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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박람회 통해 건강 중요성 인식 제고"김용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원장은 오는 5월 10년만에 열리는 '건강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자신했다. 김 원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건강박람회 2010은 민간에서 열리는 건강박람회와는 차별화된 공공 엑스포로, 국민 건강예방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하 원장은 자신이 직접 박람회를 기획했다며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오는 5월 4일부터 같은달 9일까지 6일간 열리는 건강박람회는 정부 예산 11억원이 들이는 정부 주도의 건강 엑스포이다. 지난 2000년 1회 개최 이후 10년만에 다시 열리는 셈. 김 원장은 "2010년은 건강 정책에 대한 과거 10년을 평가하고, 또 향후 10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되는 해"라며 "건강 2020 계획수립을 통해 과거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 정책으로 전환하는 데 '건강박람회'가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건강보험 재정이 적자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치료중심 재원으로는 버티기가 어렵다는 생각이라며 국가가 더 적극적으로 예방중심 정책을 펼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는 '유헬스 시대-내가 디자인하는 건강생활'이란 캐치프레이즈로 "건강한 국민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의미로 진행된다. 전 국민의 건강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박람회 개최 전 주요 언론매체를 통해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또, 홍보대사로 탤런트 지성 씨와 이윤지 씨를 선정,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건강박람회에서는 퀴즈, 뮤지컬 상영, 명의 강의 등 흥미로운 행사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는다는 계산이다. 김용하 원장은 "행사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고, 행사 이후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리는 게 더 중요하다"며 "박람회를 통해 국민들 모두가 9988(구구팔팔;99세까지 팔팔하게)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인식이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10-04-01 09:57:04이탁순 -
심평원, 전자자료관리 시스템 4월1일 시작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요양기관 및 국민고객의 편익향상과 녹색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전자자료관리 시스템을 구축 완료,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자자료관리 시스템은 서면팩스 및 우편으로 접수된 각종 신고서식과 심사보완자료 등 서면자료에 대한 자료처리 방법을 웹 팩스 및 전자자료화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제출된 자료에 대한 분실·훼손을 방지하고, 종합전산망 등 업무 시스템과 자동연계해 업무처리 시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하게 됐다. 그간 요양기관이 심평원에 제출하는 자료는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이에 따라 제출하고도 수신확인 또는 우편물 도착에 대한 전화문의와 함께 자료 중복제출이 많았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 제출된 자료를 전자자료관에 등록·보관해 요양기관에서 동일 자료를 이중으로 제출하는 사례가 없도록 개선했으며 팩스는 수신 즉시 응답서비스를 통해 도착유무를 자동안내 함에 따라 요양기관의 행정사무부담이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자자료 관리는 자료생성 초기부터 자료관과 연계 저장까지 암호화 처리로 외부유출 및 자료변질이 없어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관리가 높아졌다. 한편 전자자료관리 시스템 구축에는 자료 제출이 빈번한 요양기관의 심사보완자료업무, 요양기관현황업무, 진료비민원업무를 우선 적용해 시행하고 이의신청 및 심사참고자료 등 자료제출이 많은 업무를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평원은 2011년도까지 고객접점 부서의 듀얼모니터 도입으로 직원책상에 서면자료 없는 획기적인 사무환경을 구현, e-Office 환경 및 Green_IT 기반의 사무실로 탈바꿈 한다는 계획다. 심평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및 요양기관의 편의우선주의로 업무개선을 지향할 것이며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0-03-31 17:22:2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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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1만4560곳·인력 20만명 돌파노인장기요양제도 실시 전인 2007년 12월 기준 2522개소에 불과했던 장기요양기관이 지난해 12월말을 기준으로 전국 총 1만4560개소로 늘어나면서 요양보호사 또한 17만명을 넘어서는 등 종사 인력도 총 20만명을 돌파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기요양기관 및 인력 등의 현황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 중 입소시설의 경우 입소기관 총 2629개소 가운데 요양시설은 1695곳, 요양공동생활가정은 934곳이었다. 재가시설 및 서비스의 경우 총 1만1931개 가운데 방문요양 8446, 방문목욕 6279, 주야간보호 1106, 단기보호 1368, 방문간호 787, 복지용구 1086 등으로 나타났다. 종사인력 현황을 보면, 기타제외 및 관리책임자 1만1514명을 포함해 사회복지바 4944명, 촉탁의 852명, 간호(조무) 및 치과위생사 6977명, 물리치료사 120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요양보호사는 전체 85%를 차지한 17만5441명으로 특히 90% 이상이 여성이며 이 중 78%가 40대 이상 연령대로 구성돼 있다. 공단은 이들 대부분이 규모가 작은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등 근로환경이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아, 이들이 서비스 현장에서 일하면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취합하고 우수자 2991명을 포상하는 등 지원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종사자의 복지수준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0-03-31 12:04:12김정주 -
수술부위감염 감시, 40개 종합병원으로 확대수술부위 감염 감시대상이 40개 종합병원으로 확대된다. 또 감시대상 수술도 인공관절치환술 등 2개에다, 고관절치환술 등 7개를 추가해 총 9개로 늘어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내일(4월 1일) 오전 9시 30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6회 의료관련감염 및 약제내성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술부위감염 감시계획을 발표한다. 본부에 따르면 수술부위감염 감시체계 참여 대상 병원을 2007년 7개 종합병원(400병상 이상)에서 올해부터는 40개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수술 종류도 2007년 2가지(인공관절치환술, 위수술)에 7가지(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개두술, 뇌실단락술, 자궁적출술, 심장수술, 대장수술, 직장수술)를 추가해 총 9가지 수술에 대해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본부는 지난해까지는 감시체계 참여 의료기관의 수와 수술 건수가 적고, 각 기관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중증도가 다양해 정확한 연도별 추이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40개 정도의 의료기관이 참여함으로써 합리적인 추이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 동안 운영된 수술부위감염 감시 결과, 수술별 100건당 의료관련감염발생율은 뇌실 단락술(5.96), 직장수술(5.83), 위수술(4.25), 개두술(3.68), 대장수술(3.37) 순으로 나타났다고 본부는 설명했다. 수술부위감염의 위험인자로는, 위수술의 경우 당뇨병이 동반되어 있거나 다른 부위와 동시 수술, 재수술, 수혈을 받은 경우 등으로 조사됐다. 본부는 “향후 지속적으로 수술부위 감시대상 참여병원을 확대하고, 감시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하반기 중 수술실 의료관련감염 예방수칙을 제정해 보급하는 등 지속적으로 의료관련 감염 예방관리를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2010-03-31 12:00: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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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국 재고약 실시간 파악…RFID 본격화오는 2015년까지 전체 의약품의 50%에 RFID가 부착된다. 의약품의 개발, 생산, 유통 전 단계를 전산 이력화하는 이번 조치로 제약, 도매, 약국, 병원 전반의 재고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복안이다. 31일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 안전청 등 관계부처는 범부처 위기관리대책회의에 '제약+IT 융합' 발전전략(안)을 보고했다. 이번 계획은 의약품 유통에 RFID 기반 전자거래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물류비용을 줄이고 마약류 등 특별관리 대상 의약품 유출을 차단하도록 하고 있다. 의약품 유통정보 단절에 따른 제약사의 과잉생산과 회수의약품 폐기 부담이 도매, 약국, 병원의 과다 재고 부담으로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는 문제 인식을 반영한 것. 정부는 금번 대책을 통해 제약사의 대형 수요처의 납품 업무를 자동화하고 약국 반품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도매상의 의약품 재고 실시간 관리, 병원·약국간 물류정보를 연계를 위한 기술 개발과 보급이 이뤄진다. 병원·약국에는 의약품 안심투약서비스와 조제약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골자로한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약국 보험청구 소프트웨어 및 판매단말기(POS)와 RFID 정보를 연계하는 기술이 개발·보급된다. 추진계획이 확정된 만큼, 제도 기반 조성을 위해 개별 의약품의 RFID 부착을 위한 제도 정비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먼저 RFID를 도입하는 제약사, 도매상 등은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반면 공급보고 의무가 강화된다. 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산하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와 해당 제약, 도매의 RFID 연계 주기를 월/분기에서 일 단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해당 업체들은 의약품 단품 및 포장단위별 유통 추적이 가능하도록 일련번호, 사용기한(최대유통일자), 로트번호까지 보고내용을 확대하도록 했다. 이외 실시간 자동보고시스템 도입업체를 대상으로 한 정보공개수수료를 감면, 의약품 유통정보 현지확인 면제 등 인센티브 제공도 검토한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RFID 부착방법, 형식 등을 포함한 의약품 표준코드 표시 및 관리요령이 연내 개정하는 한편 공급내역 보고 효율화를 위한 약사법시행규책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와관련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RFID 부착 의약품의 유통 활성화로 개별 유통 주체들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산의약품의 국민신뢰도 제고, 리베이트 근절, 불법의약품 최소화 등 간접적인 효과도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RFID/USN 50% 도입시 2015년까지 91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100억원의 부가가치가 예상된다"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GMP의 IT 보급을 통해 110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등 무형의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2010-03-31 10:25:21허현아 -
정형근 공단 이사장, 대전 현장 점검방문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30일 대전 판암동 소재 장기요양기관 '플래티늄'을 방문, 업무점검과 실태를 확인했다. 이날 정 이사장은 입소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장기요양제도 시행 상황을 점검했다. 정 이사장은 현재 플래티늄에서 시행하고 있는 최첨단 IPTV시스템(보호자가 자택에서 어르신의 상태를 인터넷 서버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현장에서 요양 중인 최고령자 박 씨(101세)와 면담하고 입소 당시 1등급에서 현재 2등급으로 상태가 호전된 사실에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우수성을 여실히 보여준 대표사례라고 소개했다. 정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이 이러한 사례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이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및 개발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제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이사장은 참석한 공단 임직원들에게 객관적인 수가산정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시설 간 서비스 편차 해소를 위한 표준 서비스 개발을 위해 모델기관으로서 공단 직영시설의 건립과 운영이 시급함을 역설하며 최첨단 시설을 통한 공단 직영시설 설치와 운영에 대해 지시했다. 공단은 차후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발전에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2010-03-30 19:12:17김정주 -
해열제 등 7개약제 원내조제 폐지…1일부터신종플루 대유행을 예비해 일시적으로 치료거점병원에서 원내조제를 허용했던 항바이러스제와 해열제 등 7개 약제에 대한 예외조치가 내달 1일부터 폐지된다. 복지부장관은 ‘의사가 불가피하게 직접 조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의약품에 관한 규정’을 폐지한다고 30일 고시했다. 복지부는 “신종플루 관련 각종 지표들이 계속 감소추세가 유지돼 위기단계가 주의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관련 고시를 폐기한다”고 밝혔다. 전염병예방시설로 지정된 병원들은 지난해 8월 18일 이 고시가 제정됨에 따라 ‘타미플루’와 ‘리렌자’를 원내 조제해왔다. 이어 같은 해 10월 1일 개정고시로 인플루엔자 증상완화에 사용되는 5개 약제가 추가돼 치료거점병원에서는 해열제, 진해제,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거담제 등을 5일분 이내에서 직접 처방.조제해왔다.2010-03-30 17:45:1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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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화재 병원체 유출 가능성 없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9일 발생한 화재로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보관 중이거나 실험 중인 병원체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모든 세균 또는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는 대부분 각 과별 실험실이 아닌 별도 공간인 균주 자원실에 일괄 보관돼 있으며, 이날 불에 균주자원실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것. 이와 함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장내세균과에 일부 보관 중이던 균주도 배양기 및 냉장고가 손상되지 않아 병원체 유출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장내세균과에서 29일 오전 7시45분께 화재가 발생해 청소용역직원과 연구원 등 7명이 긴급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2010-03-30 16:31: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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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상반기 120명 중 약사 3명 신규채용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10년도 상반기 신규채용을 실시하는 가운데 행정 경력을 가진 약사 3명도 함께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전문 직종별 총 120명으로 전문직 64명, 신규직 56명이다. 공개경쟁을 통한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 가운데 약사는 행정 경력직으로 3급(차장) 1명, 5급(대리) 2명을 모집하며 3급은 실무경력 7년 이상, 5급은 3년 이상으로 협상팀과 보험급여실에 투입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간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c.or.kr)를 통해 접수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4월 23일 오후, 필기시험일은 5월 1일 오후로 확정됐다. 경력직의 경우 필기 없이 진행되며 신입징은 필기를 포함, 인성검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채용으로 공단은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에 전문직 우수인재를 채용해 서비스 질 개선을 도모하는 등 공단을 전문가 집단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단의 인재상에 부합하고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경력직은 필기시험 없이 면접심사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신규직은 필기시험을 직무종합수행 능력평가로 실시한다. 또한 채용에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보훈대상자, 공단의 인턴사원 및 효행·선행분야 수상자를 우대해 정부의 공공부분 고용확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신규채용으로 전문 지식을 갖춘 일류인재 채용으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2010-03-30 11:12:0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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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 환자, 연평균 12만8000명씩 증가국내 결막염 환자가 해마다 늘어 2005년 대비 2009년에 51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수와 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3.6%, 5.1% 상승했으며 이는 해마다 12만8000명씩 늘어나는 수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는 29일 '2005~2009년 결막염(H10)'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해 발표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환자수를 월별(1~6월)로 분석한 결과 결막염은 본격적인 황사가 시작되는 3~4월에 큰 폭으로 증가해 황사와 큰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 분석결과 최근 5년간 여성이 남성보다 약 1.4배 더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3.2%, 여성이 3.8%로 여성이 다소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 젊은 연령대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기준, 0~9세가 20.7%로 가장 높았으며, 10~19세가 14.6%, 20~29세가 10.9%로 30세 미만 연령구간이 전체의 46.2%를 차지했다. 0~9세에서는 남성 환자가 더 많았으나 10세 이상 전 연령구간에서 여성이 더 많았으며 특히 20~29세에서 여성이 남성 대비 2.4배나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황사와는 별도로, 이 같이 20대 여성이 남성에 비해 결막염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심평원은 화장품과 콘텍트렌즈, 인조 속눈썹, 쌍커풀 테이프 등 미용용품 사용을 원인으로 분석했다.2010-03-30 11:02:0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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