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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약국 확대 분위기에 의료계 "불법 의료 조장"서울시가 시범사업중인 세이프약국의 본사업 전환과 시행지역 확대 분위기가 감지되자 의료계가 반대의사를 표하고 나섰다. 세이프약국이 시행하는 질병예방, 건강관리서비스 등은 의료행위로 의사 면허범위를 침범하는 의료법 위반 소지가 크다는 게 의료계 입장이다. 26일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세이프약국 사업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금지하는 의료법 위반행위"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의회 김창원, 이복근 의원과 서울시약사회는 약제비 절감을 위한 세이프약국 활용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세이프약국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서울 내 시행 지역구 확대와 본사업 전환 추진 등이 논의됐다. 현재 시범사업은 서울시 15개구에서 진행중인데 25개구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의료계는 세이프약국 확대에 즉각 반대했다. 세이프약국이 시행중인 약력관리, 금연, 자살예방 등의 건강서비스 제공은 명백한 의사 진료영역으로 법 위반이며 본사업 전환이나 시범사업 확대는 면허침해 행위라는 시각이다. 의협 관계자는 "세이프약국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할 우려가 크고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세금낭비 가능성도 높다"며 "자살예방 등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도 하기 어려운 진료다. 세이프약국이 시행해서는 안 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의료계는 세이프약국 반대 입장을 줄곧 견지해왔다. 앞서 의협은 서울시 시범사업 결과를 놓고 안전성, 유효성, 비용효과성 등이 명확히 검증되지 않아 실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2017-10-26 12:14:53이정환 -
도봉·강북구약-보건소, 심화실습 약대생 견학 실시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와 도봉구보건소(소장 김상준)는 최근 약국실무 심화실습 약학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도봉구보건소 견학과 공직약사 설명회를 실시했다. 심화실습학생들이 약사 직업분야를 약국이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취지다. 이날 강의는 공직약사로 도봉구보건소 근무중인 임승남 주임이 강사로 나섰다. 보건소와 공직약사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약사의 채용절차 및 준비해야 할 요소를 안내했다. 국가와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인으로서 마음자세 등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을 강조하며, 공직약사의 장단점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최귀옥 회장, 이영실 부회장 및 18명의 심화실습학생과 도봉구보건소 이경종 의약과장, 오영오 팀장, 임승남 주임이 참석했다. 최귀옥 회장은 "공공기관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공직약사와 보건소 약사 역할을 견학하며 학생들이 직종선택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7-07-30 09:11:23이정환 -
간협 중앙간호봉사단, 2017봉사대장정서 '돌봄' 실천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에서 '2017 간호봉사대장정'을 전개했다.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100여 명을 찾아 간호 정신인 '돌봄'을 실천했다. 대장정에는 중앙간호봉사단 소속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30여 명과 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 10여 명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했다. 대장정은 중앙간호봉사단이 2003년부터 매년 7월과 8월 사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대장정은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한국바이오제약협회, 국제보건의료재단, 함께하는 사랑밭, 백운면사무소 후원으로 이뤄졌다. 무료진료는 내과, 안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치과 진료와 함께 초음파 검사, X-ray 촬영 등이 진행됐다. 진료결과에 따른 추가 진료가 필요한 사람에 대해서는 별도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도록 했다. 준비해 간 떡과 음료, 가정상비약 100세트도 전달했다. 아울러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한 환경개선 봉사도 전개됐다. 연령대가 높은 어른신 40가구에 별도로 준비해간 멀티비타민 1박스씩을 전달했다. 특히 강연태 백운면장이 봉사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강 면장은 "백운면 지역을 찾아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농촌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허정인 중앙간호봉사단 단장(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간호의 정신인 '돌봄'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봉사단 단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2017-07-17 15:25:54이정환 -
위드팜, '락토아이 프로바이오틱스' 리뉴얼 출시어린이 유산균 '위키즈 락토아이'로 잘 알려진 약국체인 위드팜이 성인용 유산균 '락토아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리뉴얼 론칭했다고 밝혔다. '락토아이 프로바이오틱스'는 10종의 혼합유산균(락토바실러스 6종, 비피도박테리움 3종, 락토코커스락티스 1종)에 상황버섯추출물(메시마)과 아연까지 함유해 장 건강과 면역체계 증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첫 출시 후 1년 반 동안 좋은 반응에 힘입어 패키지 리뉴얼 및 2종 세트용을 추가 출시했다. 위드팜 관계자는 "식물성 장용 코팅 기술로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고 1캡슐 당 100억 이상의 유산균을 함유하며, 1일 1캡슐로 섭취가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은 점을 반영, 선물용 패키지로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락토아이 프로바이오틱스'는 위드팜 회원약국 뿐 아니라 위드팜몰(www.withpharmmall.co.kr)에서도 판매한다.2017-05-29 18:57:14정혜진 -
"약사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서로 사랑했으면…""꼼꼼하고 똑똑한 (정)국현이지만 처음 약국 열었을 땐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 약국 경영이라는 게 공부와 또 다른 일이다. 그렇지만 약국이 실패해 개국비를 날리더라도 개의치 않고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서로 보듬고 아끼는 약사사회를 지향해야 한다"는 원로 약사의 조언이다. 믿음 없이 다툼만 있는 약사사회는 미래가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23일 데일리팜은 정국현 약사(도곡메디칼 약국)와 각별한 사제지정으로 주목받은 이범구 약사(근화사 약국)를 만났다. 성균관약대 7회 졸업생으로 교수직을 맡았던 이범구 약사는 후학 양성이 약사사회가 성장하는 뿌리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 제자인 정 약사에게 수 천만원의 개국비를 마련해 준 것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이 약사는 "국현이가 공부도 아주 잘하고 워낙 밝았다. 다만 약국을 연다는 게 공부와 항상 연계되는 게 아니라 걱정도 했다"며 "결국은 약국개업도 성공했다"고 떠올렸다. 아울러 이 약사는 "약사들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약학대학 건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성대약대 동문회 체육대회를 통해 모금에 나섰었다"고 회상한다. 이 약사는 "성대약대가 10년 안에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하기 위한 연구장학재단을 출범시켰다"며 "교수진이 고품질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약대 차원서 지원해주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했다. 이처럼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가 과거에 비해 더 학업에 매진하고 열심히 공부할 때 국민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도 했다. 특히 한약제제 이해도 제고를 통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한약제제 이해도가 부족한 현실이 아쉽다고 했다. 이 약사는 "한약제제학회가 생겼다. 약사들의 한약 사용이 더 활성화돼야 한다"며 "양약이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한약이 해결할 때가 있다"고 말한다. 다만 한약사들이 양약을 판매하는데 대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못을 박는다. 한약사 제도 도입 취지와 정반대되는 행위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 약사는 "한약사 도입 배경은 한약사가 한의사 처방전을 받고 한약 분업하기 위함이었다"며 "지금 한약사가 일반약을 팔고 있는 게 불법아닌가? 누가 허락해줬나?"라며 놀란 기색이 역력했다. 법적 분쟁으로까지 번진 한약사 일반약 판매 논란이 빠른시일 내 교통정리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약사는 약사들이 소비자들에게 더 올바른 의약품, 한약 정보를 제공할 때 약사 권위가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약국 경쟁에서 이길 것만을 염두에 두지 말고 항상 환자와 약국 소비자를 중심으로 직능을 발휘하라고 했다. 이 약사는 "요즘 약사들은 인정이 부족하다. 워낙 치열한 경쟁사회다 보니 어느정도 이해도 된다. 하지만 경쟁에서 이기는 것 만이 능사는 아니다. 더 보듬고 서로를 격려하며 공부해야 한다"며 "나는 나를 찾는 단골 환자들의 조제기록부를 자랑으로 삼고 환자를 대한다. 오늘날 약사들도 이처럼 소비자 중심 마인드를 잃치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2017-05-24 12:14:56이정환 -
약물 부작용 피해구제 크게 늘어…올해만 51건 접수지난 4월까지 50건이 넘는 약물 부작용 피해구제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부터 지급이 적용되는 '진료비 보상금' 사례가 40건으로 다수 접수돼 주목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아영미 박사는 14일 부작용보고 활성화 심포지엄에서 올해 접수된 피해구제 현황을 발표했다. 아 박사에 따르면 올해 접수된 부작용 피해구제 건수는 사망 5건, 장례 5건, 장애 1건, 진료비 40건으로 총 51건이다. 이중 진료비 구제는 올해 첫 지급되는 항목인데도 지난 4개월 동안 40건이나 접수됐다. 지난 2015년의 경우 사망 피해구제만 20건, 2016년에는 사망 24건, 장례 36건 장애 5건이 접수됐다. 안전관리원은 역학조사 절차를 거쳐 진료비 지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 박사는 해외 운영현황을 토대로 국내 약물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도 점점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해구제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일본과 대만 사례를 살펴보면 두 국가 모두 매해 접수되는 구제 건수가 증가해왔다. 일본은 1980년부터, 대만은 1999년부터 피해구제 사업을 시행해 왔다. 아 박사는 "올해 시행된 진료비 구제가 40건이나 접수돼 약물역학조사위원들의 업무량이 크게 늘었다"며 "피해구제 사업은 지속 확대될 것이므로 조사 전문성 강화, 약국 등 유관기관 협조, 대국민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했다.2017-05-14 16:18:36이정환 -
어여모, 임산부 상담 전문약사 교육과정 개설어린이 여성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이하 어여모)이 오는 6월 11일 마더세이프와 공동으로 제3기 임산부상담 전문약사 과정을 개최한다. 모임에 따르면 임산부 상담의 경우 임신 초기 임신 여부를 몰랐을 때 약을 복용하거나 질병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약물투여 상담은 임부의 개별적 특성 및 약물투여와 관련된 임상 상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뤄져야 한다. 이에 맞춰 마더세이프 상담센터에서는 수년간 의약전문가를 대상으로 임산부 약물 상담 전문가과정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약사를 대상으로 한 상담 전문약사 프로그램이 재편성돼 진행된다. 어여모는 지난해 3월 1일 1기를 시작으로 10월 30일에 2기가 개최됐고, 약 200여명의 약사가 수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 신청은 www.어여모.com 홈페이지에서 정회원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 내 '참여신청'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 일정 및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어여모 네이버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2017-05-12 11:26:5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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