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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분 미표시 제품 찾아라"…약국에 리스트 제공의약품 전성분 미표시 제품을 판매하면 부과되는 행정처분 유예기간이 내년 6월까지 1년 더 연장되면서 약국은 전성분 미표시 제품 재고소진과 정리에 시간을 벌게됐다. 당초 약사회는 재고소진까지 행정처분을 유예해달라다는 건의를 했지만 식약처는 유예기간 1년 연장으로 최종 결정을 했다. 앞으로 쟁점은 약국에 전성분 미표시 제품을 찾아내는 일이다. 지금 시점에서 원칙적으로 미표시 제품 판매를 하면 안된다. 행정처분만 1년 유예됐기 때문이다. 약사회는 판매용 일반약 재고정리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은 행정처분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약사회는 계도기간 중 약국에서 전성분 미표시 제품을 찾아내기 어렵다고 보고 제조번호(유효기간) 정보로 전성분 표시 제품을 판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원규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계도기간 중 전성분 표시제품을 약국에서 일일이 찾아내기 어렵다"며 "그래서 유효기간으로 전성분 표시제품과 아니 제품을 찾아내도록 하게 제약사가 리스트를 만들면 약국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고 부회장은 "유효기간만 보고 전성분 표시제품인지 알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포장단위별로 다를 수 있고 인선트페이퍼, 박스 등 표시를 하는 곳도 달라 유효기간으로 전성분 표시제품을 판독할 수 있으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고 부회장은 "95% 정도의 의약품 유효기간은 3년인데 환자항의 등을 이유로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유효기간이 6개월 정도 남으면 반품을 시작한다"면서 "자연스럽게 반품하면 전성분 미표시 제품이 소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일부 약국에서는 일반약 겉 포장에 '전성분 표시제품'이라는 간단한 표기만 해줘도 판매시 체크할 수 있는데 왜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며 제약사의 전향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서울 강남의 K약사는 "전성분 표시를 하려면 새롭게 인쇄될 내용이 추가되는데 '전성분 표시 제품'이라고 표기만 해도 약국에서 미표시 제품을 판매할 일도 도매의 유통관리도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식약처 행정처분 1년 유예통보에 환영한다고 하면서도 제약, 유통 부분에 대한 관리강화를 촉구했다. 약사회는 "전성분 표시제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도입한 배경이나 필요성에는 깊이 공감하고 있지만 제도 시행 이전 생산된 제품은 불필요한 사회적 낭비를 막기 위해서 자연 소진되도록 했어야 했는데 입법 미비로 그러지 못한 점은 깊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전성분 표시제도가 의약품 품질과 관련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제도 시행 이전 제조·수입된 품목은 자연 소진될 수 있도록 하는게 최선의 방법이지만, 기존의 유예 불가 입장을 바꿔 약사회를 포함한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용,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계도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한 식약처의 방침에 대해선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연장된 계도기간 1년 동안 환자 요청 등이 있는 경우 전성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성분 미기재 제품의 교품 등을 통한 신속 재고 소진 등이 약국에서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약사회는 "다만 지금까지의 관리상태로는 1년 뒤 다시 오늘 같은 일이 발생될 수 있다"며 "식약처는 제약과 유통 부분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미표시 제품이 약국에 유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약사회는 "식약처가 나서 전성분 미표시 제품의 단계별 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2019-07-03 17:18:33강신국 -
약국 전성분 미표기 제품 판매 행정처분 유예 1년 연장전성분 미표시 제품 판매시 부과되는 행정처분에 대한 유예기간이 1년 더 연장된다. 이에 따라 약국에서는 재고소진 등 제도 정착을 위한 시간을 벌게 됐다. 3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식약처는 전성분표시제 운영 지침을 통해 전성분표시제 행정처분 유예기간을 내년 6월까지 1년 더 연장한다. 식약처는 새로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0년 6월까지 약국 등에 대한 단속이나 행정 제재보다 제도 안내와 독려 위주의 추가 계도기간 운영을 보건소 등에 요청했다. 다만 식약처는 환자 요청 등에 따라 전성분 정보가 포함된 자체 출력물 또는 첨부문서를 제공하고 전성분 미기재 제품의 교품 등을 통한 신속 소진 노력을 약국 등에 당부했다. 그동안 식약처는 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 유통협회,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정례회의를 갖고 전성분표시제 유예 만료 대책을 논의해 왔다. 그러나 실제 약국 실태조사를 해보니 전성분 미표기 제품이 상당수 발견됐고, 이달부터 행정처분 등을 시행하면 현장 혼란이 우려될 가능성이 높아, 계도기간 1년 연장 카드를 꺼낸 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약국에서 전성분을 표시하지 않은 의약품을 판매하다 적발될 경우 1차 경고, 2차 3일 업무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2019-07-03 10:25:43강신국 -
포항시약, 7개 동호회 정식 등록...출범식 열어경북 포항시약사회는 지난달 28일 포항시 라한호텔에서 7개 동호회가 정식 등록, 출범식을 갖고 만남의 날을 열었다. 동호회는 김 진 신임회장의 동호회 활성화 공약에 따라 시약사회가 적극 추진한 것이다. 김 진 회장은 "약국 약사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 같이 취미활동을 즐기기 쉽지 않다. 약사회가 지원한 동호회 활동에 더 많은 호응과 관심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좋은 모임들이 자리 잡아 약국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즐거운 약국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약사회에 등록된 동호회는 ▲원펀치(한방스터디모임) ▲약산회(등산모임) ▲약뽈러(볼링모임) ▲약극장(영화관람모임) ▲약쌈바(스포츠댄스모임) ▲파모니(합창모임) ▲약빌리(당구모임) 등으로, 이들은 상임이사회 승인을 거쳐 정식등록을 마쳤고 ▲골목약쿡(요리모임)과 ▲약파고(바둑모임)는 회원모집 중이다. 동호회는 한달에 한번 이상 모여 배움을 다지고 취미활동을 통해 약사들 간 화합을 다지고 있으며, 10명 이상 회원이 확보되면 새로운 동호회 등록이 가능하다. 이 날 행사에는 회원 70여명이 동호회를 소개하고 각자 활동사항을 공유했다.2019-07-02 17:35:08정혜진 -
광진구약, 유치원생 60여명에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단장 오윤경)은 2일 관내 자양하나유치원에서 유치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제45차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강사인 김경훈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복용법, 안전한 약 폐기방법 등을 교육했다. 구약사회는 매년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생 및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와 기관을 상대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2019-07-02 17:24:49정혜진 -
관악구약, 연수교육서 약화사고 대처법 등 강의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장광옥)는 지난 6월 29일 관악구민회관에서 제2차 약사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장광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집행부가 회원들을 위해 충실히 준비했으니 약국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황윤숙 교수의 '약사에게 꼭 필요한 생애주기별 치아 관리 꿀팁과 약국에서의 응용' ▲조재영 팀장의 '꼭 알아야 할 약화사고 사례와 대처법' ▲김지인 약물교육 위원장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강사가 되는 길'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2019-07-02 16:00:50정흥준 -
노원구약, 약대생 심화실무실습 15주 과정 스타트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 약학위원회(부회장 성기현, 위원장 김건)는 지난 1일 회관에서 삼육대학교 약학대학생 심화실무실습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삼육대 약대 송영천 교수, 박준범 교수, 김혜린 교수 와 학생 16명이 참석했다. 심화실무실습기간은 1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총 15주간이다. 실습에 참가하는 학생은 총 17명이다. 실습 약국은 노원 4곳, 성동 3곳, 도봉·광진·강동·용산이 각 1곳씩으로 총 11개 약국이다. 구약사회는 실무실습 사전교육으로 실습 주의사항과 학생으로서의 의무사항, 약국 내 직원과의 원활한 관계 유지 등을 교육했다.2019-07-02 15:33:01정흥준 -
경기도약, 대관협력TF 가동...사회약료 서비스 본격화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28일 대관협력TF팀(팀장 조양연)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방문약료를 사회 약료 서비스로 재정립하고 이를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제도화 추진 ▲9월 1일 경기 방문약료, 의약품안전사용 사업 등 대관 협력사업 총 평가 워크숍 ▲노인임상약료, 복지정책 및 사회약학, 방약실무 3분야로 구성된 경기 사회약료 서비스 전문가 과정 개최와 사회약료 전문약사 인증제 도입 ▲9월 4일 도의회 정책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TF는 특히 복지와 보건의료 서비스가 융합된 사회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방문약료,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등을 사회서비스 개념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사회 약료 서비스'로 제도화하는데 활동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영달 회장은 "사회 환경과 복지 정책의 변화에 발 맞춰 약사 직능을 확대하고, 방문약료를 사회 서비스의 한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약사회 스스로 한 발짝 먼저 생각하고 움직이는 정책 변화가 시급하다"며 사회 약료 서비스 개념 도입에 찬성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조양연 팀장은 "방문약료 등 약사회가 제공해온 여러 사회서비스 단초들을 국민 높이에 맞는 사회서비스로 재정립하고 이를 제도화하는 것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약사사회의 시대적 과제"라며 "소명의식을 갖고 주어진 목표를 하나씩 하나씩 이뤄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도약사회는 ▲지자체 방문약료사업 ▲건강보험공단의 올바른 약물 이용 지원사업 ▲복지부 커뮤니티케어사업 ▲식약처의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지자체의 안전사용 교육사업 등 6개의 대관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 5월 상임이사회를 통해 대관 사업을 총괄하는 대관 협력 TF팀 구성했다. 조양연 부회장이 TF팀장을 안화영 국민건강증진사업본부장이 간사로 임명됐다.2019-07-02 11:35:26강신국 -
최대집, 단식 돌입…"문케어 변경·진찰료 30% 인상하라"의사단체가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를 가동하고 문재인 케어 전면 수정과 진료수가 정상화 등을 주장하며 대대적인 투쟁모드에 도입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의쟁투 위원장)은 2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계 6대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의협이 제시한 6대 과제는 ▲문재인케어 전면적 정책변경 ▲진료수가 정상화 ▲한의사들의 의과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을 정상화 등이다. 최 회장은 "국민건강을 위한 의료개혁을 위해 선결적으로 제시된 여섯 가지 과제가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오는 9월, 10월 중에 우리 사회에 의료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의료를 멈추겠다"며 "지역·직역별로 의사총파업 회원 여론조사를 거쳐 제1차 전국 의사 총파업이 시행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 회장은 아울러 "국민건강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야 할 핵심 임무 중 하나인 국가재정투입, 미지급된 국고 지원금을 긴급하게 투입해야 한다"면서 "건강보험제도를 정상화하기 위한 이런 최소한의 국가적 책무마저 실천하지 않는다면 의료계는 건강보험 거부투쟁을 단행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3만 의사들이 분연이 떨치고 일어나 의료개혁의 길로 나아가려 한다"며 "이 결연한 의지의 발로에서 지금 이 시간부로 단식에 돌입한다"고 말했다.2019-07-02 11:10:49강신국 -
전국 약사회 임원 정책대회 D-10…여야 VIP 참석할까오는 13~14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리는 전국 임원 정책대회와 총선기획단 발대식에 여야 대표가 참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행사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오자 각 정당 VIP를 대상으로 초청장을 발송했다.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원내교섭단체와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이다. 행사는 크게 3가지 파트로 이뤄진다. 13일 정오부터 전국 여약사 대표자 워크숍이 열리고 이어 오후 5시부터 지부장과 전국 221개 분회장, 여약사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주요 임원 정책대회와 2020 총선기획단 발대식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임원, 지부장 및 임원, 전국 분회장 221명, 221개 분회 여약사담당 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총선모드에 돌입하는 각 정당에서도 전국의 약사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하는 행사를 무시하기 힘든 상황이다. 총선은 지역 선거로 치러지기 때문에 끈끈한 조직력을 갖춘 약사들의 힘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약사회도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한 만큼 국회의 힘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고 있다. 여기에 정당 대표들이 풀어낼 선물 보따리도 기대할 수 있다. 당초 약사회는 국회의원, 복지부 관계자를 초청해 특강을 마련하는 일정을 짰지만, 총선기획단 발대식이 열리고 김대업 집행부 출범 초기인 만큼 약사들의 정치적 역량 강화를 위해 정당 VIP 초정으로 행사 판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각 정당 대표들을 초청하기 위해 초대장을 발송하고, 각 채널을 통해 참석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총선기획단 발대식도 열리는 만큼 약사회 현안이 정당 공약에 반영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07-02 10:39:14강신국 -
은평구약, 구청에 건강증진사업 참여 피력서울 은평구약사회 우경아 회장은 지난 1일 은평구청장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석해 관내 건강증진사업 참여를 피력했다. 또한 우 회장은 17개반 200여명의 개국회원들로 구성된 구약사회에 대해 소개했다. 우 회장은 "약료전문가이며 지역사회 건강관리자인 약사들이 각종 구민건강증진 사업(사전 연명치료중단 시범사업, 약에 대한 올바른 상식과 활용에 대한 교육, 주민 정서지지 자살예방 등)에 참여해 보험재정과 의료비절감 및 구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미경 구청장은 "건강증진사업에 항상 약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는 구청장 취임 1주년 토크콘서트로 구민대표 및 40여개 단체의 패널이 참석했다.2019-07-02 09:22:2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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