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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토어, 새해 떡국 나누기 '2018 쪽방까치' 후원그린스토어가 늘픔약사회와 함께 쪽방촌 이웃 돕기에 나섰다. 그린스토어는 지난 6일 '2018 쪽방까치' 행사를 주최한 늘픔약사회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한편, 늘픔약사회와 함께 동대문 쪽방촌을 찾아 떡국을 함께 먹고 부탄가스, 영양제, 보온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약대 동아리 '늘픔'과 '늘픔 약사회'가 주최했다. 늘픔약사회는 지난 2011년부터 '쪽방산타'라는 이름으로 이웃돕기를 진행했으며, 작년부터 '쪽방까치'라는 이름으로 새해 첫 주 주말에 이웃돕기에 나섰다. 그린스토어는 지난 2017년 건강기능식품 후원을, 올해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린스토어 관계자는 "쪽방의 겨울은 유난히 춥다. 어려운 이웃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스토어는 1만1000여 약국에 영양치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영양치료전문기업으로, 국민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8-01-10 11:42:12정혜진 -
엑셀론 급여정지 5개월 지났는데 힘겨운 약국 반품불법 리베이트 제공으로 급여가 정지된 품목의 약국 재고를 제약사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문제가 제기되고 해결방안을 약속했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이다. 지난해 노바티스의 '엑셀론캡슐 1.5mg' 등 9개 품목은 불법 리베이트 제공이 적발돼 8월 24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6개월 간 급여정지 처분을 받았다. 제약사의 불찰로 처방이 나오지 않게 되자 엑셀론 처방을 받는 약국들은 즉시 반품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도매가 재고를 떠안아 피해를 모면한 약국을 제외한 약국들은 완통 외에 낱알반품을 해결하지 못했다. 한 문전약국 관계자는 "낱알반품은 받을 수 없다는 노바티스와 여러차례 미팅을 하고 반품을 요청했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반품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제약사가 행정처분을 받았는데, 왜 약국이 피해를 입어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약국들이 문제를 지적한 지난해 8월, 노바티스는 '내부 규정에 따라 불량의약품이나 유통기한 경과 의약품만 반품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전례 없는 급여 정지로 업계가 받을 수 있는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공식 입장 후에도 달라진 게 없다. 벌써 급여정지 기간인 6개월이 거의 지나고 다음달이면 급여정지도 끝난다"며 "그러나 병원이 다시 노바티스 품목 처방을 낼 지는 알 수 없다. 병원이 코드를 다시 심지 않으면 약국 재고 낱알은 폐의약품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항변했다. 이에 대해 노바티스 측은 "당사는 유통기한 경과 혹은 변질 제품에 대해서만 반품을 수용한다는 당사 내부 규정에 예외를 두고 행정처분 기한인 2018년 3월 전에 유통기간이 만료되는 제품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반품 및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불편함을 느끼시는 고객이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약국 관계자는 "제약사가 받은 행정처분으로 인해 약국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번 노바티스 건만 해도, 노바티스 측은 전국 어떤 약국도 급여 정지를 이유로 반품을 받아준 사례가 없다며 거절하고 있다"며 "이런 부조리와 안하무인 식 태도를 관계 당국이 인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2018-01-10 06:14:55정혜진 -
"고마워요 아짠"…조근식 약사의 라오스 감동 스토리라오스 오지마을서 6년째 봉사를 펼치고 있는 약사의 사연이 방송을 타 화제다. KBS1 인간극장은 8일부터 12일까지 5부에 걸쳐 조근식 약사(61·경희대 약대)의 라오스 이야기를 담은 '고마워요, 아짠' 편을 방송하고 있다. 경남 창원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조 약사는 방송에서 6년 전 라오스로 여행을 갔다 무릎에 상처를 입은 소년을 보고 갖고 있던 연고를 발라줬던 게 봉사의 계기가 됐다고 했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조 약사에 고맙다며 인사를 건네는 그 소년의 모습을 보면서 조 약사는 열악한 환경에 사는 라오스 사람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의약품 기증으로 시작된 조 약사의 봉사는 헌옷, 학용품, 생활필수품 등으로 종류가 늘어났고, 가게 하나 제대로 없는 라오스 오지마을 사람들에겐 귀한 선물이 되고 있다. 그러던 중 조 약사는 교실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라오스 현지에 학교를 지어주는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몇 년 전 오지마을 이장의 요청으로 한 초등학교에 찾아갔다 나무로 얼기설기 지은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어린 학생들에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단 생각이 시작이었다. 학교에 급수대를 만들고, 교실을 단장해 주는 일은 학교를 지어주는 일로 커졌고, 조 약사가 고쳐주고, 새로 지어준 학교는 13곳이 됐다. 최근 라오스 빡몽에 조 약사가 설립한 다섯 번째 학교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6년 간 거의 매달 라오스를 찾아 현지인들을 돕다보니 그곳 사람들은 그를 "컵짜이, 아짠(고마워요,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조 약사는 "이곳에서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보다 오히려 자신이 얻은 것이 더 많다"며 "봉사를 하면서 급했던 성격도 조금 느긋해지고 그 이후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 하나 제대로 없는 이곳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워 항상 가방 안에 응급 의약품을 담고 다니다"면서 "남은 생은 라오스 전역을 돌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주고 싶은 게 꿈"이라고 했다.2018-01-09 12:15:00김지은 -
성바오로병원 내년 5월 재건축설…문전약국 요동1944년부터 서울 동대문구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온 청량리 가톨릭성바오로병원이 내년 5월 재건축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병원 공식 입장 발표전이지만 병원 관계자들이 문전약국장 등에게 재건축 계획 관련 내용을 누차 귀띔하면서 주변 약사들은 발빠르게 대처할 채비를 갖추도록 했다고 한다. 이같은 가능성은 808병상 규모 은평성모병원 완공시점이 2019년 5월로 예정됐고 올해 청량리 집창촌 등 낙후지역 재개발 시작이 맞물려 제기되는 모습이다. 재건축이 시작되면 현재 1300여명에 달하는 성바오로병원 하루평균 외래환자 수 축소가 불가피해 문전약국을 비롯한 주변 상권에 미칠 영향도 상당하다. 8일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과 문전약국가에 따르면 성바오로병원은 내년 중반기부터 본관과 별관 재건축에 착수한다. 일부 진료과 의료진들이 관절센터 건물에 남아 외래환자를 담당하고 수술·입원병상과 의료진, 환자는 은평성모병원으로 잠정 이전하거나 주변 3차병원으로 연계 흡수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예상되는 병원 재건축 시공기간은 2년~3년 가량이다. 성바오로병원 재건축·재개발은 당초 청량리 균형발전 계획 일환으로 지난 2010년으로 예정됐었다. 하지만 서울시의 재개발 계획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성바오로병원 보상액 등이 책정되지 않아 지연되는 형국에 놓였었다. 특히 성바오로병원이 청량리 재개발에 따른 병원 이전에 반대하고 잔류 입장을 견지하면서 내년 재건축설에 무게가 더 실리는 모습이다. 실제 일명 '청량리588'로 불렸던 집창촌은 현재 롯데건설이 재개발사업을 확정하고 오는 5월께 롯데호텔과 대단지 주상복합 주거시설(아파트)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은 청량리 재개발과 은평성모병원 개원 시점에 맞춰 성바오로병원도 재건축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중이다. 부동산 전문가 A씨는 "올해는 (성바오로병원) 재건축 첫 삽을 뜨긴 어려울 것이고 내년 은평성모병원 개원 이후 병원 재건축에 나설 것"이라며 "이미 주면 약국들이나 영향권 내 있는 상업지구는 병원 재건축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전약국장 B씨도 "병원 관계자로부터 내년 병원 재건축이 가시화 될 것이란 이야기는 여러번 들었다. 정확한 재건축 시점이 언제인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처방전 축소를 의미하는 만큼 약국 영향이 상당할 것이다. 수술실이나 입원병동은 이전하고, 내원환자 진료만 볼 계획으로 알고 있다. 대책 강구중"이라고 귀띔했다. 이같은 내년 재건축설에 병원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가톨릭의료원에서 내부방침이나 지침 등을 내려보낸 게 없어 현재 어떤 말도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내년 재건축설 관련 어떤것도 공식적으로 들은 바 없다. 은평성모병원으로 의료진이 이동할 것이란 이야기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았다"며 "지금당장 재건축 입장을 밝히기엔 시기상조"라고 답했다.2018-01-09 12:14:57이정환 -
화이자, 노바스크 구강붕해정 5·10mg 공급 중단한국화이자제약이 혈압강하제 '노바스크 구강붕해중' 공급을 중단한다. 구강붕해정이 아닌 '노바스크정'은 정상 공급된다. 화이자는 유통업체에 오는 19일부터 '노바스크 구강붕해정' 5mg, 10mg 30정 포장 공급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유통업체에 공지한 것은 지난해 10월이다. 화이자 측은 공급을 중단하는 이유로 "제조원의 불안정한 제품 공급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노바스크정 5mg 30정 포장과 500정 포장, 10mg 30정 포장은 이전과 변동 없이 정상 공급된다.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그동안 잦은 수급 불균형을 겪었다. 2016년에도 제조원의 제품 생산과 선적이 지연돼 몇개월 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다. 화이자 측은 "공급 중단으로 진료, 업무에 불편을 끼친 점 사과드린다. 더 나은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18-01-09 12:14:5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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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밀리면 약국 접어야"…또 터진 의료급여비 연체불경기를 맞고 있는 일부 지역 약국들이 정부의 '깜깜이' 의료급여비 지급 연체마저 겹치면서 연초부터 심각한 경영난을 맞고 있다. 9일 약국가에 따르면 경기, 인천지역에 이어 서울 일부 지역에서 지난해 11월분 의료급여비가 제 때 지급되지 않고 있다. 서울 성북구 한 약사는 "의료급여 11월 분이 안나와 공단에 문의하니 예탁금 부족때이라고 하더라"며 "지금까지 11월 분이 안나온 것을 보면 12월 분은 또 언제 나올지 의문이다. 그러면 당장 두달치가 밀리는 것인데, 약값은 지출해야 하고 마이너스를 낼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약사들은 당장 전월 의료급여비가 지급되지 않으면 경영에 적지 않은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의약품 결제비용이 큰 대형문전약국이나 클리닉약국의 경우 상황은 더 심각할 수 밖에 없다. 일부 약국은 은행 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 등을 이용해 눈앞에 닥친 의약품 대금결제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 사이 불경기가 극심해 대형약국은 물론 중소형 약국들도 경영에 적지 않은 차질을 빚고 상황에서 의료급여비가 한두달만 제대로 지급되지 않으면 약국들이 겪는 고통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서울의 또 다른 약사는 "대형약국은 몇천만원대고, 중소형약국은 몇백만원대라고 해서 충격파가 작은 것은 아니다. 당장 약국 문을 닫을 수도 있는 문제"라며 "세금을 안내면 당장 과태료를 내라고 하면서 정부에서 정당하게 지급해야 할 것을 주지 않고, 그에 대상 책임이나 보상이 없다는 게 말이되냐"고 되물었다. 약사들은 별다른 개선 없이 매년 반복되는 의료 급여비 미지급 사태에 대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사전이나 사후 공단 차원에서 급여비 미지급에 대한 어떤 공지도 없을 뿐만 아니라 당장 급여를 못받은 약국들에 대한 어떤 보상도 진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매년 연말만 되면 반복되는 이 사태에 대해 그 어떤 곳에서도 어떤 문제때문인지는 물론 하다못해 사과하는 공문하나 보내주지 않는다"며 "대형 약국들은 이런 경우를 대비해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약국 경영이 한번에 무너질 수 있는 게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이 약사는 또 "몇 십만원도 아니고 몇 천만원이 말도 없이 연말마다 지연되는 이 상황이 과연 누구의 탓이고 잘못인가"라고 되물으며 "약사회에선 왜 이런 상황을 공식적으로 문제제기 하지 않는지도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약사는 "현재는 약사들만 대출받고 마이너스 통장쓰면서 이자비용 손실을 떠 안으라는 구조"라며 "집단 청구 소송이라도 해서 의료급여비 지연에 대한 이자 비용을 정부에 청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01-09 06:14:58김지은 -
지자체 지원...깊은 어둠 밝히는 공공심야약국 확대지자체 지원을 받아 늦은 밤까지 불을 밝히는 공공심야약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경기도, 대전시 등 일부 지역에서 지자체 예산 지원으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지정을 신규로 추가하거나 확대 추진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먼저 경기도는 공공심야약국 지원 사업을 일부 변경, 기존 6개 지역에서 9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을 세웠다. 지난해까지 경기도에서는 고양, 평택, 남양주, 김포, 구리, 용인 등 6개 지역에서 심야약국이 운영돼 왔다. 올해는 용인이 빠지는 대신 부천과 성남, 안양, 화성 지역이 신규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 9곳으로 확대됐다. 현재 경기도약사회와 추가된 지역 분회 차원에서 현재 신규 참여 약국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의 사업 확대는 일부 예산 변경 등에 따른 것으로, 기존에는 100% 도예산으로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돼 오던 것을 올해는 도 예산 30%, 각 기초자치단체 70%로 예산 편성이 변경됐다. 부천시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오는 3월부터는 지자체 지원을 받는 공공심야약국 한곳이 생기고, 1~2주 내 약국이 확정될 것"이라며 "이렇게되면 부천은 자율봉사 개념으로 심야응급약국을 운영 중인 바른손약국 김유곤 약사를 비롯해 두곳의 심야약국이 운영되게 된다"고 말했다. 대전시에도 올해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 공공심야약국이 2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지난 1일부터 대전 중구와 서구 각각 1곳에 이미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다. 대전시는 지난 2016년 12월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가 제정됐지만 그간 약국에는 별다른 지원이 없었고, 실제 자진해서 운영하겠다는 약국도 나타나지 않았다. 대전시약사회에 따르면 올해 심야공공약국을 시작한 곳은 대전 중구의 대우약국, 서구의 세브란스약국이다. 해당 약국들은 22시부터 새벽 1시까지 365일 운영하고, 연중 운영비가 지원된다. 대전시약사회 관계자는 "주변 유동인구가 많아 시민 접근성이 높고 약국 운영상 약사법규 위반 등의 문제가 없는 약국으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이번 심야약국들의 경우 약국에 찾아오는 환자 수, 환자 층 등의 1년간 데이터를 구축하고, 지부는 이를 활용 확대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지자체 지원으로 공공심야약국이 운영 중인 곳은 경기와 대구, 제주시 등이며, 강원도를 비롯해 최근 인천 연수구는 관련 조례안이 제정, 서울 서초구는 관련 조례안이 본회를 통과한 상태다.2018-01-08 12:15:00김지은 -
촛불장학금 수혜자서 기탁자 된 윤연옥 약사지역 장학재단 장학금으로 약대를 졸업한 윤연옥 약사가 수혜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기탁금 1000만원을 초과한 기탁자가 됐다. 재단법인 촛불장학회(이사장 이성철)는 최근 강원도 원주 행복한온누리약국을 운영하는 윤연옥 약사(43세, 강원대 약학대)가 촛불장학금을 받아 대학을 졸업한 수혜자 중 윤연옥 약사가 최초의 누적 장학금 1000만원 기탁자가 됐다고 밝혔다. 윤 약사는 지난 1994년 촛불장학회 장학생으로 대학교 학업을 마쳤다. 이후 고마움을 잊지 않고 2005년 120만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해 300만원을 기탁, 총 1020만원을 장학재단에 보내왔다. 윤 약사는 "수혜를 갚으려는 것 뿐"이라며 "내가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돌려줘야겠다는 마음이 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 약사는 2005년 처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고, 이후 약국 경영이 안정되고 가족의 협조와 후원에 힘입어 최근 3년 간 연달아 300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그는 "기사가 난 줄도 몰랐다. 그저 마음 속에 늘 가지고 있던 고마움을 내가 형편이 안정되며 답례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2018-01-08 12:14:59정혜진 -
"허위청구 신고"…약국에 협박전화 걸려왔다는데약국이 허위청구를 했다며 관계기관에 신고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약국 주의가 당부된다. 부산의 한 약사는 협박 전화 내용을 공개하고 다른 약국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한 중년 남성이 약국에 전화를 걸어 '공단에서 통보서를 받았는데, ㅇㅇ약국에 온 적이 없는데도 그곳에서 조제받은 기록이 있다. 허위 청구로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약국에는 해당 남성의 조제기록이 없어 약사는 '조제 기록이 없다. 통보서를 확인할테니 문자나 팩스로 내용을 보내라'라고 대응하자 이 남성은 '스마트폰이 아니라서 보낼 수 없다'고 맞섰다. 사기성 전화임을 직감한 약사가 '지금 받은 개인정보로 공단에 조회해 허위청구와 같은 근거가 없으면 협박으로 신고하겠다'고 말하자 이 남성은 미안하다며 전화를 끊었으나, 다시 '허위청구로 구청에 신고했으니, 기다려보라'며 전화를 걸어왔다. 이 약사는 "아직 다른 약국에도 유사한 전화가 왔다는 얘기는 듣지 못해서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협박전화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식으로 실제 허위청구가 없는 약국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근거 없는 보상금을 요구하려는 것 같다"며 "동일한 수법을 반복할 우려가 있으니 약국들이 수상한 전화에 응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약사회 관계자는 "피해 약국 사례가 접수되거나 같은 전화를 받았다는 신고가 없으나,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8-01-08 12:14:5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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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파마, 약국 전용 '이지센스 화이바' 출시건강기능식품 전문개발업체 힐밸런스는 최근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약국전용 식이섬유 건강기능식품 뉴트리파마 '이지센스 화이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지센스 화이바는 차전차피 분말 부원료로 알로에와 다시마, 사철쑥 분말을 함유해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고, 장내 건강을 생각해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배양물질(베름사 특허 균주 EF-2001), 바실러스 코아굴란스(Bacillus Coagulans), 나노 피쉬 콜라겐을 부원료로 첨가한 제품이다. 성인 기준 하루 2포 섭취로 현대인에 부족한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고, 차전차피 특성 상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업체는 제품 취급을 희망하는 약국은 뉴트리파마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해야하고, 회원은 이지센스 화이바 외에도 나노콜라겐15000, 나노콜라겐 젤리, 관절건강용 씨투믹스, 알래스카 알티지오메가3 1100, 엘피케이원 김치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골드, 면역기능 증진제품 암스트롱, 바이오타7데이즈 등 전용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는 "뉴트리파마는 약사가 취급하는 건강기능식품은 달라야 한다는 목표를 가진 힐밸런스가 회원약국 전용으로 공급하는 브랜드로 기획개발단계부터 약사교육, 제약컨설팅 전문기업 팜투게더 소속 약사들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회원 약국장은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통해 임상 응용 노하우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2018-01-08 09:19:1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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