오세정 ◆국회의원상(갑-이상식) 김명균 ◆국회의원상(을-손명수) 임기수 ◆국회의원상(병-부승찬) 노영순 ◆국회의원상(정-이언주) 이경미2025-01-15 09:20:23강신국 -
김택우 "현 상태로는 의대교육 불가능...정부 대책 내놔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이 현 상태에서는 의대교육이 불가능하다며 정부가 마스터플랜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회장은 14일 열린 취임식에서 "정부와 여당은 사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없이, 후속 조치에 불과한 전공의 수련, 입영 특례 방침을 내세우고 이미 실패했던 여의정 협의체를 재개하자고 말하는데 현 상태로는 의대교육이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정부 스스로가 인정하고 2025년 의대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시방편이 아닌 제대로 된 의학교육 마스터플랜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정부가 우선 사태 해결과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뚜렷한 계획과 명확한 방침을 내놓아야만 의료계 역시 2026년 의대정원 문제를 비롯한 의대교육 계획 역시 논의하고 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의협은 명실공히 의료계의 종주단체이자 대표단체다. 그러나 근래 의협의 위상과 권위는 크게 약화됐다"며 "이렇게 된 것은 정부가 의료계의 목소리를 도외시한 문제도 크지만, 의협 스스로도 제 역할을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 의협이 의사들의 대표 단체임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말했다.그는 "2025년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의협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회원권익 보호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수호해 정부와 국민에게 인정과 존중을 받는 의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언급했다.덧붙여 "과거와 같이 정부 정책에 끌려가는 게 아니라, 정책을 먼저 생산하고 제시해 국가정책을 선도하는, 의료전문가단체로서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겠다"며 "회의체에서 탈퇴하는 것으로 반대 의견만을 표출하던 과거와 달리, 대한민국 의료를 위해 아젠다를 이끌어가는 의협을 만들겠다"고 전했다.그는 "전체 의사회원과 모든 지역, 직역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회무를 수행해 임기를 마칠 때에 진정으로 회원을 위했던 회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금의 의료사태뿐 아니라 임기 중 예측 불가능한 의료계 난제들을 마주하더라도, 전 회원의 총의를 모으는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슬기롭게 헤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2025-01-14 12:16:49강신국 -
[대구 동구] 새 집행부 구성...천자희 회장 선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동구약사회장에 천자희 부회장(49, 영남대)이 선출됐다.구약사회는 최근 인터불고호텔 행복한홀에서 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천자희 신임 회장을 필두로 총회의장에는 양경숙 직전 회장을, 부의장에는 장재규 이사를 선출했다. 감사에는 우창우 총회의장과 김경화 부회장을 선임했다.천자희 회장은 "동구에서 약국을 한지가 만 19년이 됐다. 반장으로 회무를 시작했는데 지금 이렇게 동구약사회장까지 오게 됐다"며 "회장이라는 자리가 혼자서 일을 하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은 모두들 잘 아실 것이다. 임원 여러분께서 모두 같이 함께 동참해서 약사회 현안들을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구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임 천자희 대구 동구약사회장 양경숙 직전 회장은 "6년간 맡아온 분회장직을 마무리하는 날이다. 첫 슬로건인 ‘동행’을 시작으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하며 동구약사회를 발전시켜온 뜻깊은 시간들이었다"며 "회원들과의 협력 덕분에 대구약사스포츠리그 우승, 전국 분회자랑 콘테스트 수상 등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그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대면활동의 제한과 약사직능 관련 여러 현안에서 한계를 느끼기도 했다. 이루지 못한 과제들은 새로운 집행부가 해결해 주시리라 기대한다. 새로운 집행부의 다양한 활동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우창우 총회의장도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천자희 회장과 금병미 대구시약사회장께도 축하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이 우리 약사 직능 발전에 큰 역할을 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구약사회는 2024년도 수입결산안 6500여만원 중 5600여만원을 집행한 나머지 1700여만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결산한 세입세출 결산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2025년도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넘겨 승인받도록 신임 집행부에 위임했다.한편 총회에는 조용일 대구시약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구·군 분회장, 금병미 제17대 대구광역시약사회장 당선자, 최은석 국회의원, 정의관 부구청장, 손대호 동구의사회장, 이영석 동구치과의사회장, 신호필 동구한의사회장, 백서기 대경의약품유통협회장, 김종일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장과 제약 및 도매업계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구약사회는 총회 시상식에 앞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동구청에 전달했다.[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 이은진(은진약국) ▲대구시약회장 다제약물 자문약사 감사패 최혜윤(온누리현대약국), 이창권(온누리현대약국) ▲동구청장 표창 유연정(파티마병원), 윤인숙(광장약국) ▲동구약사회장 감사장 신선희(국민건강보험공단), 이정헌(동구보건소), 문철환(동부경찰서), 백승관(동아제약), 이재훈(성보약품), 천재영(지오팜) ▲동구약사회장 표창 정문희(메트로약국), 최보영(밝은미소약국), 이근규(율하우리들약국) ▲행복가족상 김은영(화성약국), 김미영(예약국) ▲건강지킴이상 최우수반 : 6반(반장 유상권) 최우수약국 : 이은희(완쾌약국) 성실보고자 : 박명숙(정문약국) 샛별상 : 조혜정(제일약국)2025-01-14 09:50:11강신국 -
의정부·대전·노원·강남 을지대병원, 임시공휴일 정상진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을지대학교의료원이 오는 27일 설 명절 임시공휴일에 정상진료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의정부을지대병원 전경 을지대의료원에 따르면 의료원 산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강남을지대학교병원(혈액암센터)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의료공백을 막고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7일에 정상진료 한다.의료원은 이날 4개 병원에서 외래, 입원, 수술, 응급의료센터 업무를 평일처럼 진행해 진료 연속성을 이어간다.송병주 을지대의료원장은 “의정부, 대전, 노원, 강남을지대병원은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설 명절에도 빈틈없이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응급 및 중증 환자 치료에 온 힘을 다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5-01-14 09:32:47강신국 -
대구 중구약사회장에 박은령 현 회장 유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중구약사회장에 박은령 현 회장(영남대, 54)이 유임됐다. 구약사회는 10일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집행부를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박은령 회장 연임에 한기열 총회의장 , 최종성·김성희 부의장으로 의장단이 꾸려졌다. 감사는 방영준 ,서정민 약사가 맡는다. 부회장과 상임이사 지부 파견 대의원 선출은 회장에게 일임했다.박 회장은 행동하고 실천하는 강한약사회 표방함으로써 더욱더 강한 약사회를 지향하는 권영희 대한약사회 당선인을 도와 ▲한약사 업무 범위를 명확화하는 법개정 ▲비대면 진료에 따른 약 배달 업체 난립 규제 편의점 약 확대 저지 ▲성분명 처방 제도화로 품절약 문제 해결 ▲91일이상조제수가 신설, 조제난이도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조제수가 현실화 ▲불용재고약 반품 법제화 ▲약사회 공인 건기식 소분사업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또한 박 회장은 "금병미 대구시약사회장 당선인과 약바로쓰기운동 ,다제약물봉사,여약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할 생각"이라며 "약물강의와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강의, 오픈카톡방으로 알림 사항이나 공문을 가장 빠르게 전달하고 청년약사와 중구원로 약사와의 세대간 연결 하는 방법고민하고 문화예술 활동으로 친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구약사회는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류규하 중구청장에게 전달하고 2024년 주요회무보고와 사업보고, 세입 결산액 4500만원 중 2976만원을 집행하고 1845만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결산하는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총회에는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 김기웅 의원, 류규하 구청장, 황석선 보건소장, 대구시약 임원과 자문위원, 각구 분회장 ,대경제약협의회, 의약품유통협의회 측 인사가 참석했다.[총회 수상자]▲대구시약사회 표창 권현민 (우리안약국)ㅡ 김유희(다온약국) ▲대구시약사회장 감사패 김춘자(365mc대구병원), 장민지(힘찬약국) ▲중구청장 표장 박미희(눈사랑약국), 이연경(유일약국) ▲중구약사회장 표창 최윤정(참평화약국), 권혁재(토마토약국) ▲중구약사회 감사패 김정원(중구보건소), 황재현(한미약품) ▲중구약사회 공로패 김분조(전 총회부의장)2025-01-13 08:39:14강신국 -
의협 "비급여 진료·실손보험 개혁안 철회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비급여 실손보험 개혁방안에 대해 보험사들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10일 "국민의 건강권을 배려하지 않은 졸속적이고 반인권적인 정책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며, 대통령 직무정지로 기능이 정지돼야 할 의개특위에서 국민들의 비급여 보장내용을 축소하고,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 통제를 통해 재벌보험사들의 이익만을 대변하고자 하는 정책 강행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개특위)는 9일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정부 추진안을 공개했는데 주요 내용은 오남용 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을 ‘관리급여’로 전환해 건강보험 항목으로 편입시키되 본인부담률을 90∼95%로 적용하는 방안과, 불필요하게 비급여·급여 진료를 동시에 할 경우 건강보험 급여를 제한하고, 새로 출시될 5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비중증·비급여 보장을 축소하고 중증 중심으로 보장하는 방안 등이다.이에 의협은 "비급여 의료행위는 의학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은 것으로 건강보험 재정의 한계로 인해 급여 적용이 안 되는 것 뿐인데 실손보험의 보장 대상이 되는 비급여 행위를 제한하겠다는 것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늘리고, 적시에 적정 의료서비스 제공을 어렵게 만들어 환자의 의료 선택권을 제한해 국민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다.의협은 "특히 정부가 국민 의료비 절감이라는 미명하에 ‘관리급여’라는 제도를 신설해 비급여 항목을 급여화하면서 본인부담률을 90∼95%로 적용하겠다는 것은 건강보험 네거티브 시스템을 악용하는 것"이라며 "의료기관과 환자의 사적계약에 따른 비급여 항목을 통제하겠다는 관치의료적 발상"이라고 주장했다.덧붙여 "과잉 비급여 문제는 애초 보험사들의 상품설계 문제가 가장 큼에도 비급여 항목의 사적 자율성을 무시한 채 정부가 가격을 통제하고 관리하겠다는 것은 의사의 의학적 판단은 무시하고 획일화된 의료만 양산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결국 의료서비스 질을 하락시키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의협은 "비급여·급여 진료를 동시에 할 경우 건강보험 급여를 제한하는 것도 마찬가지"라며 "건강보험 보장률이 60%대에 불과한 현실에서, 그리고 환자 진료 시 급여와 비급여 진료를 동시에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허다한 상황에서 병행진료 금지는 결국 국민 건강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또한 의협은 "새로 출시되는 5세대 실손의 경우 중증 비급여만 보장하는 등 보장성이 대폭 줄어들게 되는데, 이는 새로 실손보험에 가입하려는 국민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이라며 " 본래 실손보험은 민간보험으로서 보험사와 가입자의 자율에 의해서 계약 조건을 정하는 것이지, 정부가 나서서 보험사들이 유리하게 계약을 맺도록 설계할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2025-01-10 20:43:53강신국 -
대구 북구약사회 신임 회장에 장홍용 약사 선출장홍용 신임 회장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북구약사회장에 장홍용 부회장(54, 영남대)을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구약사회는 9일 웨딩메르디앙 4층 헤나홀에서 2025년도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장홍용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총회의장에 도회준 직전 회장을, 부의장은 이향이 대구시약 올바른약물이용지원사업단장, 전경림 대구시약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을 선출했다. 강미숙, 박소연 감사는 유임됐다.신임 장홍용 회장은 "그 동안 전임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을 보고 배워왔다. 앞으로도 그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북구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태형 총회의장은 "2024년은 약사직능에 대한 사회적 도전과 요구가 이어진 한해였다. 특히 의대 정원 증원 문제는 보건의료계의 뜨거운 이슈 중의 하나로 약업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쳐왔다"며 "아울러 품절의약품 문제로 인한 약사들의 어려움이 크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제약사에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도회준 직전 회장도 "지난해 약사회는 팬데믹의 여파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약사의 역할 재정립, 회원권익보호,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그러나 비대면 진료 확대, 불법 약 배송 문제, 한약사의 불법의약품 판매, 의약품 공급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며 "지난 3년간 노력해 준 임원들과 협조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약사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구약사회는 7800만여원의 세입결산 중 4650만원을 집행한 3210만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결산한 일반 회계 세입세출 결산안과 765만여원의 특별회계 결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 2025년도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넘겨 승인받도록 신임 집행부로 위임했다.총회에는 조용일 대구시약회장,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구·군 분회장, 금병미 제17대 대구광역시약사회장 당선자, 배광식 북구청장, 우재준 국회의원, 최순열 북구의회의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 권진원 경북대학교 약학대학장, 이영숙 북구보건소장, 백서기 대구경북유통협의회장, 김종일 대경제약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구약사회는 총회 시상에 이어 배광식 구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총회 수상자] ▲ 대구시약회장 표창패 조남정(칠곡제일약국) ▲대구시약회장 다재약물관리사업 자문약사 감사패 금병미(동남약국), 김정현(동남약국), 김혜정(오거리약국), 안정형(문요양병원), 이향이(플러스약국), 이요한(강북약국), 전경림(칠곡우리약국), 정차남(미래병원) ▲북구청장 표창장 김정현(동남약국), 김민성(건강드림약국) ▲북구경찰서장 감사패 최수빈(침산제일약국) ▲북구약사회장 표창패 김경민(희망약국) ▲북구약사회장 감사패 김정현(북구보건소), 김정택(대구경찰청) ▲특별상 - 환자안전약물센터: 이안나(칠곡우리약국), 김보철(유일약국), 장예진(희망약국) - 마약퇴치운동본부: 김은주(해뜨는약국), 김태형(메디팜일선약국), 김주라(우리들약국) - 자정약국: 이요한, 유병혁(강북약국), 김은결(정성약국)2025-01-10 20:19:30강신국 -
계속되는 품절약...장기처방 조제료...대형약국 가격파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들이 약사회에 바라는 점은 무엇일까? 품절약 문제부터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우후죽순 생기는 대형약국의 가격파괴, 선거 문자 메시지 축소 등을 주문했다.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계성)은 8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회원약사들의 상급회 건의사항을 취합했다.먼저 임중식 약사는 "경기도약사회,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기간에 주요 임원의 대거 사퇴와 선거운동 투입으로 인해 심각한 회무 공백이 발생한다"며 "이로 인해 상급회는 정상적인 회무운영이 사실상 불가하고, 중차대한 사안 발생 시 회무 대응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임 약사는 "대한약사회 선거관리 규정을 조속히 수정하고 사퇴 인원을 최소화 해서 회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며 "또한 후보자는 조기에 예비 후보자 내지 공식 후보자로 등재해 보다 많은 회원 대면의 기회를 제공하게 하자. 선거 문자 공해 예방을 목적으로 공식 선거 문자를 제외한 문자는 모두 선거 규정에서 제약해달라. 공식 선거 문자도 기존 8회에서 2회로 축소하자"고 주문했다. 최일혁 약사는 "제약, 유통사의 이해관계와 갈등으로 인해 유통이 가능한 의약품 품절에 준한 공급부족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며 "대한약사회와 경기도 약사회는 빠른 구심점을 찾아 타미플루 등 유통사 공급망 악화 선상에 있는 품목을 전수 조사해 즉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진효정, 권혁순 약사 등은 "상급회에서 품절약 해결을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만, 개국가에는 여전히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품절약 해결을 위해 좀 더 확실히,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 퇴장방지의약품도 균등 배분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승환, 하소영, 원부미 약사는 "동일성분조제의 경우 사전동의 및 사후통보 등 약사법에 준한 복합한 행정 절차를 안고 있다. 사후통보 간소화 방안, DUR 접목, 폐지 등에 직접적인 노력을 해달라"며 "특히 한시적으로라도 품절약 등 이슈가 있는 품목들은 동일성분조제에 대해 사전동의와 사후통보를 생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입을 모았다.송희순 약사 등 다수의 회원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특정 다수로 생겨나는 특정 명칭을 가진 대형약국의 가격 파괴 행태에 대한 대책 마련도 요청했다.원부미 약사는 "장기처방의 경우 포장재며 소모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조제료의 현실적 반영이 필요하다"며 "또한 소득세 원천 징수는 실질적인 조제료 수입에서만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밝혔다.부소영 약사는 "약사에게 꼭 필요한 입법, 약사법 개정에 적극 애써달라. 유능한 약사들이 사회와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리더십 교육, 교류의 장을 많이 만들어달라"며 "또한 사회약학 전공자에 대한 장학금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에 시약사회는 회원약사들의 의견을 상급회에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다.아울러 시약사회는 2억1900만원과 연수교육비 6700만원을 2025년도 예산으로 의결하고 오는 17일 소노캄 고양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59회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김계성 회장은 "26대 집행부를 구성하고 긴장과 고민 속에 최선을 다해온 3년이 훌쩍 지나 어느덧 최종이사회를 갖게 됐다. 품절약 사태의 혼란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채 문제의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차기 집행부에서 더욱 슬기롭게 대처해 해결해 줄 것으로 믿는다. 또한 임원 여러분과 원로 여러분 그리고 회원분들이 모두 합심해서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5-01-10 12:59:06강신국 -
박천웅 충북 약대교수 제자사랑...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천웅 충북대 약대 제약학과 교수가 제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충북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왼쪽부터 황방연 약학대학장, 박천웅 교수, 고창섭 총장 8일 열린 기탁식은 박천웅 교수와 황방연 약학대학장, 고창섭 충북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박 교수는 "충북대 약학대학에서 공부하는 인재들에게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고창섭 총장은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 사회로 배출하고 있는 약대에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시설을 정비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2025-01-09 09:40:15강신국 -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 홈페이지 오픈...사전등록 시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사전 등록이 시작됐다.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강충규)는 지난해 12월 30일 100주년 기념행사 홈페이지(www.kda100.or.kr)를 오픈하고 사전 등록 준비를 마쳤다.사전등록은 대회 홈페이지(www.kda100.or.kr -> 등록 -> 사전등록 및 조회)와 신흥 DVmall(www.dvmall.co.kr -> E-Ticket Zone -> 세미나 등록권) 두 곳에서 진행된다.박태근 차협 회장은 "기념 행사를 통해 지난 한 세기의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희망찬 미래를 3만 6000여 회원들과 함께 설계하려한다"며 "치과의사 회원의 자부심이 하나가 되고 지난 100년의 저력이 빛나는 축제의 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www.kda100.or.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치협 사무국 02-2024-9120을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2025-01-09 09:31:22강신국 -
화성시약 이진형 회장 연임 가닥...18일 총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는 지난 6일 시약사회관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2024년 회계결산,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가결하고 18일 열리는 61차 정기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진형 현 회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진형 회장은 "27대 집행부가 출범한지 벌써 3년이 됐다. 약사회 회무를 위해 열심히 뛰어준 집행부의 노력으로 잘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며 "새해 약사회 회무도 을사년 푸른뱀띠의 해인 만큼 지혜롭게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이 회장은 "차기 집행부에서는 비약사 판매에 대한 약사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회의에 앞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장에 선임된 윤정화 부회장에게 이진형 회장과 임원들은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2025-01-09 09:15:1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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