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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병실 급여, 중환자 혜택 없는 전형적 포퓰리즘"대한의사협회가 문재인 케어의 2·3인실(상급병실) 입원료 보험급여 적용을 포퓰리즘으로 규정하고 14일 철폐를 촉구했다. 식대·상급병실료 급여는 의료적 필요성이나 시급성, 비용효과성이 떨어지는데도 정치적 목적으로 추진된 의료적폐라는 주장이다. 의료전달체계 붕괴로 경증환자까지 상급종합병원을 이용중이고 상급종병·종병 병상가동율이 100%에 달하는 현실에서 2·3인실 급여는 대형병원 문턱을 더 낮추는 부작용을 촉진시킬 것이란 게 의협 논리다. 의협은 "상급병실 급여는 불필요한 의료이용과 의료자원 집중화로 의료서비스 질을 저하시키고 국민 건보료를 낭비할 것"이라며 "중증환자 병상이 필요한 병원과 퇴원 거부 환자 간 갈등으로 혼란이 유발될 것"이라고 했다. 의협은 "상급병실료 급여같은 원칙없는 정책이 의사가 문케어를 반대하는 이유다.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의료정책"이라며 "의협은 필수의료 급여를 뒤로하고 건보재정 낭비와 의료전달체계를 무너뜨리는 상급병실 급여 철폐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2018-06-14 14:50:48이정환 -
의협 "공단·약사회, 방문약사제도 철폐…선택분업 추진""약사 복약지도는 형식적이고 초보적 수준이다. 의사는 환자 진료시 이미 무상으로 의약품 복약지도를 진행중이다. 방문약사제도는 약사의 환자 문진 등 무면허 불법의료를 촉진시킬 우려가 크다. 환자 제보를 받아 법위반 소지를 검토하겠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건보공단과 약사회 간 방문약사제도를 전면 비판했다. 약사가 환자 의약품 투약에 임의로 개입하고 의사 면허범위인 진료권·처방권에 간섭해 불법의료 가능성을 키운다는 논리다. 특히 의협은 현행 의약분업 대신 선택분업 추진 계획을 선포했다. 병·의원 외 약국에서 의약품 조제를 원하는 경우에만 원외처방전을 발행하고, 원내조제를 원하면 의사가 직접 의약품 처방조제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14일 의협 최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7월 시행될 공단-약사회 방문약사제도 시범사업은 의약분업 실패를 자인하는 꼴이다. 전면 철회하고 선택분업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의약분업 전면 재검토를 위해 의협-복지부-약사회가 공동 참여하는 의약분업 재평가위원회를 조속히 구성·운영하자고 촉구했다. 의협은 2017년 기준 약국 조제료가 3조8480억원에 달한다고 전제했다. 이를 전국 약국 수로 나누면 약국 1곳당 약 1억7700만원 조제료 수익이 배분된다고 했다. 의협은 약국 조제료는 특정 직역인 약사만을 위해 국민 건보료가 투입되고 있다는 시각이다. 특히 의협은 방문약사제도가 현행 의약분업제도와 정면으로 모순되는 정책이라고 했다. 의약분업 취지가 약물 과잉 투약을 막고 불필요한 의약품 소비를 감소시켜 약제비를 절감하는 것인데, 방문약사는 이 취지를 역행하고 의약분업 실패를 입증하는 제도라는 것이다. 또 의약분업으로 환자들은 진찰 후 약국을 방문해 의약품을 받아야하는 불편을 야기했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선택분업을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의협은 선택분업을 '국민조제선택제도'라고 명명했다. 환자가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약 조제를 의사에게 원할 경우 의료기관에서 직접 조제하게 하고, 약국 조제를 원할 때만 원외처방전을 발행해 약사 조제를 진행하겠다는 게 의협 설명이다. 의협은 선택분업이 시행되면 환자 건강과 편익이 제고될 뿐더러 의사는 어떤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선택분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최대집 회장은 "방문약사제도는 공단과 약사회가 800명이나 되는 환자들의 개인 진료정보를 마음대로 열람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셈"이라며 "이는 명백한 개인정보침해로, 환자 제보를 접수해 법률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최 회장은 "약국 복약지도가 이뤄지고 있지만 의사도 진료·처방과정에서 복약지도를 하고 있다. 아무런 비용도 받지 않는다"며 "특히 약사는 복약지도료를 받지만 매우 초보적인 수준으로 지도중"이라고 했다. 이어 "선택분업으로 나아가는 게 국민건보료를 절약하고 국민 편의성을 높이는 일이다. 국민 건보료가 특정 직역인 약사를 위해 쓰이고 있는 것을 막겠다"고 덧붙였다.2018-06-14 13:30:50이정환 -
약사출신 비례 의원 5명...총 16명 당선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약사 출신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5명이 당선됐다. 이로써 약사 출신 광역, 기초의회 비례 의원을 포함해 총 16명의 시군구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이 탄생했다. 개표가 마무리된 14일 오전 11시 현재, 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광역의원 비례대표 3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2명 총 5명의 비례대표가 지방자치단체 의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추천 3번을 받은 권영희 후보(59, 숙명약대)는 서울시의원 비례대표에 당선되며 정계에 진출한다. 또 경기도의회에 진출하는 자유한국당 추천 3번 이애형 후보(56, 숙명약대)와 경남도의회에 진출하는 자유한국당 추천 1번 윤성미 후보(58, 부산약대)도 당선이 확정됐다. 기초의회 비례대표로는 2명의 약사 출신 의원이 탄생했다. 자유한국당 추천 1번 경기 화성시의원 공영애 후보(54, 덕성약대)와 더불어민주당 추천 1번 서울 강북구의원 최미경 후보(51, 서울약대)가 당선됐다. 한편 아깝게 당선권에 들지 못한 기초의원 비례대표 출마 후보도 있다. 정의당 추천 2번을 받은 정혜연 후보(29, 이화약대)는 당선권이 1번에서 그치며 낙선했다. 경북 포항시 장영자 후보(55,부산약대)는 자유한국당 추천 3번을 받았지만 추천 2번까지 당선권에 들며 아깝게 낙선했다. 박지영 후보(51,동덕약대) 역시 경기 부천시에 더불어민주당 추천 3번을 받았으나, 2번까지 당선권에 들어 낙선했다. 김영희 후보(63, 영남약대)는 경북 경주시 바른미래당 추천 1번을 받았으나 바른미래당이 비례 득표에 실패하며 당선권에서 멀어졌다. 이로써 약사 출신 시군구장은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52, 부산약대)가 부산북구청장에, 자유한국당 류규하 후보(62, 영남약대)가 대구중구청장에, 엄태항 후보(69, 중앙약대) 는 무소속으로 경북봉화군수 선거에 출마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광역의원은 총 8명이 당선됐다. 앞서 소개한 비례대표 권영희 후보, 이애형, 윤성미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경우 후보(47, 해외약대)가 서울 동작 제2선거구로 서울시의원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미숙 후보(53, 숙명약대)가 경기 군포 제3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유성수 후보(49, 원광약대)는 전남 장성 제1선거구에, 같은 당 김지수 후보(48, 경성약대)는 경남 창원 제2선거구에 출마해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기초의회 의원은 자유한국당 이혜련 후보(58, 숙명약대) 약사가 경기 수원시의원에, 같은 당 김필여(52, 경희약대)가 안양시의원에, 같은 당 엄승열 후보(55, 우석약대)가 영월 가선거구에서 각각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미경 후보(51, 서울약대)는 서울강북구의회 비례대표로 당선돼 총 5명의 약사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2018-06-14 12:25:40정혜진 -
마약류 통합보고 239만건, 약국 1곳당 하루 평균 3.5건5월 1일부터 6월12일까지 약국의 마약류통합보고 건수는 총 239만건으로 약국당 하루 평균 3.5건 정도 통합보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김광식 약국위원장은 20일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보고제도 관련 약국보고 현황에 대한 공개했다 먼저 시스템 가입률을 보면 전체약국 2만1738곳 중 2만 699곳이 가입해 95.2%의 가입률을 보였다. 가입을 하지 않은 약국은 분업예외약국이나 미리 마약류 재고를 준비해 둔 약국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실제 마약류 통합보고에 참여한 약국은 1만8700곳이었고 이중 웹 보고 482곳, 청구SW 연계보고 1만8218곳으로 조사됐다.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보고건수는 239만1315건으로 이중 조제보고가 200만 4823건으로 83.8%를 차지했다. 이어 구입보고 15.7%(37만4241건) 양수 0.4%(9282건), 폐기 0.1%(1283건), 양도 0,1%(1203건), 저장소 이동, 기타보고 순이었다.2018-06-14 12:25:35강신국 -
편의점 타이레놀 퇴출 청와대 청원…"간독성 치명적"정부의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조정 움직임이 임박한 가운데 타이레놀을 편의점약 제외해야 한다는 내용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랐다. 해당 청원은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과 다수 약사들이 주축이 돼 진행됐다. 의약품 전문가가 아닌 편의점 직원이 타이레놀500mg과 어린이 타이레놀 시럽을 대중판매하게 되면 국민의 치명적 간독성과 천식 위험을 높여 문제라는 게 청원 이유다. 14일 한 청원인은 "대통령님, 세 아이의 아빠이자 대한민국 40대 가장으로서 편의점 타이레놀 위험성을 알립니다"라며 청원글을 시작했다. 해당 청원은 글이 게재된지 하루만에 800명에 달하는 국민이 동참했다. 청원인은 타이레놀 성분 오남용으로 약물 부작용 피해를 입은 세계적 사례와 통계를 제시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영국은 한 해 9만명 이상이 타이레놀을 오남용중이며 매년 200명이 타이레놀 부작용으로 사망한다. 호주도 1주일에 150여명 환자가 타이레놀 중독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 호주정부는 간중독 축소를 목표로 슈퍼마켓 내 대포장 타이레놀 판매를 금지시켰다고 했다. 미국은 FDA(식품의약품안전국)가 스티븐슨존슨증후군과 같은 피부발진과 간독성 위험을 고려해 하루 최대용량을 4000mg에서 3000mg으로 변경 고지했다. 또 성인의 타이레놀 고용량 투여를 줄이기 위해 타이레놀 복합제 용량을 325mg으로 줄이도록 권고했다. 청원인은 해외 국가들이 타이레놀 안전성 강화에 나서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편의점 판매 허용과 함께 하루 최대용량 4000mg을 유지중이고 편의점 타이레놀 역시 1팩에 8정(4000mg)을 판매중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청원인은 타이레놀 오남용은 천식인자가 있는 성인에게 천식 악화와 1세 미만 영아들에게 과다투여할 경우 천식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피력했다. 청원인은 "타이레놀 과다복용의 천식 악화는 뉴질랜드와 유럽을 넘어 서울아산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도 보고됐다. 지난 5년간 444명의 국내 아이들이 부작용을 호소했다"며 "편의점 판매 덕용 타이레놀 시럽은 2세 미만의 경우 의약사 상담이 표기됐지만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청원인은 "타이레놀은 편의점 감기약인 판피린과 판콜에도 포함됐다. 병·의원에서 흔히 처방되는 성분이라 1일 허용치를 초과복용할 확률도 높다"며 "심지어 반드시 1인당 1개만 판매토록 한 조항도 유명무실해 불법판매도 성행중"이라고 했다. 이어 "복지부는 지금 누구보다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건네는 타이레놀 오남용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다"며 "치명적 간독성과 천식 위험을 높이는 편의점 타이레놀500mg과 어린이 시럽 판매를 즉각 중단해 달라"고 덧붙였다.2018-06-14 12:25:33이정환 -
지방선거 민주당 '압승'…문 케어·세이프약국 등 탄력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문재인 케어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정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의 3선과 함께 서울지역 24개 구청장 중 서초구를 뺀 23개 지역에서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돼 세이프약국으로 대표되는 박원순 표 약사정책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자정 기준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선거 17곳 중 14곳,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구 12곳 중 11곳을 석권했다. 민주당 압승에는 지방선거 전부터 70%대를 유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과 50% 내외의 안정적인 당 지지율이 가장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 시대를 이끌면서 전통적 지지층은 물론, 중도층까지 민주당의 지지세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선거결과에 대한 논평에서 "지난 1년 여 동안 적폐청산과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노력해온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임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 든든한 지방정부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투표로 나타났다"며 문 대통령의 후광효과를 인정했다. 이에 문재인 캐어 저지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의료계에는 이번 선거 결과가 뼈아플 것으로 보인다. 최대집 회장은 자유한국당을 찾아 홍준표 대표와 문재인 캐어 저지를 위해 공조하기로 하는 등 야권의 정부 견제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 대해 노환규 전 의사협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선택을 봤다. 국민은 큰 정부를 원하는 정당, 자유민주주의보다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정당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노 전 회장은 "국민의 선택을 보니, 문재인 케어를 저지할 의욕이 사라졌다"며 "문재인 케어를 오늘 선거에 부쳤다면 70%대의 찬성이 나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쩌면 그 이상이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노 전 회장은 "문재인케어는 이러저러해서 국민건강에 피해를 주는 제도이니 문재인케어는 안된다라는 주장이 갑자기 공허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반면 약사회 입장에서는 여당의 압승이 나쁘지 만은 않다. 건보공단과 추진 중인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사업'의 전국화와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여당의 의지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세이프약국을 필두로 각 지차제가 주도하는 공공심야약국, 약물관리사업 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2018-06-14 06:30:40강신국 -
서울시약, 지난해 연수교육 미이수자 230명 추가교육2017년도 약사연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했던 개국, 근무, 병원, 도매 등 서울지역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보충교육을 실시한 결과 230명이 연수교육을 이수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시영·위원장 김은준·김화명)는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2017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약사법 해설(박근영 변호사) ▲다중질환 약물치료관리(신용문 신용문 차의과대 임상약학대학원 겸임교수) ▲한 방에 끝내는 한방(이준 중앙대약대 겸임교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골관절염(양재욱 삼육대약대 교수) ▲다산의 생애와 사상(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프로바이오틱 트릴로지(정숙희 건강샘약국 대표약사) 등이었다. 김종환 회장은 “연수교육 8시간은 약료전문가로서 반드시 필요한 최소교육”이라며 “복지부의 연수교육이 관리가 강화된 만큼 본의 아니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230명이 참석함에 따라 지난 12월과 1월 세 차례 실시한 보충교육 이수자 1672명을 포함해 총 1902명이 보충교육에서 연수교육을 이수했다. 시약사회는 2017년도 최종 보충교육까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추가 이수자 명단을 이달 중으로 대한약사회에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2018-06-13 13:38:09강신국 -
성남시약 제2회 걷기대회 김홍식 약사 우승경기 성남시약사회장배 제2회 걷기대회에서 김홍식 약사(생문약국)가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10일 분당 중앙공원에서 회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회원-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 김광석)와 등산동호회 오르세(회장 및 산악대장 김재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불곡산 걷기(A코스)와 탄천걷기(B코스)등 2코스로 나누어 실시됐다 대회에서는 △김홍식 약사(생문약국)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준우승은 윤웅로(한신메디칼약국) △장려상은 채병연(다원약국), 김미숙(에너지약국) 약사가 각각 차지했다. 한동원 회장은 "시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회원약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건강을 위해서라도 회원님들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며 “바쁘 일정에도 2회째를 맞는 걷기대회에 참석하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회에는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황종인, 유석열 부회장, 변동성(한약), 강인영(건강보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8-06-13 13:32:34강신국 -
서울시약-24개 분회 직원, 화합·소통의 장 마련서울시약사회·24개분회 직원협의회(회장 임윤선)는 지난 8~9일 강원도 삼척에서 1박2일간 워크숍을 열고 직원들간 의견 청취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직원들은 브레인 스토밍 시간을 통해 직원들간 업무 효율성 강화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임윤선 협의회장(노원구약사회 사무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간 소통과 화합, 공감을 이끌어내는 워크숍이 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이 부분에 신경써서 사무국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회원약사들에게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서울시약사회 및 분회 직원 23명이 참석했다.2018-06-13 13:22:49강신국 -
약 이름 착오부터 중복까지…약국이 찾아낸 처방오류이대 목동 병원 투약 사건 발생 후 지역 약국들에서도 처방 감사의 중요성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권혁노)는 최근 발행한 온라인 소식지 제24호에서 지역 약국 약사들이 직접 겪은 병의원 처방 오류 사례와 처방 변경 사례를 소개했다. 구약사회는 회원 약사들과 사례를 공유, 안전한 조제와 투약을 독려하기 위해 해당 내용을 게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글을 작성한 김원희 약사는 "이대목동 병원 류마티스 환자 처방 오류 사건 후 해당 처방전대로 조제한 약사의 책임론도 제기된 바 있다"며 "약사들이 모인 부작용 보고 단체 톡방에서도 해당 사건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 약사는 또 "처방오류를 정정하는 일이 약사의 임무이고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부작용 보고 단체 톡방에서 처방 오류 교정 경험을 공유하게 됐고, 많은 사례가 모였다"고 덧붙였다. 소식지에 실린 내용을 바탕으로 분회 소속 약사들이 부작용 보고 단체 카카오톡 방에서 공유한 처방 오류, 변경 주요 사례를 정리해 봤다. ◆'용법' 실수에 대한 처방 변경 사례=공복에 복용하는 약인데 식후로 처방이 나와있는 경우에 대해 식전으로 변경한 경우가 있다. 자니틴 150mg 1일 3회 투여 처방을 약사가 처방 감시를 통해 2회로, 노바스크 1일 3회 투여 처방을 1회로 바꾼 사례가 제시됐다. 또 약국에서 아세클로페낙 1일 3회 처방의 경우 2회로, 쎄레브렉스 200mg 1일 3회 처방을 1회로 변경 요청했고, 해당 내용이 반영됐다. ‘주 1회 골다공증 치료제 매일 처방’으로 찍힌 내용은 주 1회로 수정하기도 했다. ◆'용량' 실수에 대한 처방 변경 사례=시럽제 코드가 포장단위 별로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병의원에서 1회 투약량을 부피용량으로 처방하는 경우가 있었고, 이에 대한 처방 변경이 발생했다. 프리비투스8ml 8-3-1을 1-3-1로, 코푸시럽20ml 20-3-1을 1-3-1로 바꾼게 그 예이다. 또 소아 항생제 용량이 너무 적게 나오는 경우와 부루펜 1일 용량을 1회 용량으로 처방한 경우, 치옥타시드HR60mg을 기본용량보다 과도하게 초과 처방한 경우에 대해 약국에서 처방 교정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톨로부테롤 패치를 연령에 맞지 않는 함량으로 처방해 병원과 상의 후 연령 기준으로 감수한 약국이, 병원에서 클래리스로마이신 건조시럽 125mg/5ml, 250mg/5ml를 혼동해 잘못 처바하는 경우가 있어 처방 용량을 꼼꼼히 확인한다는 약국도 있었다. ◆중복 내용 처방 수정 사례=환자가 위장약 덱시란트와 파모티딘을 각각 다른 과에서 처방받아 중복 투약될 상황이 있었다. 이에 대해 약사는 병원과 전화 연결이 안돼 환자에 해당 내용을 인지시키고 메모를 적어 보내 다음 진료 시 교정하도록 지도했고, 의사가 약사의 교정 내용을 수긍해 다음 진료에서 파모티딘이 처방에서 삭제됐다고 밝혔다. 부루펜과 이부프로펜정을 중복 처방한 경우가 있었는데 의사가 한가지는 항생제 처방할 것을 실수로 잘못 넣은 만큼 약사의 지적으로 교정한 사례가 있었다. 이 외에도 록소프로펜과 이부프로펜의 중복 처방, 에르도스테인제제와 시네츄라를 같이 처방한 경우, 튜란트 시럽에 뮤테란 과립을 함께 처방한 경우 약국에서 감사를 통해 다른 약으로 변경하거나 둘 중 한가지를 삭제한 경우가 있었다. ◆처방약 의약품 알러지/부작용 검수 사례=NSAIDs 계열 약에 대해 부작용이 있는 환자의 경우 약국에서 병원에 전화 연락을 해 부루펜, 록소프로펜 약을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변경한 사례가 있었다. 또 아목시실린 약에 부작용을 보이는 환자에 아목시실린이 포함된 처방이 나온데 대해 약국에서 처방 변경을 요청했고, 파킨슨약 복용 환자에 트라마돌제제 처방이 나와 약사가 병원과 통화 후 해당 약을 삭제 조치한 바 있다. 약사가 부작용 보고방에서 도움을 받아 처방을 변경한 사례도 있다. 파킨슨병으로 렉사프로, 리보트릴, 마도파125를 복용 중인 환자가 갈비뼈 골절로 병원에서 울트라셋이알 서방정 처방이 나왔다. 약사는 이 처방전을 보고 렉스프로 때문에 우려된다는 내용을 부작용 단체톡방에 올렸고, 동료 약사들이 세로토닌 레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트라마돌이 렉사프로로, 리보트릴과 상호작용이 있는 만큼 처방 의사와 상의할 것을 권장했다. 이에 따라 약사는 병원과 상의해 울트라셋 처방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약 이름 착오 처방 변경 사례=대학병원 처방을 인근 의원에서 리피트 처방하면서 약 이름이 변경된 사례가 있다. 뉴론틴캡슐을 뉴로틴으로 처방한 것인데, 해당 약사는 오류 발견 전 인습성 있는 약을 모두 까서 포장하다 오류를 발견, 포장했던 약을 모두 버리게 됐다고 전했다. 다른 병원 처방을 리피트 처방하면서 약 이름이 변경된 유사한 사례도 있다. 로잘 50mg을 처방 복사하면서 로사졸50mg으로 착오 처방한 경우로 약사가 발견해 처방 변경을 요청한 바 있다. 사례 공유에 참여한 한 약사는 “조제 전 확인하고 복약지도와 상담 과정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처방 오류를 걸러내 이후 야기될 문제를 예방하기도 하고 환자와 신뢰도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2018-06-13 06:30:4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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