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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보건의료R&D에 694억원 지원복지부는 올 하반기에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 694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09년 하반기에 추진할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의료수요자 중심의 질병연구 등에 451억원을 하반기 계속과제로 지원하고, 243억원을 신규과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신규 지원과제는 질병극복, 사회안전망 구축, 신성장동력 확보 등 3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이며 해당사업별로 과제공모 등의 방식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연구비를 배분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은 '알츠하이머 치매 극복연구'에 과제당 연간 2~6억원 이내로 5~9년 이내 지원되고, 선도형 연구중심병원육성에 과제당 연간 45억 이내로 5년 이내 지원되고, 근거창출 선진의료기술개발연구에 과제당 연간 6000만원 이내로 2년 이내 지원돼 질병극복에 총 136억원이 배정됐다. 사회안전망 구축에는 총 15억원이 지원된다. 면역백신개발에는 연간 3억5000만원 이내로 5년 이내 지원되고, 알레르기질환 표준화 연구센터에는 과제당 연간 10억원 이내로 5년 이내 지원된다. 신산업 창출에는 92억원이 배정됐다. 국내외 혁신신약, 천연물의약품,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등 개발을 목적으로 신약개발 비임상·임상 1상 및 2상의 단계별 지원을 통한 의약품 후보물질의 안정성·치료효과 규명하는 내용의 '신약개발 비임상·임상 시험 지원'에 과제당 연간 2~18억원 이내, 1~3년 이내 지원된다. 또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 및 벤처기업에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기반기술 센터 구축을 위해 '신약개발 기반구축센터' 항목에 과제당 연간 10억원 이내, 5년 이내 지원된다. 이밖에 ▲그린코스메틱 연구개발센터 ▲미래 융합 의료기기 개발 ▲질환중심 유효성평가 기반구축센터 ▲의료기기 아이디어 실현화센터 등에 지원된다. 이번 하반기 공모사업의 세부 사항은 복지부 홈페이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사업진흥본부 홈페이지(www.hpeb.r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오는 9월1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는 선도형 연구중심병원 육성을 내용으로, 오후 2시부터는 그 외 신규사업을 내용으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2009-09-06 12:51:38박철민 -
심종 플루 입원환자 8명…중증환자 3명신종 플루 확진환자 가운데 뇌사 상태 40세 여성 등 총 3명의 중증환자가 입원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4일 4번째 사망자의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뇌사 환자 등 중증 환자 현황 및 입원환자 현황을 밝혔다. 지난 2일 4번째로 사망한 47세 여성의 역학조사 결과 신종 플루에 감염됐으나 폐렴은 없는 것으로 담당 주치의 소견이 내려졌다. 이 여성은 2~3년 전부터 고혈압과 당뇨병을 진단받고 투약 중이었고, 올해 2월부터 말기 신부전증으로 1주일에 3회 혈액투석 중이었다. 최근 흉통으로 당초 심장전문진료 예정이었고 지난 7월28일자 관상동맥 CT 결과, 비후성심근병증 의심, 관상동맥 협착 의심 소견을 받았다. 발병 1주 이내 해외 여행 경력이 없어 신종 플루 감염경로는 지역사회 감염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일 현재 중증 입원 환자는, 뇌사상태 환자를 포함해 3명이다. 이를 포함해 총 8명이 병원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증 사례는 고혈압을 보유한 73세 여성으로서 현재 양쪽 폐에 폐렴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67세 남성은 만성간질환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급성호흡부전, 뇌기능부전, 신기능부전, 심부전 진단을 받았다. 이 밖에 신종 플루 감염자 가운데 입원환자는 ▲40세 남성과 69세 남성은 호흡기장애 ▲46세 남성과 65세 남성은 폐렴 ▲23세 여성은 심장판막 수술 등으로 입원중이다.2009-09-04 16:02:43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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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진 40세 여성…9일만에 뇌사신종 플루로 인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위험군이 환자가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4일 신종 플루 중환자 경과를 발표하며 확진 판정을 받은 40세 수도권 거주 여성이 뇌사상태인 것으로 밝혔다. 이 여성환자는 지난 8월24일 37.8℃의 발열과 기침이 최초 발생해 한 의원을 찾아 상세불명의 급성 인두염 진단을 받았다. 같은 달 27일 오후 1시 한 병원에서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증상을 보여 상세불명의 폐렴 진단으로 입원됐고 당시 체온은 36.7℃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6시 38℃의 발열증상을 보였고, 기침 증상 악화, 호흡곤란, 기침·가래가 악화돼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2시 대형병원에 입원돼 급성호흡곤란증(ARDS),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성 지역획득 폐렴 등을 진단받아 관할보건소 보고 및 검체 채취, 항바이러스 투약을 개시했고 중환자 격리실에 격리됐다. 31일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고, CT 촬영 결과 지난 1일 뇌사상태인 것으로 추정됐다. 복지부는 상세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해 추후 공개한다고 밝혔다.2009-09-04 11:00:30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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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의료기관 신종플루 진료기피 등 방지"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일선에 있는 1차 의료기관 대상 교육 홍보체계를 강화한다. 심평원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창원 등 7개 지원별 신종플루 상황반을 구성,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기준(처방기준 포함), 진료비 청구방법 등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종플루 대응을 위해 최초 진료를 실시하는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의사회와 공조, 급여기준 미숙지 또는 심사조정 등에 따른 진료기피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은 “1차 의료기관의 적기 진료를 통해 신종플루 확산을 방지하고 적기에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2009-09-03 15:54:15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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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장관 유임…국무총리에 정운찬 씨신종플루 확산방지에 집중하고 있는 복지부 전재희 장관이 유임됐다. 청와대는 3일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하고 15개 부처 가운데 6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했다. 전 장관 유임으로 약가개혁, 리베이트 척결 등 복지부 기존 정책기조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운찬 국무총리 내정자는 올해 63세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경제학회장과 금융학회장, 서울대 총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경제학자다. 청와대는 "총장 재임시 보여준 뛰어난 조직관리 성과와 친화력, 폭넓은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국정과제를 포용과 화합의 통합덕 리더십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경제비평가로서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등에 대한 건설적 대안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경험이 대통령을 보좌하여 행정각부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하고 중도실용과 친서민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인물이라고 청와대는 평가했다. 이 밖에 신임 법무부장관에는 이귀남 전 법무부차관이, 신임 국방부장관에는 김태영 합참의장,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다. 또한 노동부 장관에는 임태희 한나라당 의원이, 여성부 장관에는 백희영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신설된 특임장관에는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2009-09-03 15:31:29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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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백신, 신종플루 효과 과장시 엄벌"복지부 전재희 장관이 비타민이나 폐렴 백신 및 계절독감 백신 등을 신종 플루 예방이 있는 것으로 홍보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엄벌에 처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신종플루 관련 긴급보고'에서 민주당 박은수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전 장관은 "비타민, 폐렴 백신, 계절독감 백신 등은 신종 플루를 막을 수 없다"고 재확인하고 "이러한 백신 등이 신종 플루를 예방한다고 하는 의료기관이 있다면 응분의 처벌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장관은 "실제로 (복지부가) 증거를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어려운 시기를 이용한 이런 것이 발견되면 법에 따라 엄벌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수 의원은 "사기죄 등으로 일벌백계해서 막아야 한다"면서 "심지어는 수입산 비타민이나 홍삼도 예방에 좋다고 한다. 건강을 가지고 공포를 자고 장사하는 것을 방치하면 의료가 무너진다"고 지적했다.2009-09-03 12:44:53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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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투약보고 온라인으로…내주부터신종인플루엔자 치료에 소요되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현황 보고 창구가 내주쯤 인터넷으로 일원화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개별적으로 항바이러스제 투약현황을 일일보고하고 있는 치료거점 병원·약국의 행정 부담이 다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들 병원·약국은 팩스를 통해 신종플루 관련 항바이러스제 투약 현황을 매일 취합해 질병관리본부로 발송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와관련, 요양기관이 수진자 자격조회 등을 위해 상시 접속하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보고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시스템 개발을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공단, "7일 오픈 목표로 시스템 기능 추가"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 공단 개발팀이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며 "요양기관이 공단 전산망에 접속해 처방내용을 보고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선 요양기관이 보건분야 공인인증을 통해 공단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 투약관리 프로그램을 배포, 설치하는 행정 비용 없이 사용내역 보고를 일원화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한 것. 이 관계자는 "치료 거점 병원 등에서 투약현황을 일일보고하다보니 사용관리가 불편한 점이 있다"면서 "치료제 사용현황 모니터링과 함께 요양기관의 행정불편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내주쯤 시스템을 마련해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부 전상망에 보고 시스템을 구축중이 건보공단은 오는 7일 온라인을 통한 보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단 관계자는 "인터넷 요양기관 정보마당에 접속해 사용현황을 보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요양기관이 처방내용을 입력하면, 공단이 관련 자료를 취합해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2009-09-03 12:28:03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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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검사장소 없는 거점병원, 지정 해제"현재 지정된 치료거점병원 가운데 신종 플루 검사를 위한 컨테이너 등 공간을 확보할 수 없는 곳은 거점병원에서 지정 해제될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의원은 3일 10시30분 국회에서 열린 '신종 플루 관련 긴급보고'에서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전 장관은 "일부 의료기관의 경우에는 격리 검사를 위한 컨테이너 등을 놓으려 해도 장소가 없다는 병원협회의 말을 들었다"며 "그런 의료기관(거점병원)은 다른 곳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거정병원 지정 초기 서울대병원 등 대형 병원이 지정을 기피한 것과 관련해 전 장관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전 장관은 "거점병원 지정에 서울대병원 등 책임 있는 의료기관이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2009-09-03 11:17:15박철민 -
심평원, 통계발전 유공기관 국무총리 표창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로 임상 진료분야 서비스 수준에 관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의료 관련 통계 활용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것. 통계청이 매년 지식정보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해 국가 통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 및 개인을 포상하는 가운데, 이번 제15회 통계(9월 1일)의 날을 맞아 심평원이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2001년도 5개 항목을 시작으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업무를 시작한 심평원은 지금까지 총 25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2009년 뇌졸중, 요양병원 등 총16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심평원은 “통계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적정성 평가정보에 대한 질적 수준을 높여 국민건강권 보호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 역할을 더 충실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2009-09-03 10:14:07허현아 -
"평균실거래가, 실효성 없는 고시가 회귀정책"복지부 TFT가 도입을 검토 중인 평균실거래가제가 실거래가상환제를 개선하는 데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는 비판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제기됐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실거래가상환제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것은 요양기관이 실구입가 청구를 하지 않은 데 근본이유가 있다. 병원과 약국 입장에서는 보험상환가격보다 더 싸게 보험의약품을 구매할 동기가 없고, 제약사들은 상한가를 지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뒷거래’로 야합할 수밖에 없었다는 거다. 실제 대부분의 병원과 약국의 보험약 청구가격이 상한가에 근접한 99% 수준에서 이뤄진 것은 이 같은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다. 그만큼 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었던 것. 복지부 TFT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평균실거래가제와 저가구매인센티브를 동시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요양기관에게 저가구매에 합당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약가차액의 평균값을 정기적으로 가격조정에 활용한다는 방안. 전문가들은 그러나 실구입가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실거래가상환제와 평균실거래가제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지적한다. 요양기관과 제약사가 이면계약을 통해 이중장부를 만들면 실거래가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는 거다. 거꾸로 병원입장에서는 상환가격 아래서 마진을 얼마든지 조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폐기처분된 고시가로 환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한 전문가는 “약가마진이 인정되지 않은 현 시스템상 평균실거래가제로 제도를 변경하는 것은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면서 “책상머리에서는 몰라도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 제도는 제약사와 도매업자에게는 고통을, 병원에게 혜택을 주겠지만 국민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이전과 달라질 게 없다”고 주장했다. 다른 관계자는 “평균실거래가제를 도입하느니 포상금 액수를 획기적으로 높인 내부 공익신고포상제를 도입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측 한 관계자도 “실거래가상환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는 모두가 이견이 없다”면서 “하지만 평균실거래가제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거들었다.2009-09-03 06:50: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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