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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심장질환자 94만명…진료비 1조6411억원[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허혈성 심장질환자가 2015년 80만4000명에서 2019년 94만2000명으로 17% 이상 증가했다. 남성의 경우 2015년 47만6000명에서 2019년 58만5000명으로 22.9%(10만 9000명) 증가해 여성 증가율 8.9%보다 2.6배 높았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 간 허혈성 심장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4일 발표했다. 허혈성 심장질환 진료인원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까지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반면, 8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남성 보다 많았으며, 전체 진료인원(94만2000명) 중 60대가 30.8%(29만 명)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9.2%(27만5000명), 50대가 17.8%(16만8000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60대 32.8%, 70대 26.6%, 50대 21.0%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는 7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33.4%로 가장 높았고, 60대 및 80대 이상이 각각 27.5%, 22.0%를 차지했다.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5년 1조1064억원 에서 2019년 1조 6511억원으로 5년 간 49.2%(5447억 원)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5%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5년 7259억원에서 2019년 1조1338억원으로 56.2%(4079억원) 증가, 여성 증가율 35.9%보다 1.6배 높았다. 1인당 진료비를 5년간 성별로 살펴보면, 2015년 137만7000원에서 2019년 175만3000원으로 27.3% 증가했으며, 남성이 여성의 진료비 보다 높았다. 2015년 대비 2019년 증가율은 남성 27.1%, 여성 24.8%로 성별로 비슷한 증가율을 보였다.2021-03-04 12:00:01이혜경 -
약국 500여곳, 구입약가 착오청구 약품비 환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약국 500여곳이 구입약가와 청구약가를 다르게 통보해 차액에 대한 환수절차를 밟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21년 1차수 구입약가 정기확인'을 실시하고 분기 가중평균가와 요양기관 구입약가(청구단가) 비교 작업을 진행했다. 1차 구입약가 정기확인 기간은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동안 보고된 공급분으로, 진료 기간으로 보면 2019년 5월부터 7월까지다. 이번 정기확인 과정에서 구입약가 청구불일치 대상 약국은 500여곳으로, 지난 1월 구입약가 정기확인 대상으로 통보된 약국 대부분이 확정됐다. 해당 약국은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 심평원 요양기관업무포탈(biz.hira.or.kr) 에서 '2021년도 1차 구입약가 확정단가'를 확인하면 된다. 확정단가 확인 후 이상이 있는 요양기관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약품정보조사부(033-739-2294~8)로 문의해야 한다. 의약품 구입약가(청구단가)에 대한 정기확인을 끝낸 심평원은 요양기관 확정단가 확인 작업을 거쳐, 분기별로 구입한 가중평균가보다 높게 청구한 약품비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차액(청구단가-구입약가) 환수를 진행하게 된다. 요양급여비용 심사 결정 처분에 이의가 있는 약국 등은 정산심사결정통보를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 이의신청서를 심평원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 대상은 구입약가 조정분에 의한 요양급여비용 심사결정을 대상으로 하며, 요양기관이 구입약가 확인 시 분기 가중평균가 및 공급내역을 착오 확인했거나 단가변경(최초구입) 의약품을 확인하지 않은 경우 등 해당한다. 추가 청구에 해당하는 경우, 이의신청 기간이 도과한 경우, 이의신청 사유가 불분명한 경우 등은 이의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2021-03-04 10:08:32이혜경 -
보의연, 의료기술평가 연구방법론 온라인 무료교육[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이 의료기술평가 연구방법론인 체계적 문헌고찰에 관한 온라인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의연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연구기관으로서 보건의료 연구방법론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국내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온라인교육은 체계적 문헌고찰에 대한 연구설계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을 4개 과정으로 나누어 총 15차 시로 구성됐다. 연구설계 및 문헌검색 과정’에서는 체계적 문헌고찰의 개요 및 연구설계와 문헌검색 방법을 소개하고, 문헌분류 및 비뚤림 위험평가 과정에서는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한 문헌을 분류할 수 있는 도구와 비뚤림 위험평가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자료 추출 및 메타분석 과정은 자료를 추출하고 변환하는 과정과 메타분석에 대한 이론과 활용법을, 근거수준 평가 및 기타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론은 체계적 문헌고찰의 비평적 평가 방법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보건의료분야 연구자, 의료계 및 산업계 종사자, 공무원, 학생 등 보건의료분`야 연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보의연 온라인 교육 사이트(http://eduneca.kohi.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과목별로 수강할 수 있다. 보의연은 올해 경제성평가 방법론 매뉴얼을 개정하고 있어 하반기에 관련 온라인 교육과정도 추가 개발하고, 임상진료지침 개발 방법론, 의학통계과정 등 보건의료연구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한광협 원장은 "보의연은 공공연구기관으로서 보건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수행해 왔다"며 "올해는 코로나19 및 교육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개편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했다.2021-03-04 09:22:12이혜경 -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개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4일부터 국민 중심 지능형 보건의료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는 국민들이 원하는 보건의료 정보를 직관적으로 검색해 시각화 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양한 관점으로 자료를 분석 할 수 있는 국민 친화적 빅데이터 제공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의 이점은 사용자가 보건의료 정보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집약된 통계 값을 스토리화해 쉽게 설명하고, 그래프 등을 활용해 정보를 가독성 있게 전달한다. 비급여 의료 서비스 정보의 경우에도 지도 기반으로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단어 자동 완성 기능을 활용해 궁금한 질병과 진료행위(검사& 8231;시술 등) 정보를 정확하고 손쉽게 검색할 수 있고, 성별, 연령, 지역, 함께 발생하는 질병(동반상병) 등 상세조건을 직접 설정해 질병, 진료행위의 환자수 및 진료비 등을 연관 분석 할 수 있다.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s://www.hira.or.kr)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https://opendata.hira.or.kr)을 통해 접속하고, 모바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박한준 빅데이터실장은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가 보건의료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에 도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해 국민의 합리적 의료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2021-03-03 12:00:20이혜경 -
코로나 급여확대 최다처방은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지난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코로나19 급여 확대 약제 처방금액을 분석한 결과, 항에이즈 치료제인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약제가 6억9115만원으로 가장 많이 사용됐다. 이어 '인터페론' 4309만원, '하이드록시클로로퀸' 1186만원, '리바비린' 27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치료제는 없어 정부는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약제를 선정해 급여 확대를 진행했다. 이 같은 경향은 최근 발간된 'HIRA 정책동향'을 통해 이유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연구부 주임연구원이 분석한 '코로나19 관련 급여확대 의약품 사용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원은 2020년 1월부터 9월 진료분(2020년 1월~11월 심사분)을 바탕으로 약국을 제외한 전체 요양기관에서 국가재난 의료비 지원 대상유형 코로나19가 한 번 이상 청구된 명세서 중 U07.1(바이러스가 확인된 코로나19) 상병코드를 가진 명세서에 청구된 코로나19 급여 확대 약제 ▲인터페론(12개 품목)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1개 품목) ▲하이드록시클로로퀸(16개 품목) ▲리바비린(4개 품목) 등의 사용량을 산출했다. 코로나19 약제 사용량은 2020년 2월 20일 고시 이후 3월에 3만7092DDD(일일사용량, Defined daily dose), 3억785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고시 전 1월 사용량과 처방금액이 각각 74.4DDD, 144만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인터페론은 1인당 사용량, 처방금액 모두 3월에 각각 1543DDD, 17.1DDD, 303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5월부터 7월까지 크게 감소하다 8~9월에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는 3월 사용량 및 처방금액이 각각 20,236DDD, 3억4041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인당 사용량은 1월에 11.8DDD로 가장 높았으며, 2월 9.6DDD, 3월 9.1DDD 순으로 나타났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3월 사용량 및 처방금액이 각각 15,266DDD, 771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인당 사용량도 3월에 7.8DDD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1월과 7월을 제외한 나머지 달의 1인당 사용량은 큰 차이가 없었다. 리바비린은 상대적으로 사용량 및 처방금액이 가장 낮으며, 다른 약제들과 달리 9월 사용량 및 판매액이 각각 49.6DDD, 1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1인당 사용량은 3월이 15.7DDD로 가장 높았으며, 5월 12DDD, 6월 9.2DDD 순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별 약제별 사용량 및 처방금액 산출 결과는 인터페론과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는 총 사용량, 1인당 사용량, 처방금액 모두 종합병원에서 가장 높거나 같았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리바비린은 종합병원에서 가장 높았으나, 1인당 사용량은 상급종합병원에서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약제 총 사용량과 처방금액은 종합병원이 각각 53,256DDD, 6억669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상급종합병원, 병원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인당 사용량은 상급종합병원 13.5DDD, 종합병원 10.5DDD, 병원 7.9DDD 순으로 의료기관 종별 급이 높을수록 1인당 사용량은 더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시도별 코로나19 약제 총 사용량과 처방금액은 대구시가 각각 22,951DDD, 2억3286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시, 경상북도 순으로 나타났다. 1인당 사용량은 강원도에서 16.0DDD로 가장 높았다. 이어 충청남도, 경상북도,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인터페론 총 사용량과 처방금액은 경상북도가 가장 높았으며, 1인당 사용량은 대구광역시가 가장 높았다.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와 리바비린 총 사용량과 처방금액은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높았다.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 약제 1인당 사용량은 부산시가 가장 높았으며, 하이드록시클로로퀸 1인당 사용량은 전라북도가 가장 높았다. 리바비린은 총 사용량과 처방금액이 울산광역시에서 가장 높았으며, 1인당 사용량은 경기도에서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 약제별 사용량 및 처방금액 산출 결과 인터페론은 80대,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60대, 리바비린은 70대에서 가장 높았다. 그러나 1인당 사용량은 모든 약제에서 80대 이상에서 가장 높았다. 이 연구원은 "월별 약제 사용량 및 처방금액 산출 결과, 고시 이후 3월에 약제 사용량이 급증했지만, 이후에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연령대별 1인당 사용량은 고 연령대에서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2021-03-03 11:04:59이혜경 -
보의연,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제안 접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단장 허대석)이 보건의료현장 문제해결 및 보건의료 정책을 지원하는 공익적 임상연구 주제를 발굴하기 위한 '2021년도 연구주제 제안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주제 제안 접수는 국민, 환자, 정부, 유관기관 종사자, 보건의료전문가, 전문학회 등 보건의료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연구주제 제안 접수에서는 3개 이상 전문학회와 국민, 환자(단체) 또는 정부,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합의하여 공동주제로 제안할 경우 우선순위로 고려된다. 일반 국민, 환자, 시민, 소비자 단체 등 국민, 환자, 유관기관 종사자, 보건의료전문가 주제 제안은 오는 5일, 공동주제 제안은 19일 마감된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보의연이 주관하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R&D)으로, 공익적 가치 중심의 국가지원 임상연구 사업이다. 인허가 후 임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의료기술 간 비교효과성 등의 근거를 생성하고, 이를 임상현장 및 정책과 연계하여 국민건강 향상과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6년까지 총 예산 184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추진분야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의료기술들을 비교하는 의료기술 비교평가연구 ▲임상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의학적 근거가 불충분한 의료기술에 대한 근거를 산출하는 의료기술 근거생성연구다. 전향연구 과제는 연구기간 총 5년 이내로 연간 최대 5억원이, 후향연구 과제는 총 2년 이내로 연간 최대 1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허대석 사업단장은 "공익적 임상연구는 국가가 지원하고 연구자가 주도하여 중립적 관점에서 수행하는 실용연구"라며 "임상현장과 보건의료정책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생성하여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2021-03-03 10:08:40이혜경 -
건보공단, 22일부터 복지용구 신규 급여결정 신청 접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은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복지용구 급여품목에 대해 복지용구 제조& 8231;수입업자의 신규 제품 급여결정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신청 제품을 200개 또는 5000만원 이상 국내 유통한 실적(소매판매에 한함)이 있어야 한다. 다만, 고령친화우수제품(사용성평가 포함)은 유통실적 제출이 면제되며, 대신 최근 1년간 200개 또는 5000만원 이상의 제조 또는 수입실적을 제출하여야 한다. 건보공단은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서류심사에 통과한 신청 건에 대해 제품심사, 가격협의를 실시한 후 복지용구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고시이후 급여결정된 제품은 복지용구사업소를 통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에게 제공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제조·수입업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와 함께 공단 본부에 우편접수 하면 된다.2021-03-03 10:06:04이혜경 -
건보공단 상임감사 공모, 9일까지 지원서 접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신임 상임감사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서는 오늘(3일)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받으며, 전형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조직운영 및 경영에 대한 감시능력을 갖춘 사람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지닌 사람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보장& 8228;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업무 이해도가 높은 사람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국민건강보험법 제23조 및 정관 제13조에서 정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사람,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0조 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23조의2에 따른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상임감사는 공단 업무, 회계 및 재산 상황 감사에 관한 사항과 공단 감사실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년이며, 직무수행실적 평가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2021-03-03 10:03:02이혜경 -
"암 적정성평가 지표, 다학제·말기암 환자 개선 필요"[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암 환자 다학제 진료에 대한 적정성 평가 지표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급성기 관련 지표 이외 말기암 환자들에 대한 지표가 평가에서 중요하다는 학계 의견이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 책임자 김성근 교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뢰로 진행한 '암 적정성 평가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심평원은 2011년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시작으로 구조, 과정, 결과 지표로 주요 5대 암(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간암)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구조 및 과정 중심의 평가지표로 이뤄진 평가에 있어 대부분의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게 되어 변별력이 없어지는 천장 효과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또 암 환자와 가족의 입장에서는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결과지표가 가장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지만 현재의 평가지표에서는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수술 사망률 정도만 결과지표로 보고되면서 환자 중심성 (patient-centeredness) 영역에 해당하는 성과지표는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연구진이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방문환자 257명을 대상으로 암환자 입장에서 치료 전·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는 경로, 병원 선택, 적정성 평가의 효용성 등을 알아보고자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병원을 선택한 주체는 주로 본인(66.4%), 자녀(21.6%), 배우자(15.4%) 순이었다. 심평원의 적정성 평가 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25.3%에서 그렇다고 했고, 그렇다고 답한 사람 중 95%에서 해당 병원의 암 적정성 평가 등급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암 치료를 위한 병원 선택 의견의 경우, 의사의 평판이 56.4%로 가장 높았고 병원의 평판 23.7%, 병원의 규모 8.7%, 거리 5.8% 순으로 나왔다. 진료하는 의사에 대하여 가장 알고 싶은 정보에 대한 내용은 수술을 받는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하는 의사가 맡은 환자들의 수술 후 장기 생존율(32.4%)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의사의 경력(학회활동, 연구성과 등), 누적/연간 수술건수 순이었다. 시술 혹은 항암치료 대상인 환자들의 경우에는 치료 및 시술 경험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는 것이 33.2%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해당 암의 생존율, 치료 후 합병증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는 답변 순이었다. 암 진료와 관련된 병원의 의료 서비스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관한 내용의 경우, 치료과정에 대한 의료진의 자세한 설명(27.4%), 여러 진료과의 협진 여부(26.6%), 해당 암에 대한 치료 성적(18.3%), 전문의료진이 충분한가(14.5%) 순으로 답했다. 치료가 시작되기 전에 알고 싶은 정보는 재원기간(27.8%), 합병증 발생률(23.2%), 장기 생존율(16.2%), 암 수술 및 시술 사망률(14.5%) 순이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암 진단 후 방문하는 병원과 의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치료를 담당할 의사의 수술경험, 치료 경험 등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어했으며 병원의 장기 생존율 정보, 수술 후 합병증 정보, 입원 일수, 진료비 등의 정보를 원하고 있었다. 암 환자에 대한 다학제 진료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전문 의료진의 다양한 분포가 암 치료에 있어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해주는 결과다. 급성기 치료를 지낸 암 경험자의 경우 병원 방문 역시 해당 병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싶어하고 있어, 급성기 치료를 끝내면 지역사회 병원으로 전원해 건강관리를 받도록 하는 방법으로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의료 전달체계를 재정립하겠다는 정책적 의견과는 차이가 있는 결과로 보인다. 연구진은 오히려 지역의 인증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꾸준히 해당 병원을 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 만큼 최초 치료가 수도권으로 편중되지 않도록 정책목표를 수정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보탰다. 이를 바탕으로 암 적정성 평가는 진단과 치료 성과가 사회와 국가에서 의료자원을 보다 효과적 및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과 보완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적절한 진단 및 진료와 환자 관리를 위해서는 능력 있는 전문인력 구성이 뒷받침하기 위해 구조지표인 전문인력 구성을 강조하고 이들이 실제로 역할을 하게 되는 다학제 진료, 가이드라인 보유 등을 추가했다. 상급종합병원에서는 모든 암평가에서 전문인력 구성여부에서 만점을 받고 있는 만큼 암종별로 외과 분과전문의를 분리해서 평가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다학제 진료가 필요한 경우를 좀더 세밀하게 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평가 지표로 삼는 것에는 연구진 모두가 동의했다. 다만 학제 진료의 대상환자 설정이 좀 더 정밀하게 암종별로 정의될 필요가 있으며 암 평가위원회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했다. 다학제 진료 활성화를 위해 수가 현실화, 타 진료과목 협의 진찰 여부 등을 확인한 평가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그동안 평가는 주로 입원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외래 진료에 대한 적정성 평가 지표 등이 추가검토돼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연구진은 "5대 암 적정성 평가에서 기존에 진행하던 평가지표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고 있고 종별 차이, 병원별 차이도 거의없어 보류해도 좋을 지표 등 기존 평가지표의 많은 부분을 제외했다"며 "하지만 해당 지표를 소멸시키는 것보다 향후 2-3년 후 재평가하는 방법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2021-03-02 18:27:52이혜경 -
건보공단, 가족상담 지원사업 전국 65개 지사 실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은 올해부터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를 전국 65개 지역으로 확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재가급여 수급자 가족 수발자의 우울감과 부양 부담 완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5년 시범사업 시작, 2019년부터 본 사업으로 도입해 진행 중이다. 서비스 대상은 치매 등 장기요양 수급자 가족 중 부양부담이 높은 수발가족으로, 가까운 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로 신청하면 선정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이 되면 전문자격을 가진 공단 직원의 개별상담(6회)을 통해 정서적지지, 돌봄기술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참여하는 가족들과 심리·미술 활동 등 집단활동(4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수 후에도 자조모임, 전화상담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서비스 이수자 1156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1.7%가 만족하며, 94.5%가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서비스 제공 후 부양부담과 우울감이 상당부분 낮아져 부양부담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 실시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장기요양 수급자와 가족이 오래도록 가정에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라고 말했다.2021-03-02 11:25:3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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