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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약국가, 일반약 DUR 체감온도 '썰렁'이달부터 일반약 4개성분에 대한 DUR이 시행되고 있는 제주지역 약국가의 체감온도가 아직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3일 제주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일반약 DUR의 홍보부족과 시스템상의 오류 발생, DUR적용 품목 판매저조 등으로 제도에 대한 약사들이 반응이 썰렁하다. 제주시 한 약사는 "환자들에게 일반약 DUR 취지를 설명하지만 홍보가 부족한 탓인지 반응이 썰렁하다"면서 "여기에 일반약 DUR 시행당일 프로그램 오류로 어려움을 겪은 탓에 약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겠냐"고 말했다. 현재 오류는 복구됐지만 특히 조제업무가 몰리는 월요일에 일반약 DUR 프로그램을 가동시켰다가 자칫 오작동되면 몇배로 고생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에서다. 이와함께 DUR적용 품목 판매저조로 고객 저항 또는 반응을 체감하지 못한 약국도 많다. 서귀포시 약사는 "토요일은 내방 고객이 많지 않아 본격적인 일반약 DUR 시행은 3일부터"라면서도 "일반약 시장이 침체된 이후 매출이 많이 줄어들었고 DUR적용 품목도 마찬가지여서 아직 환자들에 제도에 대한 설명을 해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북제주 소재 약국 약사역시 "아직은 4개 성분에 대한 약을 찾는 고객을 접하지 못했다"며 "고객 응대는 염두해두고 있지만 일반약 DUR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반약 DUR제도 관련 논란이 됐던 조사표 작성은 이번달에는 시행하지 않는다. 제주도약 측은 "이번달에는 주민번호를 제공하는 환자에 한해서만 DUR을 시행하면 되기 때문에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스템상의 오류 발생 등 시행착오는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번달에는 무엇보다 행정당국의 일반약 DUR 취지와 효과에 대한 홍보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복지부 및 심평원은 제주지역 케이블방송을 통한 DUR광고, 약국가 포스터 배포, 관공서 유인물 비치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한다.2010-05-03 12:28:22이현주 -
태전약품 "홍보·마케팅 전년 대비 5배 강화"태전약품이 올해 자체 PB제품 등에 대한 마케팅 비중을 지난해 대비 5배 강화했다고 밝혔다. 태전약품(대표 오영석)과 자회사 티제이팜(대표 오경석)은 지난 2일 일산에서 열린 전국 약사대회에 도매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자체 PB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태전약품은 30여 품목의 자체 PB상품과 먹는 탈모증 치료제 코오롱제약 '드로젠정' 및 생리 전후 가려움증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위치하젤시크릿'을 약사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전국 약학대학 약대생 대상 인턴십 및 MR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자, 약대생 단체인 TLC(Taejeon Leaders Club)를 홍보했다. 오영석 사장은 "적극적인 약국마케팅을 목표로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홍보와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년에 비해 마케팅 비중을 500% 강화한 만큼 올해는 보다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말했다. 이어 오 사장은 "4일부터 9일까지 SETEC에서 복지부 주최로 개최되는 건강박람회 2010 행사에도 부스 참여를 통해 PB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2010-05-03 11:27:45박철민 -
약사대회를 들썩이게 한 촌철살인 '말말말'5.2 전국약사대회에 자방선거를 앞둔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1만5000명의 약사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집결하다 보니 여야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정당과 약사표심를 잡기 위한 호기 중에 호기였다. 이에 데일리팜은 약사대회에 참석한 정관계 인사들이 축사에서 밝힌 촌철살인의 맨트를 재구성해봤다. ◆"약국에서만 약 파니까 값이 비싸..." = 전재희 장관은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막는데 두 가지 어려운 점이 있다며 그 중 하나가 약국에서만 약을 팔아 값이 비싸다는 국민들의 여론이 있다며. ◆"밤 10시까지 공부하는 약사모습, 6년제 만들었다" = 전 장관은 약사하면 떠오르는 모습이 공부하는 약사로 광명시장 재임시절 약국의 풍경을 묘사하며. ◆"의협, 병협, 한의협, 간협 중 약사회 가장 사랑합니다" = 변웅전 보건복지위원장은 이같은 축사를 하자 약사회원들의 가장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약사님들 전재희 장관에게 박수 주세요. 이게 정치입니다" = 변웅전 위원장은 축사 도중 약사들을 위해 일하는 전 장관에게 박수치는 것이 정치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의약분업 10년 갈 길 멀다, 약사님들 힘 모아주세요" =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이 정몽준 대표의 축사를 대독하며 약사들의 중지를 더 모아나가야 한다며. ◆"과거 배아플 때, 고열에 시달릴 때 약사의 처방과 위로로 자라났다" = 김 의원이 과거 약사들의 임의조제를 회상한 정 대표의 축사를 대독. ◆"친구 약국에서 요즘 싼 드링크만 주더라..."=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가까운 친구가 마포에서 약국을 하는데 전에 제가 가면 비싼 드링크를 줬는데 요즘에는 싼 것을 준다며 약국 경영이 예전 같지 않다고 말했다며. ◆"약사회장 이름이 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과 같아서..."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약사회를 좋아하는 이유를 밝히며.2010-05-03 06:25:13강신국 -
옵티마, 인천·부평 약국 경영활성화 교육옵티마케어(김재현 대표이사)는 인천·부평 지역 약국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6일부터 7월 29일까지 장현숙 약학박사(성균관대학교 임상대학원 겸임교수)의 진행으로 ‘오장육부의 생리와 병리, 형상과 건식의 응용’을 주제로 총 13주간 실시하며, 매주 목요일 9시 30분 ~ 11시 30분, 한국 선교원 역사기념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5만원은 별도이다. 기존 옵티마 케어의 체인약국은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교육문의는 교육기획팀(1588-7656)으로 하면 된다.2010-05-02 19:44:1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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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K약사, 전국약사대회 단상 난입 '소동'충남지역의 한 약사가 제5차 전국약사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단상으로 뛰어드는 소동이 벌어졌다.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약사대회에서 충남지역의 K약사가 개회를 선언하는 타종 행사 직전에 단상쪽으로 갑자기 뛰어올랐다. K약사는 안전요전들에게 즉시 제압돼 별 다른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당시 정치권 인사들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벌어진 상황이어서 대회장이 한 동안에 혼란에 휩싸였다. K약사의 돌출행동에 대해 약사회 집행부에 불만을 가진 단체가 주도한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특정 단체와의 연관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소동의 당사자인 K약사는 단상으로 뛰어든 의도에 대해서는 별 다른 답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2010-05-02 16:36:28박동준 -
일반약 DUR·비급여 진료비 공개…오늘부터오늘(1일)부터 의료기관이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비를 공개하지 않으면 시정명령을 받게 된다. 미이행시 최대 15일의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또 제주지역에서 시범실시되고 있는 DUR(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 대상에 일반약 4개 성분이 포함된다.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무화=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비용(비급여비용)에 관한 정보 제공을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법률이 지난해 1월 30일 공포돼 올해 1월31일부터 시행됐다. 정부는 그러나 의료기관의 준비상황 등을 감안해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둬, 4월30일까지 3개월간은 처분을 하지 않기로 했다. 공개대상은 건강보험 비급여비용과 제증명 수수료로 환자들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고지해야 한다. 이를 테면 비급여 대상 항목 및 가격을 적은 책자를 비치하고 제증명수수료는 접수창구 등에 두거나 게시한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경우 병원급 의료기관은 추가로 관련 사항을 웹페이지에 표시해야 한다. 다만 행위와 약제, 치료재료를 묶어 한꺼번에 총액만을 표기할 수 있다. 일르 위반한 경우 복지부와 지자체는 해당 의료기관에게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 또 이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15일 이내에서 업무정지 처분이 부과된다. ◇일반약 DUR 확대=제주지역에서 시범실시 중인 DUR 사업에 오늘부터 아스피린장용정, 아세타미노펜, 나프록센, 슈도에페드린 4개 성분이 확대 적용된다. 같은 성분의 시럽제는 제외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약국가에서는 이들 성분의 일반약을 판매할 때 구매자의 신원을 파악해 금기 및 중복여부 등을 점검해야 한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시범사업 확대시행에 앞서 수차례 설명회를 갖고 의약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번호 확인을 거부한 구매자의 인적사항을 조사하는 ‘거부고객 조사표’ 작성을 두고 일부 진통이 일기도 했다. 현실적으로 일반약 구매자에게 주민번호를 확인하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지만, 신원확인을 거부한 사람에게 이름이나 연락처를 묻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와 의약계는 5월 한달동안 제주지역에서 DUR 시범사업 내용과 필요성을 케이블방송과 홍보 전단지, 약국 포스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키로 하고, 일단 거부고객 조사표 작성은 6월로 한달간 연기했다. ◇항바이러스제 무료투약 중단=신종플루 유행으로 제공됐던 ‘타미플루’, ‘리렌자’의 국가비축분에 대한 무료투약도 오늘부터 중단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플루 위기단계를 지난달 하향조정했지만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한달동안 무료투약을 유지했다. 또 최근 급증한 B형 인플루엔자 환자에 대해서도 무료투약을 허용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이 같은 조치가 전면 중단되고, 국가비축분으로 공급된 재고물량은 보건소를 통해 회수한다. 이와 함께 두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도 신종플루 위기단계 이전으로 환원됐다. 앞으로는 확진판정을 받은 고위험군에게 투여했을 때만 급여가 적용된다. ◇건기식 영업허가 조정=건강기능식품법 시행령이 29일 개정 공포됨에 따라 오늘부터 건기식 제조업 영업 허가 등은 식약청장이 아닌 지방식약청장이 맡게 됐다.2010-05-01 06:49:2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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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인쇄불량 처방전 대책 나온다주민번호 인쇄 불량 처방전이 잇달아 발행되자 정부가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30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복지부는 최근 심평원에서 처방전 변형(변조)행위 관련 간담회를 열고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즉 처방전에 주민번호 부분만 흐릿하게 인쇄돼 약국가의 원성을 사왔다. 복지부는 병원에서 환자가 받아 약국으로 처방전이 들어가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다면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간담회를 더 열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아직 향후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의사협회는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자칫 궁극적인 책임을 의사에게 부담시키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의협은 처방전 변형(변조) 행위의 문제는 의약계 간의 업무협조로 해결할 사안으로 복지부의 처벌 및 지도권 강화로 접근할 사항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반면 약사회는 병의원 관련 청구SW업체가 가장 큰 문제라며 최소한 사람 눈으로 보이는 수준까지는 인쇄가 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약사회는 향후 청구SW 심위위원를 통해 문제 업체가 인증을 받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약국가는 일부 바코드 처방 업체들이 자기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처방전 스캐너 판독에서 필수적인 주민번호 부분을 의도적으로 인쇄가 안되게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복지부도 지난해 5월 주민번호 불량 인쇄 처방전 발행과 관련해 각 시·도에 공문을 보내 지도·감독을 실시한 후 문제가 발생하는 의료기관에는 시정명령을 내릴 것을 요청한 바 있다.2010-04-30 12:30:21강신국 -
일산 덕이지구 독점약국 3.3㎡당 3200만원[병의원·약국 부동산 정보=분양] 경기도 고양시 일산 덕이지구 수천세대를 배후로 하는 상업건물 R빌딩에 독점약국이 매물로 나왔다. 입주가능 시기는 내년 2월이다. R빌딩은 지하 3층에서 지상 8층 연면적 4986.29㎡ 규모이며 점포 22곳이 입점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내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이 분양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1층에 자리잡게 될 약국은 실면적 33㎡ 으로 약정서 등 계약 시 작성 및 명시가 가능하다. 타 점포와 입점계약서를 작성할 경우에도 약국불가 조항을 포함시킬 수 있다는 것이 부동산측 설명이다. 약국 해당 점포의 분양가는 실면적 10평 3억2000만원(3.3㎡당 3200만원)으로 조정 가능성도 있다. 또 약국이외 지상 1층 분양가도 3.3㎡당 2900만원~3200만원선이며, 지상2층은 1100만원, 지상3층은 700만원 선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인근에 대형마트가 들어서 있는 것을 보면 상업지구로서의 조건은 갖춰져 있는 것으로 볼수 있다"며 "여기에 아파트 단지들을 마주하고 있어 단지내 상가기능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소재 메디컬빌딩도 분양을 시작했다. 내년 4월경 입점예정이다. H빌딩은 종합병원 예정지를 마주하고 있으며 대형할인마트가 인접해 집객력이 예상되는 곳이다. 지하 3층~지하8층 총연면적 9581.28㎡규모로 지상3층과 5층을 메디컬, 클리닉 상가로 지정했다. 지금까지 입주확정된 병의원은 없으나 1층 약국은 분양됐다. 분양가는 3.3㎡당 2300만원~3300만원 수준이다. 병의원은 분양협의중에 있으며 지상 3층의 분양가는 700만원~780만원선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종합병원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1층 약국자리는 분양이 완료됐다"면서 "주변 2만여 세대를 배후로 하고 있지만 현장방문을 통해 이 가운데 얼마나 유입이 가능한 지를 타진해 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2010-04-30 12:20:32이현주 -
고려은단, 영국산 비타민C 원료 독점계약고려은단이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공급한다. 고려은단은 글로벌 원료생산업체인 DSM사와 영국산 비타민C 원료(Ascorbic Acid 97%) 독점공급 계약 및 국내최초 품질보증 제도인 Quali-C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려은단과 계약을 맺은 DSM사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비타민 원료 공급회사로 영국 달라이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이는 중국을 제외한 세계 유일의 생산시설로 중국산 원료 대비 70~80% 가격이 비싸지만 엄격한 품질보증 제도인 Quali-C를 적용한다고 고려은단측은 설명했다. Quali-C는 GMP, HACCP, CEP, ISO등 엄격한 품질기준으로 고품질 프리미엄 비타민 제품에만 부착되는 품질보증 로고로 원료, 생산, 품질관리 및 운송단계까지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다. 고려은단의 조영조 대표는 "원료 공급처인 DSM사는 옥수수, 타피오카, 고구마, 감자 등과 같은 비타민 기원물질에서 포함된 전분에서 포도당을 추출, 발효와 농축, 정제 과정을 거쳐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7월경 생산량이 두 배로 늘어 더욱 안전한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DSM사의 마크 퀄널리 글로벌매니저는 "한국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고려은단의 품질 제고 의지와 기술력을 신뢰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고려은단이 생산하는 비타민C는 순수 비타민C 1000mg인 ‘비타민씨정’과 고순도 비타민C에 비오틴 및 타우린을 첨가한 ‘비타민C 골드’, 천연과즙이 함유돼 4가지 과일맛으로 출시된 ‘쏠라씨’,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복용할 수 있는 뉴질랜드산 초유 함유 ‘C스토리’가 대표적이다. ▲문의 : 080-277-0006, www.koreaeundan.com2010-04-30 09:03:12허현아 -
약대 계약학과 100명, 일반정원 전환되나교육과학기술부가 제약산업체 근무 약사 양성이라는 취지로 도입된 약대 계약학과를 상황에 따라서는 일반 정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는 약대 계약학과가 당초 도입 목적과 달리 결과적으로 기존 약대의 정원을 늘리는 수단으로 활용되는데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한국약약교육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한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지원과 박주호 과장은 "계약학과 정원 100명은 일반 정원으로도 운영할 수 있는 여지를 생각하고 있다"며 "(정원을) 다시 가지고 가거나 없애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학과에 대한 수요가 원활하지 못해 약대들이 배정된 총 정원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계약학과로 할당된 100명의 정원은 교과부가 '약사 면허증 숫자'로 확보한 인원이라는 점에서 보장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교육비를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계약학과에 직원들을 입학시킬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제약산업체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서는 교과부초자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박 과장은 이 자리에서 "계약학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을 지는 불확실하다"며 "제약산업의 취약성을 감안하면 2년 정도면 운영이 끝날 수도 있다"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 과장은 계약학과 정원 100명이 축소되는 일을 없을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오히려 일선 약대가 무리하게 이를 확보하려는 시도를 벌이다 사태를 악화시키지 말아줄 것을 주문했다. 박 과장은 "계약학과 정원을 배정받은 대학들이 무리를 하게 되면 100명이 사라질 수 있다"며 "입시부정의 단서가 잡히는 등의 일이 벌어지면 사회적 지탄을 받아서 100명이 다 없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는 발언의 진위가 우선적으로 파악돼야 한다면서도 교과부가 실제로 계약학과 정원을 일반 정원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판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될 경우 분명하게 문제를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계약학과 정원의 일반 정원 전환은 학과 도입의 취지를 무색케 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합의나 관련 법령도 무시하는 처사라는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일선 약대들을 상대로 교과부가 편법을 동원한 무리한 계약학과 선발을 자제해 달라는 발언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교과부가 계약학과 도입 취지와 무관하게 100명의 정원을 보장한다면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발언의 진위를 파악해 봐야할 것”이라면서도 "단순한 말 실수가 아니라면 명확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못박았다.2010-04-29 12:19:12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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