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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 일탈 막고, 온라인판매 고발"...약사 신고로 자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들의 신고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중고·직구 사이트들이 차단됐다. 또 일반약을 약국 외 판매하는 모 제약사 영업사원의 일탈도 막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약국 조제 실수의 원인이 되는 의약품 유사 포장을 제약사 요청해 개선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서울시약사회 약국위원회는 작년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 관련 이슈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의약품 유사포장 개선 ▲온라인 약 판매 사이트 신고 ▲불량약 근절 ▲약국 외 약 판매 조치 등불법행위 점검 사업을 진행했다. 1년 동안 의약품 유사 포장 개선으로 총 20품목이 접수됐다. 포장디자인 19건, PTP포장 개선이 1건이었다. 시약사회는 이 중 11개 품목 업체로부터 개선을 완료했거나 예정이라는 답을 받았다. 또 온라인 중고 직거래, 해외직구, SNS 등을 통한 의약품 불법 판매 사이트 11곳을 적발해 식약처에 신고하기도 했다. 이미 5곳은 차단됐고 나머지는 차단 진행 중이다. 신성주 약국 담당 부회장은 “회원 약사 제보를 받으면 살펴보고, 문제가 확인되면 식약처에 신고 조치를 했다. 현재로선 식약처의 즉시 조치가 아니라 방통위를 통한 차단이기 때문에 향후 관련 법이 개정되면 지금보다 더 모니터링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했다. 불량약 접수 사례도 106건이었다. 국내사가 80곳, 외자사가 26곳이었는데 이중 86건은 교품 조치됐다. 시약사회는 회원 접수된 불량약 근거 자료를 제약사에 전달하고 교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했다. 또 국내 모 제약사 영업사원이 약국 외에서 일반약을 판매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돼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기도 했다. 신 부회장은 “제보자가 개인정보 이유로 추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구체적으로 영업사원이 누구인지 알아내거나, 판매 경로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면서 “다만 제보가 있던 제약사 책임자가 약사회에 찾아왔었고, 지점장과 신입사원 교육을 통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약국가에 되풀이되는 불법 행위 근절과 함께 개선 필요 사항들을 더 주의 깊게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신 부회장은 “작년엔 배달전문약국 등의 이슈에 집중하면서 다소 소홀한 감도 있었다. 올해는 약국이 필요로 하는 개선점들과 약국 외 판매 같은 불법행위 근절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3-02-08 17:05:31정흥준 -
올해 약사금장·약연상·약사금탑 수상자 18명은 누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약연상과 대한약사금장, 약사금탑,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 수상자 18인이 확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8일 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도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 수상 후보자를 심의했다. 먼저 제33회 대한약사금장은 배상도 전 부산 북구청장, 노숙희 전 대한약사회 감사, 김상철 전 전북약사회장, 이영희 아주대병원 약제팀장, 홍진태 충북대 약대 교수가 수상한다. 52회 약연상은 임건헌, 박상일, 이한길, 박민철, 김영후 약사 등 총 5명이며, 약사금탑은 김경진, 유정사, 김미숙, 김준수 약사와 정재훈 교수에 돌아갔다. 제10회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 수상자는 김영희 서울 성동구약사회장, 최윤혜 대경약국 약사, 김의순 경기 동두천시회장 등 3명이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4일 열리는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약사회는 “이번 각 수상 대상은 약사 포상 시상 규정에 따라 공고, 후보자 추천 절차를 거쳤다”며 “2023년도 제1차 약사윤리위원회에서 제 규정의 준수 여부, 후보자의 공적 및 회무 기여도 등에 대해 검토해 수상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2023-02-08 16:07:45김지은 -
성균관 약대 동문회, 3년만에 대면 이사회…위촉장 수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임은주)가 3년만에 대면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준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동문회는 지난 4일 서초동 소재 한식당에서 2023년도 동문 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회무 보고와 2023년 중점 진행 사업 등을 보고·검토했다. 임은주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이사회를 다시 열 수 있어 반갑다"며 "행사에 참석해 준 60여명의 동문 선후배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재주(1회), 김경호(2회), 김수지(13회) 고문과 전웅철(20회), 김종환(33회) 자문위원, 대한약사회 김대업 전 회장(38회),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정상전 학장(34회) 등이 참석했다.2023-02-08 14:13:18강혜경 -
의협 "새내기의사 환영합니다...면허무게 잊지 않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7일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올해 의사면허를 취득하는 새내기 의사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환영식과 1회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필수 회장은 "의사면허는 최고 전문가로서의 권위를 증명함과 동시에 인간의 고귀한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의 무게를 의미한다"며 "새내기 의사 여러분들이 앞으로 의업을 영위해나가면서 의사면허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잊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14만 의사들의 중앙회이자 구심점인 의협은 여러분들의 의사로서의 삶에 평생 동행하겠다"며 "의협은 앞으로도 의사들이 안정적인 진료환경에서 의대 시절 배웠던 것들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 소개 및 연혁(조직과 비전)'을 주제로 이현미 총무이사의 강의와 '대한민국에서의 진료행위와 보험구조에 대하여'를 주제로 조정호 보험이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내면내지(내면허 내가 지킨다)' 주제의 전성훈 법제이사 강의에서는 의료현장에서 의사면허취소 실제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를 살펴보고 새내기 의사들이 유의해야 하는 부분을 소개했다. 특별강연으로 조인산 에비드넷 대표가 '정글의 법칙(병원밖 의사)'을 주제로 의업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의사들의 삶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2회차에는 이은솔 메디블록 대표이사의 '어느 영상의학과 의사의 창업 도전기', 3회차에는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의 '슬기로운 인턴생활' 특별강의가 있을 예정이다.2023-02-08 09:09:12강신국 -
서울시약 "보건의료 위협하는 규제 완화에 단결 대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는 보건의료계를 두드리는 정부의 규제 개혁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로 뭉치자고 결의를 다졌다. 성분명처방과 전문약사제도,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 등의 변화에 집단지성으로 대응하자는 뜻이다. 7일 서울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관에서 최종이사회를 열어 약계가 직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올해 사업 계획에 따른 예산안도 의결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범과 동시에 성분명처방 원년의 해로 삼고 치열하게 달려왔다. 성분명처방 도입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면서 “전문약사 입법예고안도 실망스럽고, 올해 약사사회 주변 환경이 몹시 어렵다. 약사 내부 단결하고 하나로 헤쳐나가야 한다. 전문성과 존재가치를 무시하는 어떤 정책이든 강력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비대면진료 법제화로 약 배달이 표면화되고 있다. 규제샌드박스로 보건의료계가 난타당하고 있다. 국민건강권이 신산업의 먹이감이 돼서는 안된다”면서 “처방약 조제 투약은 진료의 영역이 아니라 약료의 영역이다. 약사의 약료 행위는 약의 전달까지를 의미한다. 약사와 약사회가 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약국 위치에 따라 접근성이 제한받지 않아야 하고 성분명처방이 필연적이다. 현 정부가 추진하는 비대면진료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영리화의 단초가 될 수 있다”면서 “시대적 환경적 변화에서 직능의 미래 변화를 준비해나가야 한다. 약사사회 집단 지성을 믿는다. 약사회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은 집행부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회무에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윤 회장은 "남은 임기 2년 동안 자세를 낮추고 소통해달라. 또 회무 속도를 한 템포만 늦춰달라. 너무 빠른 감이 있다. 1년 시행착오를 거쳤으니 남은 2년 동안 약사와 약사회를 위해 잘해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최종이사회는 총 이사 96명 중 참여 50명, 위임 20명으로 성원됐다. 2022년도 사업 성과에 따라 세입·세출 결산액 12억916만6603원, 2023년도 사업계획에 따라 세입·세출 예산액 12억9290만8048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올해 회비는 면허사용(갑)은 2만원 인상돼 15만원, 면허사용(을)은 1만원 올라 11만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시약사회는 관내 2명의 학생에게 서울시약사회 장금산 장학금을 100만원씩 전달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전영구 자문위원, 조찬휘 자문위원, 김종환 자문위원, 한동주 총회의장, 박근희 부의장, 정영기 감사, 오수영 감사 등이 참석했다. [최종이사회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이승엽(약국이사), 구현지(학술이사), 강효진(교육이사), 방상원(디지털콘텐츠이사), 이윤표(디지털콘텐츠이사), 최정윤(병원약사이사), 한성우(문화복지이사), 손혜리(국제이사) 약사. 사무국 최재영 부장, 오현경 대리, 도봉강북구 김정연 대리. ▲서울시약사회장 감사패: 신동희(현대약품), 황영하(종근당), 남창훈(영진약품), 양원실(중구보건소 약무팀장), 홍성임(성동구보건소 의약팀장), 이현주(강남구보건소 약무팀장), 이찬종(의약뉴스), 정흥준(데일리팜) ▲30년 장기근속패: 시약사회 유재경 국장2023-02-07 20:18:22정흥준 -
월세·주거비 80% 지원 통했다...백령도 약국 3월 오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약국을 운영하겠다는 약사가 나타나면서 오는 3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백령도는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약국이 작년 8월 문을 닫으면서 주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이 문제된 바 있다. 새롭게 약국을 운영할 약사를 찾지 못하면서, 일부 비대면진료 플랫폼은 택배 통한 약 배송으로 틈새 공략에 나서기도 했었다. 인천시 옹진군도 임대료와 주거비를 지원하는 ‘섬 민간약국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하면서까지 의료 공백 해소에 사활을 걸었다. ▲약국 임차료 월액 80% 지원(200만원 한도) ▲ 약국 운영자 주거비 임차료 월액의 80%(100만원 한도) 등의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올해 1월에는 인천시약사회와도 간담회를 진행하며 개설 희망 약사 모집에 협력하기도 했다. 결국 복수의 지원 약사가 나타나면서 약국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인 운영 시간에는 제한을 두지 않지만 월 20일 이상 약국을 운영해야 하는 조건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인생 후반기에 약사로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운영을 하겠다며 지원을 해줬다. 덕분에 3월 중에는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존에 약국이 있던 위치에서 운영을 재개한다. 준비를 마치고 곧 허가 신청이 들어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약사회 관계자도 “적임자를 찾기 어려울 수 있겠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다행히 복수의 지원자가 있었다. 약사들이 관심을 둔 덕분이다. 다시 약국 운영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옹진군은 백령도 외에도 덕적도에 약국 운영 의사를 밝힌 약사가 있어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옹진군 섬 민간약국 운영지원 조례’로 지원 가능한 지역은 연평, 백령, 대청, 덕적, 자월 등 6곳이다. 군 관계자는 “덕적도에도 약국 운영 뜻을 밝힌 약사가 있다. 아직 협의하기 전인데 약국이 개설될 수 있도록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3-02-07 17:54:32정흥준 -
"슈다페드정 필요해요"…품절약 3차 균등 배분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품절 의약품 균등배분에 대한 지역 약국가의 기대가 제기되는 가운데 약사회는 추가 사업을 위한 의약품을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7일 대한약사회 관계자에 현재 지역 약국가 상황을 반영해 현재 품절, 품귀가 심각한 의약품에 대한 3차 균등배분 사업을 염두에 두고 가능한 제품을 물색 중에 있다. 앞서 약사회는 1차 펜잘이알, 2차 마그밀정에 대한 지역 약국 균등배분 사업을 진행했으며, 펜잘이알은 7294곳, 마그밀정은 1만4500곳의 약국이 신청해 약국당 1통의 약을 공급받은 바 있다. 약사회의 지난 1, 2차 품절약 균등배분 사업은 회원 약국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고, 추가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일부 약국을 대상으로 약사회가 균등배분을 진행할 시 선호하는 약에 대한 수요 조사를 진행해 추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그만큼 약사회도 현재 약국에서 품절이 가장 심각한 슈다페드정 등 일부 제품에 대한 추가 사업을 검토하고 있지만, 추진이 쉽지는 않은 분위기다. 균등배분 사업의 경우 생산은 물론 유통까지 약사회가 직접 관련 업체들과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 2차 사업에서 일부 지역 도매업체 등을 중심으로 기존 회원이 아닌 약국에 제품을 배송하는 문제 등으로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더불어 제약사에서 기존 생산 물량과 더불어 균등배분 사업에 할애될 추가 물량을 생산할 여력이 돼야 하는데 이 역시 쉽지 않다는게 약사회 관계자의 말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균등배분 사업의 경우 물량 확보에 대한 제약사의 협조가 최우선이고 그것을 유통하는 도매업체들과의 협력도 중요한 부분”이라며 “약국에서 슈다페드의 품절, 품귀가 심각해 물량 확보가 가능한 제약사를 물색했지만 쉽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현재로서는 추가 물량 확보가 가능한 제약사를 찾는게 쉽지 않은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회원 약국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고, 지난 1, 2차 사업을 통해 회원 약국들에 도움이 됐던 만큼 추가 사업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가능한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 “ 균등배분 사업의 경우 약사회 단독이 아닌 제약사, 도매업체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최대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2023-02-07 16:30:43김지은 -
의협 "대지진 피해 튀르키예 국민들에 깊은 애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튀르키예 지진은 80여 년 만에 발생한 가장 큰 지진으로 희생자는 4000여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 정부는 이번 대지진 사태로 7일간의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이필수 회장은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대지진의 안타까운 현실을 하루빨리 극복하기를 바란다"면서 "14만 회원들을 대신해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세계 여러 나라들이 지원 의사를 표명한 것처럼 대한의사협회도 정부와 적극 협력해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의협은 튀르키예 대지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며, 튀르키예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국내뿐 아니라 2005년 동남아 쓰나미, 2010년 아이티 지진참사,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 지진 피해 지역 등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것을 비롯해 2022년 우크라이나 성금 전달에 이르기까지 해외 대형 재난 발생시 의료봉사, 성금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2023-02-07 15:45:57강신국 -
약정원, 팜리뷰 통해 약국 맞춤형 환자안전 정보 제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7일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자안전보고 관련 정보를 새로 편성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팜리뷰는 임상 약물사용, 의약품 안전성 정보, 사회약학 등의 주제에 대한 학술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학술정보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환자안전(patient safety) 정보를 추가로 구성, 대한약사회 지역환자안전센터가 학술위원으로 참여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약정원은 약사가 환자안전사고 보고의 체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업무에서 접하게 되는 사례를 반영한 약국 실무형 환자안전 정보로 구성해 배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행된 팜리뷰 ‘약국의 환자안전사고 보고 체계’에서는 약국에서 보고해야 하는 환자안전사고에는 실제로 환자에게 위해를 일으킨 사건은 물론 사전에 발견돼 차단됨으로써 위해가 발생하지 않은 근접오류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약국의 환자안전 보고 대상은 의약품 사용오류, 의약품 사용오류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이나 정보, 약물 품질 문제, 기타 약국 내 사고(낙상, 폭행 등)도 다뤄졌다. 또 보고자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관련 법에 따라 동의 없이는 보고자나 관련 보건의료기관 정보는 공개되지 않으며,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KOrea Patient Safety reporting & learning system, KOPS)에 보고된 개인식별정보는 보고된 정보의 검증 시작 14일 이내 삭제된다는 점 등도 안내됐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약사회 지역환자안전센터 관계자는 “환자안전보고 자료는 사고 재발 방지 및 예방 대책 마련에 활용된다”며 “약국의 적극적이고 충실한 보고가 약물 관련 위해 사건 예방에서 약국이 기여하는 바를 알리는 것은 물론이며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약국의 활동을 데이터화 하는 측면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팜리뷰는 약정원 홈페이지(https://www.health.kr/) 또는 약국관리프로그램 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2-07 15:31:21김지은 -
제1회 전국 약사분회 자랑 콘테스트 열린다...총상금 1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 시군구 단위 220여개 약사회를 대상으로 한 콘테스트가 열린다. 총 1억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역대급 분회 대항전이다. 데일리팜은 '전국 분회 조직이 활발해야 약사회가 산다'는 취지로 ‘제1회 전국 약사분회자랑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공모는 ▲자랑스런 우리 분회 회무 ▲우리분회 대표 장기자랑 ▲우리분회 가장 예쁜 간판 등 3개 분야로 접수 받는다. 접수 기간은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다. 분회가 우수작품을 선발해 사무국이나 분회장이 직접 제출해야 한다. 분회는 각 분야별로 작품 1개씩만 제출할 수 있다. 개인 접수는 불가하다. 오는 4월 데일리팜 ‘온라인 파마시코리아 2023’ 기간 심사를 거쳐, 5월 중 결과 발표와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우리분회 대표 장기자랑 ▲우리분회 가장 예쁜 간판은 개인 시상이다.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300만원), 우수상 3명(100만원)을 각 분야별로 시상한다. 장기자랑은 노래와 춤, 취미 특기 등으로 분회마다 1명을 선정해 5분 이내 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가장 예쁜 간판은 JPG파일 5장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여기에 ▲자랑스런 우리 분회 회무 분야 점수를 합산해 콘테스트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결정한다. 대상 분회 1곳엔 2000만원, 최우수상 2개 분회엔 1000만원씩, 우수상 3개 분회엔 500만원씩을 지급한다. 자랑스런 분회 회무 분야는 특화사업을 뽐내는 부문이다. PPT 10페이지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심사위원 점수 60%, 조회수 40%로 이뤄진다. 3개 분야 배점은 회무 50점, 장기자랑 30점, 예쁜 간판 20점이다. 콘테스트 대상 분회가 되기 위해선 3개 분야 지원을 모두 해야 유리하다. 한편 데일리팜 전국 약사분회 자랑 콘테스트는 대한약사회와 16개 시도지부장협의회, 서울분회장협의회, 경기분회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1회 전국약사분회 콘테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2-07 11:57:2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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