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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약사 조제실수로 처방전 재사용한 약국장 운명은?전남 화순군에 사는 0씨는 전립선 질환이 있어 매월 1회 관내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발급 받아 A약국에서 약을 조제해 복용했다. 그러나 지난 1월21일 뜻하지 않은 일이 발생했다. 평소에 약을 조제해 왔던 A약국이 조제실수를 저질렀다. A약국 개설약사가 해외여행을 떠났고 이 기간 동안 관리약사를 고용했고 관리약사가 전립선 치료제 대신 고혈압약을 조제해 준 것. O씨는 약을 먹어도 전립선 질환이 호전되지 않아 약국을 방문했고 결국 조제실수가 드러난 것이다. 문제는 이후에 발생했다.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개설약사는 관리약사의 조제실수가 발생한 것에 당황한 나머지 지난 1월21일에 발행된 처방전을 재사용해 전립선치료제를 조제해줬다. 1월에 발행된 처방전을 3월에 재사용한 것이다. 이같은 사건이 발생하자 지자체도 개설약사를 처벌해야 하는지 아니면 문제가 없는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다. 결국 전남도청은 복지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도청은 개설약사가 3월에 조제한 것은 의사의 처방전 없이 조제한 것으로 약사법 23조3항을 위반했다는 '갑설의견'을 제시했다. 도청은 아울러 약사가 부재중인 상황에서 관리약사의 단순실수로 인해 처방전을 재사용해 조제한 것은 약사법 26조1항을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는 '을설의견'도 동시에 제안했다. 이에 복지부는 도청이 제시한 의견 중 '갑설의견'을 채택했다. 복지부는 A약국 약사가 유효기간이 지난 처방전으로 조제했다면 처방전 없이 조제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못박았다. 복지부는 의사가 기재한 처방전 사용기한 내에서 환자는 조제를 받을 수 있고 이 기간이 경과한 때에는 사용을 할 수 없다며 즉 처방전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처방전 사용기한을 정하는 것은 의사가 환자의 증상에 맞게 처방한 의약품을 적절한 시기에 복용토록 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나아가 약물의 오남용을 방지해 국민을 약화사고로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전남도는 복지부 유권해석을 근거로 개설약사에게 자격정지 15일 처분을 내렸다.2011-09-23 12:10:42강신국 -
소화제 수기 공모전 대상에 신진호 약사아버지가 복용하던 소화제를 담담하게 묘사한 고창신세계약국의 신진호 약사가 데일리팜 주관 국민 소화제 생활수기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팜은 한독약품 후원으로 지난 7주간 진행한 '국민 소화제 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21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창신세계약국 신진호 약사(아버지의 소중한 친구 훼스탈-대상), 새중앙온누리약국 오원정 약사(나만의 선물-우수상), 뚝도시장약국 윤승천 약사(약사라서 행복해-우수상)가 43개 수상작을 대표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사회를 맡은 데일리팜 마케팅팀 신희영 차장은 "이벤트 팝업 공지 이후 1만4000건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면서 공모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며 " 많은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 가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루 한번 데일리팜 방문이 이벤트 참여까지…" 이동하면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데일리팜뉴스를 접한다는 서울 성수동 뚝도시장약국 윤승천(41·성대약대 졸) 약사. 윤 약사는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데일리팜을 접속한다"면서 "다양한 이벤트에 여러차례 응모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생활수기 공모전에도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뚝도약국이 위치한 인근 성수동 지역을 '서울 읍내'라고 표현하던 윤 약사는 "재개발로 인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위태로움 속에서도 단골고객을 위해 일하고 있는 전형적인 동네약국의 모습을 수기로 통해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외부 처방 유입은 낮고 단골 위주의 장기 처방이나 일반의약품 판매로 약국을 운영해야 하는 동네약국의 현실을 일반 독자에게 알리고 싶었다는 얘기다. 그는 "대다수 단골환자는 시장 상인들"이라면서 "그들과 대화를 할 상황이 많고, 그 중 매일 소화제를 찾던 시장 상인의 명물이자 전설인 할머니가 아른거려 글로 쓰게 됐다"고 언급했다. 대상을 수상한 신진호 약사는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관계로 대리인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한 한독약품 CHN 사업부 나윤영 팀장은 "국민 소화제 '훼스탈'이 친근함을 강조하는 제품 포장으로 탈바꿈한 만큼 개국 약사와 마음의 거리도 좁히자는 취지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약국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나 팀장은 "국민과 약사, 그리고 소화제라는 끈으로 친교를 다질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게 목표"라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개국 약사와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11-09-22 06:44:51이혜경 -
국민 소화제 생활수기 공모전 대상에 신진호 약사데일리팜이 주최하고 한독약품이 후원한 '국민 소화제 생활수기 공모전' 대상에 신진호(고창신세계약국) 약사가 선정됐다. 소화제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약사 사회 생활 속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62건의 수기작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신진호 약사의 '아버지의 소중한 친구 훼스탈'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새중앙온누리약국 오원정 약사의 '나만의 선물'과 뚝도시장약국 윤승천 약사의 '약사라서 행복해'가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4시 데일리팜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부상으로 대상(1명) 상금100만원과 상패, 우수상(2명) 상금50만원과 상패, 장려상(20명) 상금15만원과 상패, 가작(20명) 상금 5만원과 상패가 지급되며, 개국약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수상자 명단은 데일리팜 홈페이지 '이벤트 당첨자 공지'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기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책자로 제작돼 전국 약국에 배포할 계획이다.2011-09-21 15:26:4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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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연합 "약대 교수님들 너무 하시네요"전국약사연합(대표 박성진·조선남)은 21일 약대 교수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약대생들의 집회에 따른 비협조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약사연합은 "약대생들이 일반약 슈퍼판매 문제점을 자각하고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집회 추진에 학생들이 불이익을 당하거나 난처한 상황에 처할 것을 우려해 이를 만류하는 교수님들의 심정은 이해 할 수 있지만 보강까지도 거부 하는 교수님들의 의중을 헤아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약사연합은 "약사들의 진로가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약대정원 늘리기에 성공하신 교수님들의 이기적인 행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지만 현재 약사들의 위기 상황에서도 약사들과 함께 하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아 더 아쉽다"고 밝혔다. 약사연합은 "낮은 수가를 감수하는 악조건에서 약권을 수호하려 애쓰는 약사들의 힘겨운 노력을 교수님들이 가볍게 보아서는 안된다"며 "경제성이 배제된 상황에서 직능의 전문성이 발전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약사연합은 "약사가 전문가로 거듭나야 할 시점에서 교수님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직능이 무시당하는 상황을 타개하는데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1-09-21 09:02: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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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내역서 발행 불필요"…의무화 움직임에 제동의료계가 줄기차게 주장해 온 약국 조제내역서 발행 의무화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난색을 표했기 때문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올 상반기 복지부에 약사 조제 후 조제한 약품명, 복약방법, 주의사항 등이 기재된 조제내역서 발행에 대한 의견서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회신을 통해 약사법 30조 1항에 따라 약사는 의약품을 조제하면 환자의 인적사항, 조제년월일, 처방 약품명과 일수, 조제 및 복약지도 내용을 조제기록부(전자문서도 가능)에 적어 5년간 보존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약사는 환자 또는 가족이 조제기록부 열람, 사본 교부 등 그 내용확인을 요구하면 이에 따르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복지부는 입법조사처가 요청한 조제내역서의 내용은 현재 조제기록부에 대부분 포함돼 있어 별도의 내역서 발행은 불필요하다고 못박았다. 입법조사처의 조제내역서 발행 의무화 관련 의견조회는 어느 의원의 요청에 의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입법조사처는 의견조회 요청서를 복지부 외에 의협, 병협, 약사회에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국회 최경희 의원은 지난 7월 조제내역서와 유사한 복약설명서 발행 의무화 법안을 발의했다가 돌연 철회한 바 있다. 그동안 의사협회도 국민 스스로 자신이 처방받은 약이 제대로 조제됐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조제내역서 발행 의무화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그러나 주무부처인 복지부가 조제내역서 발행은 실효성이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어 국회 입법이나 제도화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인다.2011-09-21 06:44:55강신국 -
자동 포장기 종업원에 맡기면 '무자격자 조제행위'자동 조제 포장기 운영 과정에서 약사의 관리가 없다면 무자격자 조제행위로 봐야 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대형약국 위주로 보급된 자동 조제 포장기가 약사감시 과정에서 논란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권해석 요청은 경상남도가 했다. 도에 따르면 손님이 처방전을 제출하면 종업원이 처방전을 받아 전산입력을 하고 ATC에 전송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후 ATC에서 의약품이 포장돼 나오면 종업원이 약사에게 조제약을 전달하고 약사가 복약지도를 했다면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이 가능하겠냐는 것이다. 즉 약사는 의약품이 포장돼 나오기 전까지 처방전을 확인하지 않고 종업원이 ATC에서 나온 의약품을 약사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제주 서귀포시청 자치경찰도 유사한 질의를 했다. 손님이 처방전을 제출하면 종업원이 바코드로 입력, 약국 지하에 위치한 조제실에서 ATC가 작동을 하게 된다. 이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조제약을 약국 내 데스크를 운송하는 방식이다. 해당 경찰은 "처방전 접수부터 조제실에서 의약품이 나갈 때까지의 과정이 약사법에 규정된 조제행위로 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약사가 관여했다고 볼만한 정황이 없어 약사법 위반사항이 되는지가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약사나 한약사만이 조제를 할 수 있는 만큼 전자동으로 분류 포장되는 기계의 전산입력도 조제행위의 일부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의약품 자동 정제포장 시스템을 비치하고 있는 조제실에서 약사의 관리 감독 없이 의약품이 조제됐다면 무자격자 조제행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결국 기계로 하는 조제업무도 약사의 관리, 감독이 선행돼야 한다는 이야기다.2011-09-20 12:15:00강신국 -
정신 못차린 A사…일괄인하 틈타 '유혹의 손짓'정부의 약가 일괄인하 정책을 악용 '모 아니면 도'식의 파격적 리베이트를 제의하는 제약사가 포착됐다. 19일 개원가 등에 따르면 문제의 중소 업체인 A제약사는 월 처방액의 약 30%를 3개월 이상 선지원으로 제공하겠다고 내과·소아청소년과 의원을 중심으로 제안하고 있다. 복지부는 내년 3월부터 특허만료 후 1년까지 오리지널 의약품은 약가를 기존의 80%에서 70%로, 제네릭 의약품은 68%에서 59.5% 인하하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특허만료 1년 후에는 제네릭 의약품은 오리지널 의약품 가격의 53.55%로 일괄 인하하기로 했다. 약가 일괄인하가 이뤄질 경우 제네릭 제품은 현재가에서 약 20~28%대의 인하가 이뤄지게 된다. 또한 그간 통상적으로 제약업계에서 개원의들에게 제공해 온 리베이트는 월 대형 제약사가 약 15%, 중소 제약사가 약 2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A사가 노린 점이 바로 53.55%라는 인하 비율이다. 즉 20~28% 인하된 약가와 그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리베이트로 제공할 때 손실액이 현재가의 30%를 리베이트로 제공하는 금액보다 크다고 판단, 약가인하가 이뤄지기 전까지 개원가의 처방을 차지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일괄인하로 제품의 포기까지 예상되는 품목의 재고, 한번 쓰면 처방변경이 적은 개원가 특성 등을 고려한 '본전 찾기'식의 전략이다. 부천의 P내과 개원의는 "처음엔 30% 이상의 선지원 제의에 무척 놀랐다"며 "동료 의사들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서울, 부천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같은 제약사가 이같은 선지원 제공 제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업계 전체가 약가인하를 막기위해 힘쓰고 있는데 혼자만 살겠다는 업체가 있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비판했다.2011-09-20 12:14:58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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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연어 'PDRN' 성분 피부재생 제품 출시의약품·의료기기 개발컨설팅과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파마리서치(대표 정상수)가 국내 최초로 회귀어류 연어에서 추출한 'PDRN' 성분을 이용, 피부재생촉진제 '디셀 350 TRA(D+CELL 350 Tissue Regeneration Activato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 이용된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은 신생조직에 미량 존재하는 물질로, DNA 구조를 특별한 크기로 규격화시켜 세포 재생과 성장을 촉진, 빠른 피부재생을 돕는다. 특히 DNA 단계에서 세포 재생이 촉진되어 줄기세포의 일종인 섬유아세포에 작용, 피부의 90%를 차지하는 진피조직에 콜라겐 등을 생합성하여 손상된 피부를 근본적으로 재생한다. 제품은 전문 시술용(메조테라피)으로 디셀 350 TRAI, TRA II, TRA W(미백기능) 3종과 일반 가정용의 크림 등 총 4종이 출시됐다. PDRN 성분은 이미 주사제로도 개발, 사용돼 상처 치료 단축 및 정상조직화, 당뇨병성 족부 궤양에서 빠른 상처 봉합작용, 퇴행성관절의 연골재생, 여드름 흉터, 사고 흉터, 튼살 개선, 피부위축, 잔주름 개선, 피부 및 성형수술 후 빠른 치유, 탈모 및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기능으로 폭넓은 영역에 사용할 수 있다. PDRN은 피부재생 신호전달체인 A2 수용체를 자극하여 각종 성장인자 분비촉진, VEGF(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에 의한 모세혈관의 생성, 혈액순환 개선, 항 염증 작용 및 모세혈관 누출 방지 기능을 한다. 지난해 대한성형외과 학회지에 특별한 부작용 없이 피부재생을 촉진하여 화상 등 창상에 의한 상처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바 있다. PDRN을 이용한 세포재생촉진제는 이미 유럽에서 송어 추출성분을 제품화해 상처치유 및 미용에 사용되고 있다. 메조테라피 솔루션인 디셀 350 TRAⅠ은 고농도 PDRN을 함유해 메조 칵테일용으로 유용하며, 함몰피부 재생, 흉터 및 상처 치유, 발모 등의 효과를 낸다. 디셀 350 TRA Ⅱ는 PDRN에 보습효과가 탁월한 히알루론산(HA)이 추가돼 피부재생과 함께 20세 이후 서서히 줄어드는 피부 보습력을 개선해준다. 식약청으로부터 미백기능성을 인정받은 디셀 350 TRA W은 PDRN과 태반추출물, 알부틴이 적절하게 배합돼 있어, 피부노화, 색소침착, 자외선노출 등 다양한 원인으로 피부에 착색된 멜라린의 형성을 억제하고 새로운 세포를 재생하여 피부톤을 밝게 만든다. 홈케어용 디셀 350 TRA 크림은 피부과 시술 후 손상피부에 사용할 뿐만 아니라 항노화 스킨케어 용도의 크림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파마리서치는 "PDRN은 인체의 자연치유 메커니즘을 촉진해 빠른 피부재생 효과를 발휘한다"며 "우리 몸의 세포재생 체계를 이용한 PDRN은 향후 상처치료주사·연고, 미용재생주사, 관절주사 등 다양한 분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국산 연어를 이용한 PDRN의 생산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PDRN을 이용한 세포재생촉진의 메디컬 솔루션을 비롯해 주사제, 연고제, 관절주사 등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 건강기능성식품(관절염, 항노화), 비누 등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용도로의 응용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2011-09-20 10:29:29이혜경 -
죽을 사(死)자로 꺼리는 4층, 최다 입점 업종은?충남 대전의 한 대학병원은 3층 다음에 바로 5층이 나타난다. 숫자 4를 보고 죽을 사(死)자로 연상해 해당 층을 아예 없앤 것이다. 하지만 최근 다수의 병의원들이 4층에 입점을 예정하거나 입점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정보관련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가 올 7월 이후 분양을 시작한 서울지역 27개 상가를 대상으로 입점계획 업종을 조사한 결과 4층에 병의원 입점을 계획하고 있는 상가가 14개, 학원 시설은 11개에 달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분양에 나선 서울 송파구의 A상가 4층에는 내과가 입점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경기도 파주시의 B상가도 3층과 4층에 병의원과 학원 입점을 추진중에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상가뉴스레이다 측은 수요자의 목적성과 분양가격을 이유로 꼽았다. 병원이나 학원의 경우 수요자가 뚜렷한 목적성을 가지고 진입하기 때문에 편의점, 커피숍 등 유동객 흡수가 중요한 업종처럼 높은 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1층에 입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상가뉴스레이다측이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도 서울지역 상가들의 1층 분양가는 3.3㎡ 당 3546만원인데 비해 4층은 3.3㎡ 당 1449만원으로 1층이 4층에 비해 약 2.44배 가량 비싼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와관련 한 상가분양 담당자는 "상층부가 1층에 비해 분양가나 임대료가 월등히 싸기 때문에 4층 정도가 병의원과 학원이 수익을 올리기 좋은 층수"라고 분석했다.2011-09-19 12:08:48소재현 -
"약국 출입문 열어주고 인사해도 호객행위"약국장이 가족이나 '알바'를 동원해 처방전을 소지한 환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인사하는 행위도 호객행위로 볼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복지부는 충청북도가 지난 4월 질의한 '약국 호객행위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 같이 회신했다. 18일 관련 회신자료에 따르면 충청북도 청주시는 민원인 최모 씨가 동영상 파일을 첨부해 지난 4월 보건소에 고발장을 제출하자 충청북도에 약국 호객행위에 대한 해석을 요청했다. 약국이 가족 등을 동원해 출입구에서 처방전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 문을 열어주고 인사를 하는 등 환자를 유인했다는 내용의 고발이었다. 충청북도는 청주시의 질의를 토대로 같은달 복지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약사법은) 호객행위의 범위에 대해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만 통상적인 서비스 관행을 벗어나는 방법으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소비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특정 약국으로 유인했을 경우 호객행위라고 판단된다"고 해석했다. 따라서 "처방전을 소지한 환자에게 약국 문을 열어주고 인사하는 등의 행위는 입법취지상 호객행위에 해당될 우려가 있다"고 회신했다. 복지부는 "다만 약사법 위반여부의 최종적 판단은 관할 행정청에서 현지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한 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1-09-19 06:44: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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