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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거점약국 2만곳으로"…정부, 손사래전체 약국을 거점약국으로 지정해달라는 약사회의 요청에 대해 복지부는 당초 계획대로 2000곳만을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민관합동대책위 실무위원회는 7일 병원협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거점약국 지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거점약국의 추가 지정. 현재 567곳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는 거점약국은 700여곳이 추가돼 총 1300여곳이 지정을 앞두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1차 지정된 곳을 포함해 현재까지 1300여곳을 약사회로부터 추천받았다"며 "아직 부족한 측면이 있어 이번주 내로 추가 명단을 보내도록 약사회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복지부가 당초 계획한 거점약국은 총 2000여곳. 현재 700여곳이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약사회는 거점약국을 수를 확대하는 것보다 전체 약국을 거점약국으로 지정해 타미플루를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가능하면 거점약국을 전 약국으로 확대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복지부는 단계적으로 늘린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주말 거점약국 공백과 관련해서는 거점약국 가운데 약사회 차원의 당번약국 운영이 제안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거점약국을 주말에 운영한다 해도 의원급에서 처방이 나와야 의미가 있다"고 전제하고 "원칙적으로 주말에는 거점약국 중에서 당번약국을 운영하고, 휴일에 진료하는 의료기관에서 가까운 거점약국을 우선 포함시키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관합동대책위에서는 원내조제 확대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2009-09-07 19:08:40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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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도 '평균실거래가' 도입중단 촉구복지부 TFT가 검토중인 평균실거래가제 도입논의를 중단하라는 비판이 제약업계에 이어 시민단체에서도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7일 성명을 통해 “리베이트를 합법적 이윤으로 보장해 주는 평균실거래가 제도 도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과거에 실패했던 고시가 상환제와 이름만 다를 뿐 의료기관이 리베이트를 수취하는 구조에서는 하등의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실패가 확연히 예견되는 위험한 제도”라고 평균실거래가제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이 제도 역시 요양기관과 제약사가 평균가 이하의 거래가격을 자진해서 신고하느냐가 관건이 된다”면서 “그러나 특별한 제도적 장치없이 제출된 자료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실거래가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명확하고 곧 제도 실패를 불러올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결국 음성적이고 불법으로 여겨지던 리베이트를 합법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전환돼 리베이트를 양성화하고, 더욱 확대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국민부담이 지속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경실련은 따라서 “정부는 제약사와 요양기관의 신고에 의존해 의약품의 실제가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당장 포기하고, 거꾸로 실거래 가격을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개선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09-09-07 15:04: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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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약 등 5개효능군 본평가 연내 착수고혈압치료제를 시작으로 첫 단추를 꿴 기등재약 본평가 사업이 연내 순환기계용약 등 5개 효능군으로 확대된다. 최근 고혈압치료제 외부 연구자를 확정, 평가에 돌입한 복지부가 올해 평가계획에 포함된 나머지 효능군의 본평가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한 것.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고혈압치료제 외 올해 본평가 대상 5개 약효군의 본평가 작업에 착수키로 하고, 인력 충원 등 세부 내용을 협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평가 기반 연구에 착수한 고혈압치료제(1184품목)를 제외하고, 추가로 평가할 효능군은 기타의 순환기계용약(323품목), 기타의 소화기계용약(991품목), 소화성궤양용제(905품목), 장질환치료제(329품목), 골다공증치료제(116품목) 등 5개. 복지부와 심평원은 추후 여건에 따라 외부 연구와 자체 연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실무 인프라를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추가 평가에 필요한 실무 인력 보강에 관한 논의도 거론되고 있지만, 충원 규모 등 세부사항은 아직 조율중인 단계로 파악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고혈압치료제뿐만 아니라 여타 효능군에 대한 본평가를 계획대로 연내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 심평원 평가인력 충원을 고려하고 있지만, 외부 연구용역 추가 발주 일정이나 보강 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 등 여파를 감안하면, 본평가 실무를 담당하는 심평원 인력 충원이 만만치 않은 상태여서, 이 부분에 관한 별도 협의도 필요해 보인다. 심평원 관계자는 "복지부와 인력 충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중"이라며 "효능군별 외부 연구 수탁 상황을 감안해 일부는 내부 인력으로, 일부는 외부 연구용역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연구용역 계약이 완료된 고혈압치료제의 경우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를 위한 고혈압치료제 효과 및 이상반응 평가 연구’는 서울대 김진현 교수가,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를 위한 경제성평가 결과 및 기타 요소를 반영한 급여여부 결정 방법론 개발 연구용역'은 상지대 배은영 교수가 맡아 진행중이다.2009-09-07 12:29:52허현아 -
푸루코나졸캡슐-졸민정, 병용금기 조합추가멜록시캄 성분과 케토롤락 트로메타민 병용금기 조합에 '멜록삼캡슐'(한국글로벌제약)이 추가됐다. 또 '푸루코나졸캡슐50mg'(대웅바이오)과 졸민정0.125mg'(명인제약)은 플루코나졸과 트리아졸람 병용금기 조합에 추가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병용·연령금기 의약품 현황(9월)에 따르면 이달 병용· 연령금기 의약품 목록에 14개 품목이 새로 반영됐다. 이에따라 병용금기 조합 24항목, 연령금기 조합 1항목이 새롭게 반영됐다. 먼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아시퀸정'과 '아시퀸정300mg'(성분명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설페이트)은 유한메디카의 '라도라정'(성분명 아우라노핀)과 병용하면 안 된다. 9월 1일자로 신규등재된 태준제약의 이오프로마이드 성분 '이오센스300주'와 '이오센스370주'는 한올제약의 '글루코다운오알서방정750mg'(성분명 메트포르민산)과 병용이 금지된다. 대웅바이오의 '플루코나졸캡슐50mg'(성분명 플루코나졸)은 명인제약의 '졸민정 0.125mg'(성분명 트리아졸람)과 함께 복용할 수 없다. 역시 케토롤락 트로메타민과 병용이 금지되는 멜록시캄 성분 약제로는 '멜록삼캡슐'(한국글로벌제약)이, 아세클로페낙 성분 약제로는 '아스로정'(한국글로벌제약)이 추가됐다. 또 모클로베이마드와 아미트립틸린산 병용금기 조합에는 '오로릭스정'(파마링크코리아)이, 아스피란과 메토트렉세이트 병용금기 조합에는'디비엘메토트렉세이트주250/ml'(파마링크코리아)와 '디비엘 메토트렉세이트주5g'이 새로 반영됐다. 한편 한국글로벌제약의 '트리메정'(성분명 탈니플루메이트)은 12세 미만 연령에 복용이 금지된다.2009-09-07 12:28:26허현아 -
복지부-조달청, 타미플루 확보계획 엇박자복지부의 타미플루 확보계획이 조달청의 발표와 26만명의 차이를 보여 정부가 타미플루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송미옥 회장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주최한 '타미플루 강제실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송 회장은 "2009년 5월20일 조달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 확보계획을 278만2000명으로 밝혔다"며 "이는 복지부가 9월4일 발표한 304만4003명과 26만2003명의 차이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추경 예산으로 500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한 것과는 무관하게, 정부기관 내에서도 그 수치가 달라 항바이러스제 관리에 허점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송 회장은 "26만명 정도의 차이를 볼때 정부가 의도적으로 부풀리기를 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문제는 정부가 항바이러스제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스스로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고, 때문에 정부 발표에 허구성이 있다는 점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간담회를 주관한 민노당 곽정숙 의원은 복지부에 타미플루 강제실시를 촉구했다. 곽 의원은 "연내 항바이러스제 확보량이 충분하다고 아무도 단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수급이 문제될 것이 없다는 근거를 정부가 제시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2009-09-07 12:17:15박철민 -
타미플루 처방범위 확대…거점약국 바빠진다고위험군 환자가 아니더라도 열, 기침, 가래 증상등을 보여도 타미플루 처방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신종플푸 거점약국에서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 조제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7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신종플루 예방 및 환자관리 지침 변경(5판)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선제적 투여 방침을 정했다. 즉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 지속되는 열,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급성열성호흡기질환자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가능해진다. 복지부는 의사들의 전문적 판단에 따라 거점병원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도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가능해진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고위험군 환자 등에 처방이 제한되던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처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거점약국의 역할도 중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거점약국의 타미플루 조제건수를 보면 총 2410건으로 예상보다 많지 않았다. 하지만 처방범위가 확대되면 타미플루 조제건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2009-09-07 10:16:38강신국 -
70대 이상 노인, 만성 신부전증 발병 급증만성 신부전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최근 7년 사이 2배 이상, 연평균 10.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대 이상 노인 진료환자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단명이 ‘만성 콩팥(신장)기능 상실’ 질환인 ‘만성 신부전증(N18)’ 실진료환자수가 2001년 4만6000명에서 2008년에는 9만200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성별로는 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5만4000명, 여성이 3만8000명 수준이며 60대와 50대는 각각 2만5000명과 2만명으로 전체 진료환자의 49.2%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7년간 70대 이상 노인의 ‘만성 신부전증’ 진료는 3.6배(5277명→1만8915명), 80대 이상은 5.5배(324명→1767명) 늘어났다. 10만명당 실진료 환자수는 남성의 경우 70대 1259명, 60대 835명, 80대 458명 순으로, 여성은 70대 655명, 60대 506명, 50대 282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만성 신부전증‘ 관련 건강보험 진료비도 해마다 급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8년 건강보험 진료비는 8324억원으로 2001년(3037억원) 대비 2.7배 늘어, 같은 기간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율(2배)을 상회했다. 공단이 요양기관에 지급한 급여비는 6683억원으로, 외래 5467억원, 입원 1046억원, 약국에는 170억원을 지급했다.2009-09-06 22:22:04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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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사칭 노인심리상담사 허위광고 주의국민건강보험공단을 사칭한 노인심리상담지도사 광모메일이 유포돼 건보공단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1회 노인심리상담지도사 자격에 관한 안내와 자료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허위 메일이 배포되고 있다며 홈페이지 긴급공지를 통해 주의를 당부했다. 공단은 이와 관련 허위 메일 유포사실을 확인하고 출처를 확인했으나, 발신처가 확인되지 않아 사이버 수사대에 인터넷 사수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공단은 노인심리상담지조사 자격시험과 전혀 관련이 없는 기관”이라고 밝혔다.2009-09-06 21:49:48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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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신종 플루 경계 2단계 돌입"정부의 신종 플루 대응이 '경계 2단계'에 돌입했다. 하지만 복지부는 내부적 행정처리의 편의를 위한 조치로 해명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6일 보도해명을 통해 일선 보건요원들의 이해를 구하고 행정조치를 알기 쉽게 정리하기 위해 '경계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국가위기단계 구분 상 현행 '경계'단계가 별도로 1단계와 2단계로 구분하고 있지 않고, 항바이러스제배분지침 등도 변경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복지부는 "경계 2단계는 국가재난단계에 구분된 단계가 아니므로 2단계 격상이란 없다"며 "다만 방역당국과 보건소 간 행정처리를 위해서 이번에 구분하여 조치한 것이다"고 했다. 하지만 복지부가 국가재난단계에도 없는 '경계 2단계'를 스스로 설정하고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것이 위기상황을 축소한다는 의혹을 불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2009-09-06 13:32:45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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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타미플루 비축, 현재 인구대비 5%"복지부는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 비축량은 현재 인구대비 4% 정도인 200만명분이지만 연말까지 20%를 비축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일부에서 제기된 타미플루 공백우려에 대해 6일 이 같이 해명하고 거점병원등에 배포돼 보유중인 물량까지 고려하면 인구대비 5% 정도인 250만명분 이상으로 밝혔다. 또 현재 구매중인 타미플루 공급시기에 대해서는, 올해 예비비로 구매한 283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는 9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입고되고 대부분 10월 중 총 공급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추가확보 예정인 500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복지부는 "로슈는 10월 중순부터 2~3차례에 걸쳐 12월 중순까지 500만명분의 타미플루 공급이 가능하며 GSK는 연내 300만명분의 리렌자 공급이 가능하다고 제조사 협의됐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부는 "현재 단계 대응을 위한 항바이러스제를 충분량 보유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선진국 보유수준인 인구대비 20% 보유 예정으로 타미플루 공백과 같은 사태는 발생치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09-09-06 13:11:32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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