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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4세 접종 본격화…약국 해열진통제 '2차 대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65~74세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어제(27일)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약국 해열진통제 2차 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75세 이상과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우선접종으로 인해 약국 해열진통제 매출이 급상승한 데 이어 백신 접종 대상이 늘면서 약국 역시 제품 수급과 소비자 응대로 분주해진 상황이다. 약국가에 따르면 해열진통제 수요가 약국에도 바로 반영되고 있다. 해열진통제를 이끄는 대장 품목은 단연 타이레놀이다. 다만 '얀센 직거래' 여부에 따라 약국의 분위기는 나뉜다. 직거래 약국은 대체로 수급에 있어 평온한 모습이지만 도매상을 통해 약을 공급받는 약국들은 정해진 수요 만큼만 받을 수 있어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온라인몰에서는 자취를 감춰 사실상 주문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경기 A약국은 "오늘부터 65세 이상 접종이 시작돼 병원으로 예약 환자들이 몰렸고 약국으로도 일부 해열진통제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이어졌다"면서 "오픈매대를 통해 직접 제품을 선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종 대상이 65세 이상으로 비교적 고령이다 보니 '타이레놀 주세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 B약국은 "하루 평균 70여통씩 판매되고 있다. 약국 방문자들 가운데 거의 대부분이 타이레놀을 구입하러 오는 경우들"이라면서 "접종 전 미리 복용하지 말 것을 안내하는 통에 공적마스크때 만큼이나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부 보건소나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후 주의사항'으로 약국에서 타이레놀정 500mg/정, 20정 구입을 권장한다'는 내용의 안내사항과 쪽지처방 등이 불안정한 타이레놀 수급을 더욱 악화시켜 품귀를 부추기고 있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상비약으로 타이레놀을 구비해 놓으려는 가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 일부 블로그를 운영하는 약국들의 경우 '타이레놀 재고가 넉넉하다'는 글과 함께 약국 위치, 전화번호 등을 홍보하는 경우도 있으며, SNS에서는 타이레놀 구매 가능 약국 리스트가 돌기도 했다. 서울 C약국은 "넉넉하지는 않지만 도매를 통해 타이레놀을 공급받고 있어 '백신 맞고 먹을 약'이 필요하다고 하면 우선 타이레놀을 주고 있다"면서도 "물량이 턱도 없이 부족하다. 정부 차원에서 타이레놀이 아닌 '아세트아미노펜제제'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거나, 적어도 대한약사회가 나서 대체제들에 대한 홍보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같은 지역 D약국은 "직거래를 하지 않다 보니 타이레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타이레놀은 귀한 몸이 됐다"면서 "타이레놀이 없다 보니 다른 아세트아미노펜제제들을 권하는데 한참을 설명한 뒤에야 구매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 약국은 "이전에는 타이레놀 대신 다른 약을 내밀면 바로 나가는 분위기 였다면, 언론 등에서 품귀현상 등이 보도되다 보니 이전보다는 이해하고 사가는 분위기이긴 하다"고 말했다. 실제 아세트아미노펜제제들도 약국 시장에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타이레놀과 타이레놀8시간서방정 등 품절에 덩달아 써스펜8시간이알서방정도 며칠째 품절을 겪고 있으며, 게보린 역시 품절은 아니지만 재고 부족 등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광약품은 코로나 백신 접종과 백신 상비약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에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마케팅 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약국체인 PB 제품들 역시 덩달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타이레놀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급증한 147억원으로 집계됐다.2021-05-27 19:01:51강혜경 -
90억원 약국 체온계 놓고 업체 4곳 '진검승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비접촉 체온계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90억원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이번에 기기선정위원회를 통과한 회사는 총 4곳으로, 관련 업체들은 신청 약국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약사회 역시 홍보 순서 등에 대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해당 업체들에 대한 추첨을 진행했다. 먼저 ADT캡스(안시미)는 관계사인 SK네트워크서비스가 유통·설치를 함께 맡는 만큼 관계사 특별 상품을 초특가에 주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ADT 비접촉 체온계를 선택한 약사를 대상으로 전용 쇼핑몰을 통해 도어가드, 모바일, 유선, SK매직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에 대한 렌탈료 할인 등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3개월 이내 고장시 교체 서비스와 2년간 무상 품질 보증도 약속했다. 토비스(토비스)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이후에도 체온계를 실내 온·습도계, 시계, 거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부분과 국무총리실, 식약처, 경찰청 등 30여개 국가기관과 공기업에 납품됐음을 홍보했다. 휴비딕(써모게이트)는 1등 체온계 제조기업이라는 부분과 청와대, 국회, 경찰청, 국방부, 한전 등 정부 주요시설 및 공공기관 등 3000여개소에 설치돼 있음을 어필했다. 써모캅스라이트(씨엠랩)는 '5년 무상 제품 교환'과 직접 연구 개발·제조와 식약처 인증 주변 온도 보정 기술 탑재, 전국 10만6000대 이상 판매 및 설치(누적 단품 공급 실적 포함) 등을 강조했다. 씨엠랩 측은 2년 AS에서 약국에 대해 5년 AS 및 무상 제품 교환으로 서비스 정책을 변경했다. 또한 대한약사회 신청 홈페이지 '제품 상세 내용 더보기'를 통해 시연영상을 덧붙여 반응 속도와 사용법 등에 대한 예시를 제시했다. 한 약사는 "지오영이 유통하는 제품들에 대해서는 지난 주 경부터 일선 약국에 대한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약국들 역시 영업사원 등을 통해 반응속도나 예방 배송 기간 등을 문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말했다. '많은 약국들이 체온계 지급을 신청하지 않을 것'이라던 약사사회 일각의 예상과 달리, 약국들은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체온계 신청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 등으로 인해 일시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 다른 약사는 "후보군이 4가지나 되고 약국에서 일일이 시연해 볼 수 없기 때문에 '약국들이 보편적으로 많이 선택한 제품'에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는 아직까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신청 사항을 날마다 집계해 각각 업체에 명단을 제출하면, 업체에서 순차적으로 배송과 설치 등을 담당하게 된다.2021-05-27 11:56:22강혜경 -
약국 체온계 사이트 '폭주'…30분만에 2천명 신청[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비접촉 체온계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약사들의 신청이 폭주했다. 사이트 오픈 30분만에 2000여명이 동시에 접속·신청해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약국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는 27일 오전 10시경 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접수에 돌입했다. 신청은 6월 10일 24시까지 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체온계 지급은 약국 방역강화 및 약국 방문 코로나 의심증상자에 대한 조기검사 권고 지원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약국이면(한약사 개설약국 제외) 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약사회 회원신고를 마친 약국의 경우 정부지원 90%+(대한약사회 5%+지부(또는 분회) 지원 5%)로 본인부담액이 없으나,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10%의 본인부담금을 내고 신청이 가능하다. 배송은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약사회는 "기기 선택 완료 후 변경 및 취소가 불가한 만큼 신중히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사업 관련 Q&A를 안내했다. 약사회는 "약국에 설치된 비접촉식 체온계 운영기간은 정부에서 코로나19 방역의 필요성에 따라 체온계 사용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기로, 양도와 판매는 이뤄질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이용약정서를 근거로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임의 폐기도 불가하다. 또한 체온계 대신 마스크나 손 세정액 등 다른 물품이나 현금 등으로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체온계 신청은 약국당 체온계 1대 설치를 원칙으로 하는 만큼 2인 이상 공동개설 약국은 공동개설자 중 1인만 신청하면 된다. 약사회는 "비접촉식 체온계는 약국 종사자와 약국 이용자의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공급됐기 때문에 약국 방문자가 자율적으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도록 권고해 주면 되고 약국의 별도 행정 부담이나 불이익 등은 발생하지 않는다"며 "체온 측정 결과 37.5°C 이상일 경우, 시군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하면 된다"고 안내했다.2021-05-27 10:41:10강혜경 -
체온계 신청 오늘부터…4개 제품 특장점 살펴보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늘(27일) 오전 9시부터 2만3000개 약국에 대한 비접촉 체온계 신청이 시작된다. 대한약사회는 홈페이지 내 배너 통해 6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약국에서 선택할 수 있는 비접촉 체온계는 기기선정위원회를 통과한 총 4개 회사 제품으로 각각 약국 상황에 맞게 스탠드형과 거치형 중 신청하면 된다. 체온계는 모두 '피부적외선체온계 방식'이다. 데일리팜이 4개 회사 제품의 입찰업체와 제조사, 설치·유통사, 특장점 등을 각각 비교했다. 먼저 '써모캅스 라이트'의 경우 씨엠랩이 입찰, 제조를 맡고 지오영이 설치·유통을 담당한다. 써모캅스 라이트의 경우 주변 온도 보정 기술 특허가 탑재됐으며 약국 유통망 등을 가진 지오영이 배송과 설치, AS, 맞교환 등을 모두 담당하게 된다. 또 스탠드형 2종과 탁상형 1종 등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스탠드A형의 경우 심플형이고, 스탠드B형의 경우 확장형으로 손소독제 거치가 가능하고 옵션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체온 측정 결과를 음성 또는 기계음으로 지원하며, 5년 AS가 가능하다. ADT캡스가 입찰에 참여한 '안시미'의 경우 제조는 리쥼이 맡고 설치·유통은 ADT캡스와 SK네트워크서비스 자체 유통망을 활용한다. 특장점은 심플·컴팩트한 디자인과 1초 이내 측정이 가능하고 국내 생산 온도 센서 사용으로 품질 보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제품 본체 향균 도료로 세균번식 차단·억제가 가능하며 품질보증기간은 2년이다. 아울러 ADT캡스 전국망을 활용한 AS가 가능하며 야외 캠핑 및 가정내 빔 프로젝트, 디지털 카메라 스탠드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거치대가 함께 지급된다. 하렉스웰텍 '토비스'의 경우 토비스가 제조, 벨렙이 설치·유통을 담당한다. 토비스는 국내 유일 미국 FDA 사용승인 및 KFDA 인증 받은 제품이며 총 64군데 감지·열화상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측정 안전거리는 40cm로 감염병 예방 등이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평상시 온도, 습도, 시계, 거울 등 멀티로 사용이 가능하며 체온계 양방향 표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2년 AS가 가능하다. 에이치엔드림 '써모게이트'는 휴비딕이 제조, 지오영이 설치·유통을 담당한다. 2.0초 이내 빠른 측정이 가능하며 색상, 소리 발열 경보 알림이 가능하다. 전면, 상단 듀얼 디스플레이와 블루투스 APP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지오영 배송 설치 및 AS 현장지원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품질보증기간은 2년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신청 페이지에서 약국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면서 "한 번 선택하면 교환이나 환불 등이 어려운 만큼 기기, 배송, 설치, AS 등을 살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2021-05-26 23:22:24강혜경 -
ADT캡스 "약국 체온계 3개월 내 고장시 교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비대면 체온계 업체로 선정된 ADT캡스가 3개월 이내 고장시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체온계 무상 품질 보증기간은 2년으로 제공한다. ADT캡스는 'Ansimi'의 심플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인해 약국 출입구와 투약구 옆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1초 이내 빠른 체온 측정과 사용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제품 본체 항균처리가 돼있어 세균번식을 사전 차단했다. 아울러 ADT캡스는 체온계를 주문한 약사들을 대상으로 SK텔레콤과 SK매직 등 관계사의 특가상품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캡스홈도어가드는 30% 할인을 제공하며, SK텔레콤 갤럭시S21 시리즈 등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SK매직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의 월 렌탈료를 10~15% 할인 제공한다.2021-05-26 20:27:45정흥준 -
경기지역 약국 10곳 8곳 "공적마스크로 세부담 늘었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해 공적마스크 매출이 약국 세금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조양연 대한약사회 대의원(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이 25일 67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기지역 약국 소득세 변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약국 88.7%는 공적마스크 판매로 지난해 부가세 부담이 증가했고 약국 82.2%는 소득세 부담도 늘었다고 답했다. 아울러 공적마스크 판매로 인해 매출구간이 조정되면서 카드 수수료율 인상이 있었다는 약국은 34.7%였다. 변동 없다는 응답은 31%였다. 매출 15억원 이상부터 적용되는 성실신고확인 대상에는 약국 20.5%가 적용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이들 약국은 연매출 14억원 언저리에 있다가 공적마스크 매출이 유입되면서 15억원 넘은 상황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조양연 부회장은 "공적마스크 판매가 끝났지만 세금 문제로 인해 회원들의 경영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가장 큰 문제는 골 결정력, 즉 대한약사회의 정책실현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조 부회장은 "체온계 지원과 공공심야약국 정부 지원이 공적마스크 면세 무산에 대한 대안인지 확실히 밝혀달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대업 회장은 "대한약사회는 별도 조직이 아니다. 16개 지부와 분회가 함께한다"며 "경기도약사회도 혼자만 조직일 수 없다. 청와대에 마스크 면세를 약속 받는 자리에 지부장도 같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국회, 청와대가 마스크 면세를 약속했는데 이행이 안된 부분은 너무 죄송하다"며 "체온계 사업과 공공심야약국 등을 면세 대안으로 선 긋기는 힘들다, 다만 공적마스크 면세 무산으로 인한 대안들이 정책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05-26 12:03:23강신국 -
AZ 접종 못한 20대 약사·종업원 '화이자' 접종 수요조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혈전 부작용 논란'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제외됐던 20대 약사와 종업원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병원과 요양병원 근무약사들은 2차 접종까지 마쳤고 개국약사들도 4월 말 1차 접종을 마친 데 반해 30세 미만 약사들은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26일 약사회는 20대 약사·종업원 접종을 앞두고 백신 우선 접종 수요 파악에 돌입했다. 대한약사회는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서 제외됐던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우선접종대상자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결정했다"면서 약국 근무자 우선 접종 수요 파악을 27일 오후 5시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약사의 경우 이미 질병관리청이 DB를 통해 정보를 확보해 둔 상태이므로 별도의 신청 없이 사전예약신청기간에 접종예약사이트에 접속해 사전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의약품정책연구소 약사회원통계 연구자료에 따르면 약사회에 신상신고를 마친 30세 미만 약사는 1784명으로, 여기에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를 포함하면 2000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때문에 이번 조사 대상자는 30세 미만 약국 근무자이면서 우선 접종을 희망하는 자로, 대표약사가 명단을 작성해 약사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에서 가능하다. 약사회는 "신청 이후 수정 요청 시 전화 문의 폭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신청 전 접종 희망자 이름, 연락처, 주민등록번호를 다시 확인해 기재해 달라"며 모바일의 경우 기입 오류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PC로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신청 대상이 2명 이상일 경우에는 신청자 추가 버튼을 눌러 신청 칸을 추가 생성해 기입하면 된다. 한편 사전예약기간은 추후에 안내될 예정이다.2021-05-26 10:55:28강혜경 -
김남주바이오, 조선일보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수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김남주바이오가 지난 18일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선정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는 한국리서치를 통해 약 4주간 만 20~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 ▲이용 경험 ▲혁신성 ▲가심비 4개 영역을 평가하고, 시장점유율 등의 조사 결과를 합산해 업종별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김남주바이오는 ‘한약의 과학화’를 모토로 엄선된 품질의 천연물 생약과 한약재를 효율적으로 배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8년 한국일보 선정 대한민국 혁신기업대상(바이오 테크놀로지 부문), 2019년 헤럴드미디어 선정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중소벤처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19년 나이스디앤비를 통해 우수기술기업(유기농 약재 건강보조식품 제조)으로 인증받았고, 같은해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2020년에 이어 2021년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제품과 기술력의 우수성과 가치 뿐만 아니라 정직한 경영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김남주바이오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 경영의 많은 애로사항에도 불구하고, 전통의약에 대한 기반으로 동서양의 장점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건강기능식품 개발해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점차 천연물, 고품질, 대체의학이 빠르게 주목받기 시작하며 잠재 성장 가능성이 큰 세계 건기식 시장에서 주역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김남주바이오는 대한약사회, 각 지역 약사회,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 등과 함께, 전국 각지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의를 계획해 업계 종사자들의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2021-05-26 10:00:58정흥준 -
"코로나로 안 뽑아요"...취업약사 80% 구직난 실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로 얼어붙은 약국 구인시장으로 인해 취업 약사 10명 중 8명은 구직난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0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약사들이 체감하는 취업 난이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어 약사 인력 수급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약사생존전략연구회(회장 김은택, 이하 약생연)는 지난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신입약사 취업률 및 취업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응답자는 351명으로 20대 약사가 58.9%(207명)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론 30~35세 약사 35.8%(126명), 36세 이상 약사는 4.3%(15명)가 참여했다. 351명 중 취업을 했거나 취업이 결정됐다고 응답한 약사는 295명이었다. 직종별로는 약국 근무약사 168명(56.9%), 병원약사 97명(32.9%), 제약사에 21명(7.1%)이 취업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취업 과정에서 체감한 난이도에 대해 물었고, 239명(80.9%)이 매우 어려웠다 또는 어려웠다고 답변했다. 주목할 점은 코로나 이후 약사들이 체감하는 취업 난이도에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는 것이다. 약생연은 연도별 체감 난이도를 조사하기 위해 별도의 설문을 진행했고, ▲2010년 이전 ▲ 2011년~2015년 ▲2016년~2019년 ▲2020년~2021년 등으로 기간을 나눠 취업 인식도를 조사했다. 결과적으로 2010년 이전에는 86.7%가 취직이 수월했다고 답변했지만, 2016년~2019년에는 59.3%로 줄더니 작년과 올해에는 수월했다는 답변이 5.8%로 감소했다. 2010년 이후부터 점차적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약사들이 많아졌고, 작년 코로나를 기점으로 더욱 심각해졌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김은택 회장은 "신입 약사들이 취직을 간절하게 원하지만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약사들도 다수 있었다"면서 "치열한 약사 국가시험을 치뤘음에도 취직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이 같은 약사로서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 또한 김 회장은 "코로나 이후 폭발적으로 구직난을 겪는 약사가 늘어나긴 했지만 2010년 이후부터 계속 증가해왔다"면서 "2011년 약대 대규모 증원으로 인해 과포화 현상은 언젠간 필연적으로 나타날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는 감소 추세로 들어섰고 학령인구는 급격히 줄며 약사 수요가 줄어든다는 건 상식적으로 예측된다"면서 "특히 올해 보건사회연구원은 약사 인력이 과잉공급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금은 약대 정원과 약사 인력 수급에 대해 논의가 꼭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약생연이 이번에 실시한 신입약사 취업률 및 취업인식 조사 보고서의 원문은 약생연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1-05-25 19:17:37정흥준 -
"제품 시연해 보세요"…약사회 총회장에 등장한 체온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이게 반응 속도가 빠르네.", "이건 숫자가 큼지막하니 잘 보이는구만." 정부 지원 약국 비대면 체온계 신청이 오는 27일 시작되는 가운데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장에도 비대면 체온계가 등장했다. 기기선정위원회를 통과한 씨엠랩(써모캅스), ADT캡스(안심이), 휴비딕, 토비스는 각각 스탠드형과 거치형 제품을 총회장 2군데에 나눠 설치했다.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더케이호텔을 찾은 대의원들은 4종의 체온계를 직접 시연해 보며 관심을 보였다. 다만 약사회는 총회장에서의 직접적인 제품 홍보에 대한 자제 요청을 했고, 업체들은 각각 제품만 진열해 놓을 수 있었다. 업체들은 체온계마다 A4용지에 제품명을 적어 붙이는가 하면 스탠드형 체온계에 명함을 함께 꽂아두기도 했다. 총회에 참석한 한 대의원은 "2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봤었는데 수요·공급을 맞추기 위해 제품을 늘리게 됐다는 내용을 기사로 접했다"면서 "결국 선택은 약국 몫이겠지만 우선 반응 속도나 정확성 등을 한번 판단해 보기 위해 각각 제품으로 체온을 측정해 봤다"고 말했다. 일부 업체는 스펙을 변경하기도 했다. ADT캡스는 당초 카메라 삼각대 '삼발이' 형태 스탠드 거치대를 안정감 있는 기둥 형태로 바꿨다. 삼발이 형태가 공간을 더 많이 차지하고 다리 등에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안정성 등에 대한 요구로 인해 스탠드형 거치대를 변경하게 됐다는 것. 한 업체 관계자는 "선정 제품이 2개에서 4개로 늘어남에 따라 약국의 선택 폭은 그만큼 넓어진 셈"이라면서 "업체들 역시 약국의 선택을 주목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약국이 신청 전 모든 제품을 다 사용해 보기 어렵기 때문에 언론 등을 통해 특장점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선정된 업체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약사회 관계자는 "27일부터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내 신청 사이트가 오픈될 예정"이라며 "순차적 설치를 통해 6월 말까지는 모든 약국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1-05-25 17:32:44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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