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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10곳 중 6곳 확진자 발생...일주일 격리 가장 많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약국 근무 종사자 중 63.7%가 코로나에 확진됐으며, 이중 40%는 일주일 격리 뒤 업무에 복귀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국위원회(부회장 신성주, 위원장 한윤성·이승엽)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약국 근무 종사자 코로나19 감염 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참여 721개 약국 중 63.7%(459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총 확진자는 669명이며 세부적으론 약사 324명(48.4%), 비약사 345명(51.6%)이다. 약국당 평균 0.93명 꼴로 코로나에 감염된 셈이다. 약국 내 확진자 발생수는 1명이 71.2%(476명)로 가장 많았다. 2명 21.1%%(141명), 3명 4.6%(31명) 순으로 나타났다. BCP 시행에도 확진 후 휴무는 일주일이 40.6%(2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일 8.2%(59명), 3일 4.6%(33명), 10일 3.7%(27명), 4일 3.5%(25명) 순으로 나타났다. 권영희 회장은 “약국내 코로나 감염자 수가 생각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서울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접촉 빈도, 업무 난이도, 위험노출 등 방역 상황에 맞게 약국 수가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통계와 자료를 도출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정부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문참여 721개 약국 중 팍스로비드 또는 라게브리오 코로나 치료제 담당약국은 4.7%(34곳)다.2022-04-06 11:40:34정흥준 -
서초구약 “올해를 성분명 처방 법제화의 원년으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지난 2일 2022년도 초도이사회를 갖고 2022년도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 상임이사 인준 건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성분명 처방 도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강미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환자의 급증, 자가키트 소분 판매, 재택 처방전 처리, 특히 코로나 확진자의 약국 직접 방문으로 약국은 다른 어떤 직능보다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또 “이런 현실 속에서 약의 전문가로써의 역량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약사직능의 길을 개척해 건강권을 향상시키는 길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대 자문위원님들의 다져 놓으신 기틀 위에 약사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세울 수 있도록 12대 상임이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약사회는 안건 심의에서는 원안대로 상임이사를 인준하고 2022년도 각 위원회 사업계획과 예산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미선 회장은 올해를 성분명 처방의 원년으로 선포한 서울시약사회의 정책을 지지하는 한편, 성분명 처방 법제화를 촉구했다. 이번 성명에서 구약사회는 “국가 감염병 위기 속 코로나로 인한 재택치료 환자가 급증하고 의약품 품절 사태가 장기호되고 있다”면서 “인근 병의원 뿐만 아니라 타 지역 팩스 처방전 조제까지 소화해야 하는 약국은 특정 상품명의 약이 없어 조제가 지연되고 치료가 늦어지는 환자들을 위해 성분명 처방에 관한 당위성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대상에 모든 전문약이 포함되도록 하고 있고, 제조 시 생동성 시험을 거쳐 생체이용률이 동등함이 입증된 약을 사용하는데 특정 제약사, 특정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 처방을 통해 보험재정 낭비, 불용 재고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또 “환자 증상에 알맞는 정당한 약의 조제, 투약을 위해 국민을 위한 정책으로서 성분명처방 법제화를 촉구한다”면서 “서초구약사회는 올해를 성분명 처방 원년으로 선포한 서울시약사회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2022-04-06 11:25:19김지은 -
의협 "영리병원 도입 부추기는 법원 판결 우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내국인 진료를 허용하라는 제주지방법원의 판결과 영리병원 도입을 추진하려는 지자체의 정책방향에 유감을 표했다. 의협은 5일 성명을 내어 "이번 판결은 기존의 의료법을 뒤집고 영리병원을 합법화하는 초석이 될 수 있다"며 "영리병원은 의료기관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보다는 말 그대로 오로지 영리만을 추구하고 영리병원 도입은 대형 자본 투자로 이어지고 결국 의료는 이윤창출의 도구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의협은 "영리병원 도입은 한 병원의 문제로만 끝나지 않고, 우리나라의 의료제도와 의료시스템 전반에 있어 이윤만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변화해 치명적 위해를 끼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영리병원은 소위 돈이 안 되는 필수 의료과목을 진료과목에서 퇴출시키고 필수진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들은 거대 자본을 앞세운 영리병원들의 횡포에 밀려 존립마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영리병원 도입에 대한 검토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향후 의료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논해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건강한 모델을 같이 함께 만들어나갈 것을 정부와 지자체에 제안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지방법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영리병원 개설이 추진됐던 녹지병원의 내국인 진료를 금지한 제주도의 조건부 개설 허가가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제주도는 지난 2018년 12월 녹지병원에 내국인을 제외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병원을 운영하도록 하는 조건부 허가를 내린바 있는데 녹지병원 측은 이러한 제주도의 조건부 개설 허가 처분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취소하라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2022-04-06 10:14:42강신국 -
"간호법 결사 반대"...의협회장-간호조무사회장 손 잡았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단독법 저지를 위한 10개단체 국회 앞 1인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4월 1일 임기를 시작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신임회장이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4일 1인시위에 나선 이필수 회장은 "의료시스템 균열과 붕괴를 초래해 국민 생명을 앗아갈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간호단독법 제정을 반대하는 것"이라며 "지금은 직종을 막론하고 의료인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의료시스템을 유지하고 코로나19로부터 환자를 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홍옥녀 회장께서 간호단독법 저지에 큰 힘이 돼주셨다. 간호조무사협회 21대 회장으로 취임한 곽지연 회장 역시 간호단독법 저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의협은 간호조무사협회와 더욱 긴밀히 공조해 국민건강 수호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지연 회장은 "간호단독법은 간호사 직역 이익만을 대변하는 법안으로, 83만 간호조무사의 사회적 지위를 악화시키고 장기요양기관 등에서의 일자리마저 위협하고 있다"며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비상대책위원회의 행보를 측면에서 지원하고 참여해왔다. 이제부터 적극 앞장설 것이다. 앞으로도 의협을 비롯한 10개 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끝까지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협 등 10개 단체는 7일 국회 앞에서 더욱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2022-04-06 10:04:48강신국 -
덕성약대 총동문회, 최광훈 약사회장 취임 축하 방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회장 김영희) 임원진은 지난 3월 30일 대한약사회를 방문해 최광훈 제 40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덕성약대 총동문회 임원진은 이날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약사사회 현안들에 대해 힘 있게 대처해 줄 것을 최 회장에 요청하는 한편, 동문회도 약사회에서 추진하는 회무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영희 덕성약대 총동문회장과 정연택 대한약사회 전 감사, 임득연 대한약사회 품질검증원장, 조덕원 대한약사회 감사,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04-06 08:58:28김지은 -
경기도약 "직거래약국 일반약 공급 우대 행위 근절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5일 코로나 재택환자 증가로 인한 일선 약국의 의약품 수급 불안정 과 품절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제약, 유통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약사회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위원장 조영균·남미정)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박영달 회장은 "감기약, 해열제, 진해거담제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제품 수급이 매우 불안정하고 심지어 품절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재택환자 증가로 의약품 생산량 자체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있는 상황은 이해가 되지만 의약품 공급에 있어 불공정 배분 문제를 제기하는 회원 여론도 적지 않다. 의약품 생산 확대는 물론, 일부이긴 하나 직거래 약국 우대 행위를 근절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회장은 "전장에 나간 장수에게 무기가 없다. 특히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제약사는 상품 검색 창에 무한정 품절로 표기만 하지 말고 공급 예측 가능한 일정이나 수량을 사전에 공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일부이기는 하지만 이번 품절사태를 통해 최소 주문액을 상향 조정하는 문도가 있다"며 "의약품을 균등하게 공급해 약국 간 차등 공급에 대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제약, 유통사 관계자들은 "의약품 생산설비를 풀가동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최선을 다해 의약품 불균형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약국과 직접 소통을 하는 영업 담당자들에게도 약국에서 요청하는 최소한의 의약품이 균등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답했다. 관계자들은 "특히 다국적제약사의 경우 의약품 공급량을 미리 계획(쿼터제)해 놓고 제품 출하를 조정하고 있는데 의약품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하반기 출하 계획을 앞당겨 지금이라도 당장 출하될 수 있도록 정부나 약사회에서 나서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도약사회는 논의된 사안들을 정리해 병의원의 처방일수 단축, 동일성분 조제 절차 생략(사후통보 면제), 코로나 필수 의약품에 한해 정부 주도의 한시적인 공적 배분 등을 경기도와 정부부처에 전달해 의약품 수급개선을 위한 실마리를 찾아가리로 했다. 간담회에는 박영달 회장, 연제덕, 신윤호, 조수옥 부회장, 조영균, 남미정 약국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약업발전협의회 20여 제약 및 유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2022-04-06 00:16:45강신국 -
약사회-병원약사회,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공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병원 약사 인력기준 개선을 위해 병원약사회와 공조 체계를 구축한다. 최광훈 회장은 4일 이영희 한국병원약사회장과 만나 병원약사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위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 최 회장은 “병원약사의 위상 강화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이영희 회장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약사 직능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조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희 회장은 “취임을 축하 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약사의 회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단체는 ▲병원약사 인력 기준 개선 ▲병원약사 수가개선 ▲의료기관 근무약사의 병원약사회 회원신고 유도방안 ▲마약류 취급보고 관련 회원보호 방안 ▲시도지부 병원약사 임원선임 및 대의원 비율 적정방안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병원약사회 측은 각 아젠다에 대한 현안 설명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대한약사회 측의 개선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병원 약사 관련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상호 협의체를 구성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 박상룡 홍보이사, 정일영 정책이사, 최두주 사무총장이, 병원약사회 김정태 수석부회장, 김영주 상근부회장, 손은선 부회장, 강진숙 부회장이 참석했다.2022-04-05 19:15:44김지은 -
약사공론 전무-최용철, 주간-최기영, 부주간-조병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기관지 약사공론 전무에 최용철 약사, 주간에 최기영 약사가 임명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6일 지난 1일자로 기관지인 약사공론 추가 인선을 발표하며 사실상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발행인 자격으로 약사공론 전무에 최용철 전 구리시약사회장(중앙대 약대)을, 주간에는 최기영 전 전남약사회장(조선대 약대)을 임명했다. 또 부주간에는 조병금 서울시약사회 여약사지도위원(숙명여대 약대), 총괄본부장에는 이종민 전 SBS그룹 BTL추진단장(고려대)이 임명됐다. 약사회는 이번 임원 선임에 대해 “제40대 대한약사회 집행부, 유관단체장 선임에 따른 후속인사”라며 “대한약사회 기관지로서 약사공론의 운영의 내실을 다지면서 콘텐츠 개발과 경영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사공론에는 그간 거리가 있던 외부 전문인사 발탁을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보겠다는 부분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광훈 집행부는 약사공론 사장에 허지웅 약준모 윤리위원장((50, 강원대)을 임명한 바 있다.2022-04-05 18:53:26김지은 -
송만영 약사, 시집 '발자국 환한 여행' 발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 송만영 자문위원이 시집 '발자국 환한 여행'을 발간했다. 송 약사는 2018년 '부산시단'을 통해 등단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약사공론이 주최하는 제5회 이가탄 한국약사문학상 우수상을 비롯해 부산시단 작품상을 수상했다.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돼있으며 102편의 시가 수록됐다. 일상에서 만나는 소외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소외를 삶의 새로운 활력으로 치환하는 방법을 그려냈다. 송 약사는 시인의 말을 통해 "약국을 접고 잠시 환승역에서 서성거릴 때 산허리에 걸터앉은 노을이 낯선 언어를 손가락에 걸어 줬다"면서 "인생 2막, 흑백 사진을 들추고 갈피마다 묻어있는 이야기를 깨워 어설픈 걸음을 걸으며 시의 언어를 배우고 시가 가는 길을 다투는 데는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2022-04-05 18:41:58정흥준 -
청주시약, 크레소티와 약국 통합 IT서비스 업무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북 청주시약사회(회장 박상복)가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와 약국 통합 IT서비스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청주시약은 지난달 18일 ▲약국 전용 POS 캣포스와 ▲팜IT 유지보수 서비스 ▲약국 전용 보험서비스 ▲스마트 백업 서비스 등을 회원 약국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박상복 회장은 "크레소티와 IT협약은 회원들에게 기존 제휴 서비스 외에도 약국 경영 효율화에 효과적인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크레소티와 협력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회원 약국에 적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2022-04-05 14:32:56강혜경
