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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약국 카운터 불법조제 정면 고발조제전문 아르바이트 고용에서 약사사칭 카운터, 무면허자 한약조제, 불법진맥, 맨손조제, 난매, 가운 미착용, 비위생, 유착을 의심케 하는 보건소의 안일한 행태까지. MBC ‘불만제로’에서 8일 오후 6시 50분 ‘약국의 두 얼굴’이라는 타이틀로 약사들 가운데 일부가 이 같은 충격적인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사실을 낱낱이 폭로, 고발했다. 불만제로팀은 국민의 건강권을 주장하며 의약품 약국 외 판매를 결사반대했던 약사들이 이런 불법행위를 저지른다는 것이 충격이라고 밝혔다. 불만제로가 잠입취재한 서울·경기 지역 등 대형약국 또는 처방전 입수가 많은 약국 20곳 중 무려 16곳에서 무면허자·카운터들이 일반약·조제약·한약 할 것 없이 마구 팔고 있었다. 한 카운터는 처방약인 비아그라를 팔면서 “복용 한 시간 후면 에로틱한 분위기가 난다”면서 “두통이 나면 게보린을 먹으면 된다”는 어처구니없는 복약지도까지 서슴없이 자행했다. 또 불법수입식품을 양질의 건기식으로 속여 팔거나 복약지도를 요구하는 환자에게 “주의사항 없다. 그냥 먹어라”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들은 상담, 조제, 복약지도를 약국 전면에서 도맡아 했으며 심지어는 생일만 갖고 진단, 흑설탕을 듬뿍 탄 가짜 한약을 조제하기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약사인줄로만 알고 양·한약을 샀다가 낭패를 본 제보자들은 자신들의 부작용 사례를 고발하며 직접 찾아가 따져 물었으나 약국장들은 오히려 “약사가 약을 다주는 데가 있는지 당장 가서 다른 약국도 조사해보라”며 당당히 맞서거나 강한 부정을 하는 등 은폐하기 급급했다. 또 소아과 인근의 한 약국에서는 조제전문 아르바이트생들을 고용, 하루 100~300건의 조제를 비위생적이고 용량을 알 길 없이 무차별적으로 지시했다. 아르바이트생들은 말 하는 것이 일체 금지돼 있어 조제실과 카운터 사이에서 서로의 의사표시를 노크로만 했으며, 고용주인 약사는 이들에게 출입도 뒷문으로만 하라고 지시, 불법행위를 철저히 은폐했다. 제보자들은 이 같은 충격적인 행태의 근본 원인이 고용주인 약사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약국장들은 이들을 고용해 단순 조제 또는 처방전 입력에만 열중하는 등 비상식적인 약사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한편 불만제로는 불법 약국을 방관하는 해당 보건소에도 유착 또는 안일한 점검 태도를 함께 고발했다. 실제로 해당 보건소 관계자들은 불법 약국을 점검해달라고 요청하는 제보자에게 “증거를 첨부하고 비디오가 적합하다”는둥 “익명제보는 참고일 뿐”이라는 둥, 심지어는 “원하는 게 뭐냐”며 타박했다. 약국조제 경험자라고 밝힌 공익제보자는 “몇일부터 몇일까지 단속하겠다고 미리 공문이 오면, 벌써 다 치우고 있는데 막상 나오면 뭐하냐”고 실상을 폭로했다. 불만제로가 적발한 불법 약국 16곳은 몰래카메라와 제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형사고발 조치됐다. 현재 불만제로 게시판에는 해당 약국 실명공개를 주장하는 글들과 불만제로 팀을 격려하는 글들로 도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시청자는 “가려운 데를 콕콕 긁어줬다”며 처벌 수위를 알려달라고 밝혔다. 또 다른 시청자는 “이러려면 분업은 왜 했냐”며 “약사분들은 저렇게 알바 쓰고 나라에서 2조 6천억을 타 먹는다”며 약사들을 맹비난 했다. 이 같이 일부 약국에서 자행되는 온갖 불법행위가 황금시간 대에 맞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중파를 탐에 따라 약국에 대한 불신 확산이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한편 불만제로는 현재 약국에서 구입한 약의 부작용이나 약값관련 피해사례, 건강보조식품 불만 및 피해사례에 대한 제보를 모집 중이어서 약국을 향해 또 다른 활시위를 당길 것임을 암시케 했다.2008-05-08 19:39:15김정주 -
'미안' '가나다'… 특허·등록 약국명 각양각색‘미안약국’ ‘가나다약국Rx’ 등 특이한 이름으로 잊을 수 없는 각양각색의 약국들이 특허·등록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특허청의 특허정보검색 사이트(www.kipris.or.kr)를 확인한 결과 국내 “약국”명과 관련한 문자 상표가 등록 또는 출원된 개수가 총 136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월 7일 기준으로 미래메디팜이 ‘국일제약’이란 상호명으로 지난 1월 16일자로 출원한 것을 제외하면 올해 특허 출원 또는 등록된 약국명은 없다. 작년에도 상표 등록된 약국은 풍도약국 단 한곳이었으며 가장 오래된 약국 상표 등록은 금북화학공업이 1958년에 등록한 ‘용성삭카링 용성 약국방 금북 금북화학공업’으로 조사됐다. 마미약국, 오리온약국, 오메가약국 등 외래어명으로 등록된 약국도 눈에 띈다. 또 위트 넘치거나 특이한 약국명도 다수 있었다. 백화점약국, 미안약국, 한거름약국, 매일약국, 소화약국, 김치질희보약국, 인기약국, 가나다약국Rx, 1.2.3약국, 바우약국 등이 그것. 반면 백제약국, 보배약국, 신세기약국, 강남약국, 수정약국, 녹십자약국, 바다약국, 성모약국 등 점포명으로 흔한 이름들까지 약국 상표명에 등록 또는 출원돼 있었다. 한편 업체들이 선점한 약국명도 많았다. 온누리, 메디팜 등 약국체인들이 자사명으로 상표권을 갖고 있으며 기영약품, 백제약품, 크레지오팜, 보령제약 또한 자사명 또는 이와 유사한 약국명을 등록 또는 출원해 놓고 있었다. 약국 또는 제약과 관련된 상호 외에 서울시약사회지 약국경영신문이 2007년 12월 상표를 출원했다. 그러나 KIPRIS에서 검색된 것이 약국에 대한 상표권 등록 정보의 전부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므로 약국명을 정할 때에는 변리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 특허만료를 확인해 불필요한 분쟁여부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008-05-08 06:57:5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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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DA, 오는 26일 제30회 제약기술특강한국PDA(회장 백우현)는 오는 26~27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본관 3층 거문고홀에서 시험기기 공급업체인 영인과학의 후원으로 'FDA의 허가전실사 요령& 8228;리스크관리& 8228;세척 Validation의 새 방법 및 정부의 GMP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로 제30회 제약기술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정부의 새 GMP 정책방향에 대한 강연과 최근 FDA의 허가전실사의 준비사항 및 성공적인 인증사례, 세척 밸리데이션의 새로운 해법, 그리고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리스크관리(Risk Management)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2일에 걸쳐 교육한다. 문의처: 031-388-4002/476-97122008-05-07 23:21:5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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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글로벌 인재 해외에서도 찾는다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은 지난 2일 미국 뉴욕에서 한인 대상 취업설명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현지의 아시아 전문인력 리크루팅 업체인 ADI(Asian Diversity, Inc.)가 주최한 ‘2008년 글로벌 한인 취업 박람회’의 일환으로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미주한인과 현지 유학생은 물론 미국, 중국, 인도 출신의 취업 준비생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이날 설명회에서 “해외매출이 국내매출을 넘어서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한다는 회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연구개발, 글로벌 비즈니스, 영업& 8226;마케팅 등 전 직종에 걸친 인재풀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한미약품 부스에는 100여명 이상의 현지 취업준비생들이 방문했으며 이들 중 60여명이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지 설명회에 참석한 임주현 이사는 “한국적 정서를 잘 이해하면서도 글로벌 환경에 익숙한 우수인재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한미약품의 도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절감한 만큼 향후에도 해외 우수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 접수된 이력서를 최종 검토한 후 면접 등 절차를 거쳐 채용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2008-05-07 23:17:3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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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이상만 이사대우 이사로 승진발령코스닥제약업체인 휴온스가 2일자로 올해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영업본부 이상만 이사대우와 경영기획실 이승용 이사대우를 이사로 승진발령하는 등 총 86명의 직원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휴온스 관계자는 "최근 충북 제천 바이오벨리에서 제2공장 기공식을 거행하는 등 제2도약을 위해 조직변경 및 인사명령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이사 : 영업본부 이상만, 경영기획실 이용승 ▲이사대우 : 영업본부 이상득, 생산본부 장태식, 개발실 박홍철 ▲부장 : 중앙연구본부 김기환, 영업본부 이재훈 ▲차장 : 영업본부 황경삼 외 3 명 ▲과장 : 재경본부 손동철 외 9 명(팀장 2 명 포함) ▲대리 : 경영기획실 전유일 외 34 명 ▲주임 : 품질보증본부 윤경진 외 29 명2008-05-02 18:21:1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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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건기식 확인 포인트 리플렛 발간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 중요한 되는 표시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꼼꼼체크 건강기능식품 다섯가지 포인트' 리플렛을 발간했다. 리플렛에는 소비자가 건기식 표시를 볼 때 꼭 기억해야 할 다섯가지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기능성 확인 ▲1회 분량·섭취량·섭취방법 및 섭취시 주의사항 확인 ▲ 영양소기준치에 대한 비율 확인 ▲기능성분 확인 ▲ 원료명 및 함량 확인하기 등이다. 식약청은 건기식에 기능성을 표시할 만큼 과학적인 근거가 충분한지, 무슨 성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누가, 어떻게, 얼마나 섭취해야 할지를 평가하며, 그 종합적인 결과는 건기식 표지에 표시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정보마당 >식약청자료실 >간행물/지침) 또는 건강기능식품정보 홈페이지 (http://hfoodi.kfda.go.kr/지침)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08-05-02 11:07:4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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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산약품, 거래처 주문시스템 업그레이드부산소재 의약품 도매업체인 복산약품이 거래처 주문 시스템인 WOS(web ordering system)를 업그레이드 했다. 복산약품(대표이사 엄태응)은 창사 56주년을 맞아 현재 거래처와의 주문시스템 'WOS'를 업그레이드해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가능토록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복산은 기존의 딱딱하고 단조로운 홈페이지의 디자인을 '고객중심· 인간존중·웰빙'의 시대정신에 맞게 홈페이지(www.boksan.co.kr)를 개편했다. 이와 함께 변화된 환경과 더불어 고객중심과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사내 공모를 통해 새로운 전화응대 문구 '새롭게 모시겠습니다.복산약품입니다'를 선정했다.2008-05-02 08:31:1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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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106회 세미나 주제 '탈모 완전정복'약국체인 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에서 106회를 맞이하는 정기세미나가 탈모를 주제로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지하철 양재역 6번출구 스포타임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점심제공) '약국 발모(탈모) 완전정복'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세미나는 1부 토탈 헬스케어로 약국 수익모델 창조하기, 2부 토탈 헬스케어 도입 성공사례, 3부 토탈헬스케어로 약국경영 실행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옵티마케어 김재현 대표이사의 약국경영강좌, '위대한 상인의 10계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옵티마케어 관계자는 "미리 예약할 경우 동영상 1개월 무료 수강권이 배부되며, 탈모관련 제품과 옵티마에서 제작한 POP 자료 부스도 마련됐다"고 밝혔다. 문의 및 예약은 옵티마케어 본사(1588-7656)로 하면 된다.2008-05-01 17:37:1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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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협, 홍콩 건식박람회 참가단 모집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홍콩 자연건강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Asia 2008)에 참가할 참관단을 모집한다. 이번 홍콩 자연건강식품박람회는 32개 국가 약 300여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건기식을 비롯해 유기농 식품, 친환경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세계 건기식 규정과 시장동향 및 해외시장 진출 성공사례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함께 개최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건강기능식품협회 주최로 한국관이 운영, 10개사가 출품될 예정이다. 참관경비는 99만원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3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02-3479-2114/하혜진 주임)2008-04-29 18:32:2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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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에 집중, 4년만에 매출 40% 훌쩍"“바쁜 날은 30분 간격으로, 덜 바쁜 날은 1시간 간격으로 환자들을 상담하죠.” 약국에서 무슨 상담까지 하겠느냐고 하지만,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신삼성약국은 실제로 그렇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약국 고객과의 상담시간이 책상용 달력에 빼곡하게 적혀 있다. 처방조제는 10건 내외…영양제 등 고객 상담에 집중 신삼성약국의 김미경 약사(42·충북대)가 처방조제보다는 한약과 한방제제, 건기식을 타깃으로 삼고 있는 탓이다. 처방전은 겨우 1일 10건 미만. 그런 탓에 매일같이 환자들과 복약상담에서부터 일상다반사까지 나누는 사이가 돼 버렸다. 이 약국을 찾는 환자군은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과 산본에 거주하는 주민이 60%를 차지하고 나머지 40%는 군포시 이외의 지역 사람들이다. 약국을 방문한 환자와의 상담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김 약사의 낭랑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약국을 은은하게 울리는 클래식. 이것이 약국과 김 약사에 대한 환자의 신뢰를 키우는 방법 중 하나다. 이런 신뢰의 결과물로 나타난 것이 바로 ‘입소문’이었고, 타지역 고객이 40%나 되는 이유다. 신삼성약국이 처음부터 한약이나 건기식 등으로 유명해진 것은 아니다. 산본에서만 14년 동안 약국을 운영해왔지만, 의약분업의 칼바람(?)을 동네약국은 피해갈 수 없었다. 분업 초기만 해도 하루 300건 이상의 처방을 받을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그도 잠시였다. 1∼2년새 인근 의원들 밑으로 여러 약국들이 들어서면서 1일 처방수용은 30건으로 떨어졌다. “그야말로 약국 경영이 바닥을 쳤던 때였지요. 약국을 운영하면서 적자를 봤을 정도니까요.” 분업 직후 약국경쟁서 밀려…처방조제 탈피, 한방·건식으로 승부 그때부터 김 약사는 과감히 처방조제에서 한약과 한방제제, 건기식으로 눈을 돌렸다. 때마침, 2003년부터 불기 시작한 웰빙바람도 순풍으로 작용했다. 연일 방송에서 비타민 등 영양제에 대한 보도가 이어졌고, 그 분야에 대해서는 김 약사가 자신감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다이어트 환자부터 수험생을 위한 건기식, 가족을 위한 한약 등에 포커스를 맞추고 상담 위주의 약국경영을 시작했다. 다이어트 환자를 예로 들면 영양제를 먹기 전에 전제돼야 할 것은 올바른 식습관이라고 강조한다. 이것이 전제되지 않으면,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영양제는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이들 환자에게는 칼슘마그네슘과 엘코민, 효모, 철분제 등을 권한다. 특히 김 약사는 단순히 영양제를 판매하고서 고객에 대한 관심을 접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이어트 환자에 대해 2주에 한번 복약 순응도를 체크하고, 꾸준히 식습관 개선을 강조한다는 말이다. 복약순응도 위해 2주마다 환자 체크…매출 30∼40% 껑충 “환자 상담과 관리를 철저히 하는 편이죠. 이를 통해 성공한 환자들이 바로 입소문을 내는 주인공들이예요. 만약 다이어트나 건강회복 등에 실패하는 환자라 하더라도 제 충고를 따르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불만은 없죠.” 이런 과정을 거치다보니, 청소년들이 먹는 영양제나 한약, 한방과립제 등을 찾는 고객이 많아질 수밖에 없었고, 매출은 예전에 비해 30∼40%나 껑충 뛰었다. 바닥을 치던 때와는 달리 현재는 월매출이 2500만원에 달한다. 현재도 김 약사는 건기식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싶어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에 입학해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공부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생겨요. 처음엔 고객에게 건식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권했던 적도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좀 더 정확히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 약사는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약국경영의 키워드라고 했다. 이를 지켜보는 환자들 역시 신뢰지수를 높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끝으로 김 약사는 ▲‘약국경영을 즐겨라’ ▲‘정확하게 공부하라’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라’ 등의 경영비법을 전했다. “전 약국을 찾는 환자를 건강하게 하는데 관심이 많아요. 그러기 위해선 건기식에 대한 정확한 공부와 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만 하죠.” -독자제보- 데일리팜 특별기획 '나는 이렇게 약국을 경영한다'는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주변에 소개하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약국이 있으면 제보해 주십시오. *데일리팜 편집부(02-3473-0833 )2008-04-29 12:10:1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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