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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한약 TFT 첫 회의...약사들, 회관 앞 집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의 한약 현안 관련 TFT 첫 회의가 오늘(6일) 오후 2시 예정인 가운데, 약사회관 앞에선 약사들의 반발 집회가 열린다. 오후 1시로 예정된 집회엔 실천약과 민초약사들 6~7명이 참석한다. 회의 당일 반발 집회가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현장에선 긴장감이 감돌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집회에선 TFT 운영의 문제점과 한약사 문제 해결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먼저 TFT를 통해 해결 방안 도출보다는 전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법이 더 민주적이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모바일투표 방법을 통해 전체 회원들의 의견을 먼저 취합하고, 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보다 많은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앞선 집회와 1인시위를 통해 한약사의 불법부터 척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집회에서도 이를 촉구할 계획이다. 약사회에는 정부가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하고, 불법행위를 단속 처벌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하라고 요구한다. 아울러 TFT 구성원과 안건 등을 회원들에게 공개해달라는 주장도 나온다. 비공개 운영 후 해결책만 내놓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의견이다. 실천약 소속 서울 A약사는 "회의가 있는 하루 전날까지도 누가 참석해서 무슨 안건으로 논의를 하는건지 알 수가 없다. 왜 비밀리에 진행돼야 하는 일인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투표가 어렵다면 설문조사 방식으로라도 진행을 해봐야 한다. 앞서 수차례 약사회로부터 여러 사안으로 문자를 받은 적이 있는데 같은 방식으로 추진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워낙 민감한 사안을 놓고 진행되는 회의이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의견개진을 위해선 명단 비공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약사회 한약 현안 관련 TFT은 지부 추천을 받은 16명과 한약 관련 임원들을 모아 25인 이내로 구성됐다. 약사회는 TFT를 통해 현재 문제가 되는 한약사 현안들을 모두 회의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를 하겠다는 입장이다.2020-11-06 11:17:40정흥준 -
치협, 정춘숙 의원에 1인1개소 보완입법 협조 요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과 만나 중점 추진현안인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의 의미와 당위성을 설명하며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헌법재판소에서 1인 1개소법에 대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이를 위반하는 경우 실질적인 제재가 현재로서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상적으로 브랜드를 공유하고 공동구매 등을 하는 건전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한 사람이 자본을 동원해 100개, 200개의 병원을 운영하는 것은 명백한 의료영리화로, 이는 결코 좌시할 수 없는 행태"라고 강조했다. 정춘숙 의원은 이에 "결국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입법 취지에 동의하는 한편 "많은 분들이 뜻을 같이 하고 치협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잘 될 것으로 본다. 해당 사안을 잘 챙겨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20-11-06 10:58:30강신국 -
병원약사대상-황보신이, 학술본상-배혜정 수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올해 병원약사대상에 황보신이 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약제부장이 선정됐다. 학술본상은 배혜정 서울대병원 약무교육파트장이 수상한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리는 2020년도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병원약사회는 보건복지부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대한약사회장 표창, 한국병원약사회장이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과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영광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병원약사대상, 황보신이 전 서울성모병원 약제부장 먼저 병원약사로 오랫동안 근무하며 병원 약제부서 발전과 병원약사 지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한 회원에게 시상하는 병원약사 대상에는 황보신이 가톨릭 서울성모병원 전 약제부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 병원약사회 부회장이기도 한 그는 2005년부터 3년간 병원약사회 학술이사로 활동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학술, 국제교류, 법제 담당 부회장과 전문약사제도 운영위원을 맡아 회무에 참여하며 병원약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병원약사회는 "다년간 병원약사 약제업무 개선과 약사 직능 제고에 헌신한 공로가 크다"며 선정 이유를 밝히며 "상장과 순금메달이 부상으로 수여된다"고 전했다. 학술본상, 배혜정 서울대병원 약무교육파트장 다년간 활발한 논문 발표와 병원 약제 업무 관련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회원에게 수여하는 학술본상은 배혜정 서울대병원 약무교육파트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 약사는 병원 경험을 토대로 영양집중지원팀 자문을 통한 정맥영양 관리 영향, 신생아 중환자실 진정제 사용, 중심 정맥관 관련 위험 인자 분석, 허가 외 약물 사용 현황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여러 학술지에서 발표하고, 다수 논문을 저술한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술장려상 병원약사회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회원들에게 수여되는 학술장려상에는 ▲김건희(분당서울대병원) ▲김효진(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양미희(서울대병원) ▲김혜영(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선민(인하대병원) ▲조문경(울산대병원) ▲이민경(강동경희대병원) 등 7명의 회원이 받는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신승우(강릉아산병원), 박근경(보훈공단 광주보훈병원) ▲김주휘(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등 3인이 수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의약품 안전사용과 관리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약처장 표창은 ▲윤정이(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민경(보훈공단 대구보훈병원) 등 2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약사회장 표창 약사 권익 신장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회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약사회장 표창에는 ▲박태진(제주도 서귀포의료원) ▲신경희(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박선희(조선대병원) ▲박민정(의료법인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 ▲이미화(충청남도 공주의료원) 등 총 5인이 선정됐다.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 우수봉사상 병원약사상은 10년 이상 근무한 회원 중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병원 약제 업무 개선과 병원약사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이후경(삼성서울병원) ▲최혜정(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허미정(전북대병원) ▲정영미(분당서울대병원) ▲이수연(울산대병원) 등 5명이 선정됐다. 미래병원약사상은 최근 5년간 학술활동을 통한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로 앞으로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회원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는 ▲금민정(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선아(아주대병원) ▲조정원(분당서울대병원) ▲박소진(삼성서울병원) ▲최지영(서울아산병원) ▲최인아(부산대병원) ▲우지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강옥경(전북대병원) ▲이옥상(서울대병원) ▲김지영(동아대병원) 등 10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국내 및 해외 의료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하는 병원약사상 정립에 기여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우수봉사상은 국립중앙의료원 약제부와 계명대학교동산병원 약제센터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이들 병원은 코로나19 대응 중앙감염병원,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치료제 공급, 확진자 치료 등 감염병 관리에 힘쓰고 있다. 병원약사회는 "개인이 아닌 단체에 수여된 사례는 지난 2014년 세월호 봉사약국에 적극 참여한 광주전남지부에 이어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기자상 건전한 보건의료 언론 전달을 통해 병원약사에 대한 국민 이해 증진과 신뢰 조성에 공헌한 바가 큰 기자들에게 수여하는 기자상은 ▲감성균(약사공론) ▲김민건(데일리팜) 등 2명의 기자가 받는다. 한편 병원약사대회는 추계학술대회 기간 1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상별 대표 수상자만 참석하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한다. 병원약사대회 진행 현장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별도 영상은 오는 13일부터 2주간 진행하는 '2020 온라인 추계학술대회' 기간에 회원들에 공개될 예정이다.2020-11-06 10:37:50김민건 -
의협, 감염병 예방관리 약사 포함 법안에 또 반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약사와 약국을 활용하는 감염병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의사단체가 또 딴지를 걸고 나섰다. 아울러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위원에 약사회를 추가하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에도 반대 의견을 냈다. 대체조제 심평원 사후통보부터 약국 마스크 보험급여, 편법약국 금지법안까지 모두 반대 일색이다. 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서영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감염병 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의견서를 4일 국회에 전달했다. 법안 주요 내용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의료인 등의 책무에 약사를 포함하고, 약국에서 지정 방역용품을 공급하도록 하고 이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의협은 "법안을 보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의료인의 책무와 권리에 약사를 포함하며 신고 의무와 역학조사에 조력한 경우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약사를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인으로 포함하는 것은 감염병 확산 위기상황 속 국민의 건강권과 국가의 방역체계 문제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의협은 "법정 감염병 종류만 86종으로 의료인들도 매년 감염관리 연수교육을 받고 있다"며 "약사가 제1급 감염병 의심환자에 대한 신고를 진행하도록 돼 있는데 반드시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협은 "감염병 환자의 진단, 관리 치료, 지정 방역용품 공급 등에 약사가 최선을 다하도록 돼 있고 약사가 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감염병 관리& 8231;대응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신고로 인한 국가 방역체계의 혼선을 줄 수 있어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 약사법에 정의된 약사의 업무범위를 넘어선 질병에 대한 진단, 치료 행위로 해석될 수 있어 현행 의료법에 저촉되는 등 다양한 문제의 소지가 있고 감염병 관리의 주체가 약사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의협은 "지정 방역용품의 공급을 약국에서 일률적으로 공급받도록 하는 것만이 효율적이 자원의 분배가 될 수 있을지의 의문"이라며 "법률로 공급체계를 규정하는 것이 국가의 과도한 개입으로 자유 경제 질서를 어지럽히고 시장건전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역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정춘숙 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대한 의견서도 제출했다. 의협은 "현행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서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 단체, 의료기관단체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료기사단체에서 추천하는 사람이외에도,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령에 보건의료인력을 대표할 수 있는 단체에서 추천하는 사람이 위원으로 임명될 수 있는 근거가 있어 약사의 참여는 보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약사회가 추천하는 사람을 포함하는 것은 시행령과 충돌하는 개정안으로 이로 인해 다른 직역과의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고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개연성이 높다"고 우려했다.2020-11-06 10:18:10강신국 -
관악구약, 건강서울 페스티벌 준비·시민 홍보 박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김성대)는 지난달 15일 ‘제10차 상임위원회 및 제1차 반장 연석회의’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먼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는 2020 건강서울페스티벌 진행 순서를 공유하고 분회기 입장 시 분회별 응원 메시지 등 분회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 각 약국별로 포스터를 배포해 행사 개최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올해 지도감사를 오는 19일에 진행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연말 자선사업은 지역 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지역 아동센터, 예수그리스도의 집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2020-11-06 09:48:30김지은 -
간협, 코로나 환자 간호사 안전 지침 만든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코로나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지침 마련에 나선다.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코로나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간호사들이 매주 3명꼴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간협은 안전 지침 마련을 위해 코로나 확진환자 진료에 직접 참여한 중환자, 전담병동, 선별진료소 및 간호관리자 등 영역별 간호사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워크숍은 오는 16~17일 양일간 열리며 온택트(On-tact)방식으로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간호사는 10일까지 간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간협은 4개 분야별로 10명 안팎을 선정할 예정이다. 간협은 수렴된 의견을 현장 간호사와 전문가, 정부관계자들의 종합적인 토론을 거쳐 최종 안전지침 방안을 만들 계획이다. 간협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간호사의 감염이 급증하면 국가 방역체계의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다"며 "감염병 현장에서 일한 경력간호사들의 경험을 토대로 환자와 간호사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침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협은 지난 9월 코로나 현장간호사들을 위한 안전과 기본 필수소양을 위한 안내서를 개발해 홈페이지 공개하고 영상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2020-11-06 09:36:40강신국 -
마스크·손소독제·포스터 '3종세트' 전국 약국으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13일부터 약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가 시행되면서 이를 홍보할 안내포스터가 전국 약국에 배포된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약국 마스크 의무화를 홍보할 수 있도록 안내 포스터(2종)를 제작해, 지오영을 통해 13일 이전 배송한다. 포스터는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방역용 마스크와 약사회 자체예산으로 마련한 손소독제와 함께 동봉 배송될 예정이다. 이에 약국에서는 13일 이전 KF 방역용마스크 125장과 손소독제 5개, 포스터 2장을 받을 수 있다. 포스터는 '마스크 착용 후 약국 출입 가능합니다', ' 마스크 없으면 약국 출입 NO!' 등 두 종이며 규격은 297mm x 420mm이다. 또한 약사회는 신규 개설 회원 약국 혹은 회원 추가 요청 등을 감안해 시도지부에서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별도의 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으로 규모는 8000장 정도다. 한편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세분화했다. 이에 약국은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과 함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로 지정돼 약국 종사자(개설자, 근무자) 및 이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13일부터 과태료(10만원)가 부과될 수 있다. 과태료 부과는 관계 공무원의 현장단속을 원칙으로 한다. 아울러 관할 지자체에서 약국 관리자·운영자에게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단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린 경우, 이를 위반(관리의무 미준수)한 경우에도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다.2020-11-06 03:50:57강신국 -
의협 "복지부 첩약급여 사업 공모 중단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복지부가 첩약급여 시범사업 공모을 시작하자 의사단체의 반발이 시작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6일 "단 한번도 제대로 된 공개와 논의도 없이 시작한 시범사업 공모를 중단하고 의-약-한-정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복지부에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공모를 즉각 중단할 것과, 건정심 위원장의 공언과 9.4의정합의에 따라 첩약급여화에 대해 우려를 제기해 온 의약계와 한방 첩약 치료의 당사자인 한의계가 함께 참여하는 의-약-한-정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협의체에서 현재의 시범사업 안을 공개해 의약학 및 한의학 전문가들이 면밀하게 검토하고 치열하게 논의, 보완해 시범사업 급여화를 위한 전 단계의 요식행위가 아닌, 안전성과 유효성의 명확한 검증을 담보하고 한방 첩약의 철저한 관리 체계 마련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오랫동안 이용해 왔다는 이유만으로 현대의학과는 다른 느슨한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것은 오히려 한의학의 세계화, 과학화를 방해하는 것"이라며 "철저하게 검증하자는 것은 비단 우리협회 뿐만 아니라 대한의학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학회와 대한약사회 등 범의약계의 공통적인 요구"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첩약급여화 시범사업은 지난 여름 문제를 제기한 4대 의료정책 중 하나로서 복지부와의 9·4 합의에서도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약속한 바 있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복지부가 시범사업 공모를 시작한 것"이라고 언급했다.2020-11-06 03:17:59강신국 -
성남시약 "공적마스크 면세·사후통보 개선 즉각 시행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공적마스크 면세와 대체조제 DUR 사후통보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시약사회는 4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 발표했다 시약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적마스크에 대해 정부는 면세 정책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며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해 공적마스크 판매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약국에 대해 세금가중 문제는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아울러 "정부 여당이 지난 총선 당시 약속했던 공적마스크 세금 면세 추진약속은 받드시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전화나 팩스를 통한 불편한 사후통보 방식이 대체조제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며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 DUR를 통한 사후통보제를 즉각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덧붙여 "정부가 환자의 의약품 조제 용이와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할 수 있는 대체조제 활성화에 대한 명확한 의지가 있다면 심평원 DUR시스템을 통한 사후통보제의 즉각적인 시행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2020-11-06 03:06:11강신국 -
수원시약의 이웃사랑...체납전기요금·김장김치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2일 한전 경기기역본부와 에너지빈곤층 지원사업을, 3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따뜻한 겨울나기 상큼아삭 김치나눔사업을 각각 진행했다. 에너지빈곤층 지원사업은 저소득 세대의 기본적인 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 체납전기요금을 대납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약사회는 올해 총 11세대에 전기요금을 지원했고 한전 경기지역본부도 세대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수원 7개동 지역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등 총 60세대를 추천받아 김장 김치 10Kg을 지원했다. 시약사회는 추워진 날씨에 전기장판과 따뜻한 이불 지원을 검토했지만 잦은 비와 태풍으로 배추가격이 올라 먹거리 걱정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김치를 지원물품을 결정했다.2020-11-06 02:49:0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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